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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2 00:56
난바에 한표 하겠습니다.
저녁까지 돌아다니면서 놀기 좋고 접근성도 높습니다. 단지 금전적인 부분을 생각한다면 신오사카 주변이 제일 쌉니다 대신에 주변은 대도시 보다는 서울 외곽 정도의 분위기구요
12/11/22 00:58
저도 난바 쪽이 좀 더 나을 것 같아요.
밤거리 배회하려면 난바 신사이바시 쪽이니... 즐거운 여행 되시고 가시면 551 호라이 만두였나요? 꼭 드세요! 크크 지금도 기억나네요. 먹자마자 친구랑 호텔방에서 괴성을 질렀었죠. (답변 추가) 저는 그 통천각 주변에 있는 호텔에서 묵었었는데요.(샤워시설이 1층에 공용으로 있어서 좀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막 시설이 지저분하거나 한 곳은 절대 아니었어요. 가까웠던 지하철 역은 도우부쯔엔마에(동물원 앞) 역) 가격이 저렴한 곳을 찾으면 이 곳도 괜찮아요.
12/11/22 02:25
난바가 제일 재밌습니다. 난바에서 신사이바시까지 걸어올라가시구 내려올땐 옆으로 빠져서 아메무라쪽으로 돌아와서
난바시티까지 빠져보세요
12/11/22 09:17
난바에 한표... 우메다는 너무 고층빌딩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난바에는 시장도 있고(그리 지저분하지 않아요~) 골목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아서, 숙소에 있다가도 잠깐내려와서 뭐 먹기도 좋고, 이동하기에도 편해요..
12/11/22 09:47
난바쪽이 관광객에게 좋긴 합니다. 먹거리도 많고. 쇼핑할 곳도 많고. 숙소근처가 번화가라서요.
일정상 공항에 일찍 출발하시는데 공항철도도 바로 탈 수 있고요. 나라가기도 좋고. 우메다는 고베나 교토가기엔 난바쪽보다 더 편하고요. 그래봤자 지하철타면 크게 차이는 안납니다만... 고베는 난바에서도 바로 갈 수 있고요. 신오사카나 그 부근은 숙소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숙소근처가 조용해서 좋은 점도 있었습니다. 난바쪽이랑 비교하면 똑같은 가격이면 좀 더 깨끗하고 서비스가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식당이나 편의점 같은 것은 동네마다 많으니 딱히 먹거리 걱정도 없고요. 도부츠엔마에역쪽도 난바랑 가깝고(지하철 1정거장) 저렴한 숙소가 모여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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