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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19 23:01:42
Name 바나나배낭
Subject 내일 1시까지 창원을 가는 방법중.... 기차or 버스?
아..  기차 예매할랬는데..  방금까지도 표가 있었는데..    갑자기 매진됬네요 ㅠ

9시에 서울역에서 출발하는건데..

1. 입석을 노린다.  (근데 입석도 매진될 수 있죠ㅠ)
2. 버스탄다.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가는게 있던데... 인터넷 홈페이지엔  예상 소요시간 4시간 10분인데..  더 늦어지는건 아닐지 ㅠ



평소에 지방 많이가시는분들 계신가요?   뭐가 더 좋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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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Gray
12/11/19 23:06
수정 아이콘
좀 많이 비싸지만 KTX가 나아 보이네요.
버스는 워낙 시간에 불확실성이 끼어서...;
물론 열차도 재수없으면 20분씩 지연되고 그러지만 어디가 막힐지 모르는 버스보다는 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Cool Gray
12/11/19 23:06
수정 아이콘
첨언을 드리면, 동대구까지 KTX 타고 그 이하를 무궁화호로 환승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다크라이저
12/11/19 23:07
수정 아이콘
평일에 고속도로가 막히진 않습니다 강남터미널에서라면 버스전용차선도 있구요. 제시간에 도착할 확률은 95% 이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기차라면 99%정도 되겠지요.
아우쿠소
12/11/19 23:07
수정 아이콘
무조건 정시도착해야한다 면 무조건 KTX 추천입니다. 신뢰는 몇만원으로 살수없습니다.

만약 출발해서 도중에 무슨일이 생길때 전화만으로 교섭가능 하다면 버스 추천드립니다.
좋은남자
12/11/19 23:19
수정 아이콘
평일이라 어지간해서는 입석 매진은 없을것 같습니다. 기차의 최고 장점은 정시성이죠~ 케텍은 별 이변이 없는한 연착이 10분 내로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간약속이 중요하시다면 일단 입석 추천 드리고, 탑승시간이 임박하면 또 취소표가 나오긴 합니다. 서울역 미리 가셔서 끊으시면 될법합니다! 환승하는 방법도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바나나배낭
12/11/19 23:20
수정 아이콘
으아닛!! 매진되있던거에서 누가 취소했는지 그새다시 자리가 나서 그냥 일반석 예매 했습니다!!!!

답변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12/11/19 23:20
수정 아이콘
코레일 홈피에서 새로고침 무한대로 하다가 취소표를 구해서 간다.
이게 제일 무난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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