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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4 19:11
성매매까지는 모르겠고 여자 끼고 술먹는 곳이에요.
룸싸롱 갈 돈 없는 분들이 가는곳인데 맥주 한짝씩 팔아서 주로 30만원 합니다.
12/11/24 19:14
다방형 성매매 업체입니다. 그렇다고 거기 들어가면 무조건 성매매.. 이런 건 아닙니다만, 성매매에 전혀 관심이 없는 손님에겐 경쟁력이 별로 없는 가게라고 할 수 있지요. 싸구려 룸싸롱 정도라고 해야하나..
강풀의 바보인가에서, 주인공 친구가 운영하는 가게가 그런 가게이지요.
12/11/24 20:02
괜히 저희동네 아닌가 싶네요. 구청장 자주 바뀌는 동네.. -_-
저도 어릴적부터 그런 곳 많이 보긴 했거든요. 네이버에 방석집으로 검색 해보시면 연관 정보가 나올겁니다.
12/11/24 21:09
아, 제가 자란 동네에도 저런 술집이 많았어요. 은마차, 여로... 뭐 이런 이름들이었는데, 예전에 아마 PGR에서 어떤 분이 설명해주셔서 오랜 의문이 풀렸습니다. 어릴 때부터 실내는 어떤 모습일지, 안주는 뭐가 나오는지 ;; 궁금하긴 했는데, 겁이 많은데다 최근엔 술도 줄여서 아마 평생 들어가볼 일은 생기지 않을 듯하네요. 맥주 한두 병이 한계인데, 한 짝을 어떻게 마시나요. T.T
12/11/24 21:37
그냥 유흥가에서 일하시던 분들이 나이 들고 밀리면 여는 경우도 많습니다. 작은 집같은경우는 그래요. 그냥 양주 맥주 테이블에서 팔고 옆에 앉아서 같이 술 먹어주고 쇼부보면 더 이상가기도 하고 그런거죠.
아예 방석집인경우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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