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이가, 데파에 대한 현재 상황
현재 죽음불꽃 손아귀(데파)는 최근의 너프로 인해 사용효과는 상대 체력의15% 마법데미지+주문력100당 5% 추가데미지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최근 데파 너프로 인해서 뜬금없이 베이가가 고인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 시즌 3 패치 이후 변경점
시즌3 패치 이후에는 사용시 상대 체력의15% 마법데미지+4초간 사용하는 마법 스킬당 20%의 추가데미지 의 패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다른 AP챔프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겠지만 Q스킬을 이용한 무한 주문력 파밍, 1초만에 상대 챔프 한명 원콤순삭, 베이가의 공격 스킬의 AP계수가 꽤 높은편임을 생각하면 역시 데파는 베이가!, 베이가는 데파!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악마의 마법서 조합식이 방출의 마법봉 조합식으로 바뀌기 전에는 베이가를 제외하고는 거의 사용하는 챔프가 없을정도의 베이가의 극 코어아이템이었기 때문이죠.
다만 주문력 100당 5%의 추가 데미지 부분이 삭제 된 듯 합니다.(베이가는 Q스텍의 특성상 이 부분이 은근히 크게 작용했었습니다..)


3. 향후 패치에 대한 생각
저는 시즌3+데파 패치 이후 베이가 픽률이 최소한 이전의 노말 픽률만큼은 다시 회복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가끔씩은 꾸준히 나오는 정도..)
(최근 패시브가 소모한 마나 1%당 마나 회복력 0.75%->1%로 상향되기도 했으며, 이게 조화의 성배 고유 지속 효과와 상성이 좋습니다)
마관신+2도란 또는 조화의성배+데파까지만 아이템이 확보되면 상대 미드 누커 또는 봇갱을 시도해서 누구든지 한 챔프는 원콤 순삭이 충분히 가능한 데미지가 다시 확보될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이템 조합식이 쓸데없이 큰 지팡이+증폭의 고서를 하위 아이템으로 두게 될것이며, 데파의 총 가격은 3000골드가 됩니다.(예정)
똥신발 - 2도란 또는 조화의 성배 를 확보해서 Q파밍하기에 충분한 마나를 확보한 다음 데파를 올려야 하는 베이가의 특성상 초중반에 바로 쓸데없이 큰 지팡이가 나와야 한다는 점은 은근히 부담스럽습니다.
그나마 케이지의 행운이 주문력 돈템이라서 조금이라도 템 나오는 시기를 당길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것도 아니게 될 예정입니다.
차라리 쓸데없이 큰 지팡이에 하위템이 생겨서 아이템을 하나 거쳐서 올리게 된다면 훨씬 낫겠다 싶기도 하네요..
한편으로는 이전의 패치로 데파 조합식에 악마의 마법서(마나재생)가 없어진것이 조금 안타깝기도 합니다..

*죽음불꽃 손아귀의 이후 패치예정 내용입니다.
Deathfire's Grasp
데파
Remade
[리메이크됨]
Now builds out of Needlessly Large Rod and an Amplifying Tome.
큰지팡이+ 증폭의고서(400언짜리 책)

Grants large amounts of AP and CDR%.
[높은 주문력과 쿨감]
Unique Active: Deals 15% of the target's maximum health and amplifies magic damage done to the target by 20% for 4 seconds.
[고유 액티브: 최대체력의 15%에 해당하는 피해를 주며 4초간 타겟이 마법피해로부터 받는 피해량이 20% 증가]


시즌3패치가 예정되어있는 지금.. 과연 여러분의 베이가, 데파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