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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6 22:40
공인의 정치적 발언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발언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 져야죠. 정치만큼 양쪽 대립이 큰 이슈가 없으니 어떤 발언을 해도 결국 제 살 깎아먹기 일텐데, 발언하는 사람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m]
12/11/26 22:41
헛소리를 하지만 않으면 괜찮아요. 특히 헛소리가 사실도 아닌 일을 주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런 경우 파급력을 좀 생각하면서 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지영 작가같은 경우는 트윗 보다가 완전 비호감이 됐네요
12/11/26 22:42
우리나라에서 정치적 발언을 해서 받는 눈도장이 연예인 생활하면서 득이 되는 경우는 없지 않을까요....연예인의 정치적 발언에 대해서는 예전에 라디오 스타에서 박철민씨가 했던 얘기가 참 좋았던 생각이 드네요 누구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하는 발언은 반대지만 사회현안에 대해서 얘기하는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12/11/26 22:46
연예인들도 사회인이고 어찌보면 서민들보다 정치권에 가까울 수도 있는 입장이니 만큼 입이 근질근질하긴 할겁니다. 다만 이미지로 먹고 살다보니 정치적 발언으로 인해 평소 대중에게 보여지던 이미지와 다른 영향을 끼치고 싶진 않겠지요. 무엇보다 밥줄 문제가 걸려있으니.. 그런 점에서 이제동씨나 김미화씨 같은 분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하긴 하네요. 연예인의 정치적 발언을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기보다는 그들 스스로가 책임질 일이라 봅니다.
12/11/26 23:40
옳은 소리를 하던 헛소리를 하던 그건 개인의 자유니 할 말은 없지만
그에 따른 결과 (좋던 나쁘던) 본인이 받아들여야겠지요 사적인 공간에 일기형식으로 쓴거다라는 말도 안되는 해명하지 말고요
12/11/27 00:07
그냥 정치발언 하는게 이상하지 않은 사회가 됬으면 좋겠어요.
정치발언을 했다고 비판받는게 아니라 사상의 차이에서 오는 비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치 입에 못담을 말을 한것처럼 다들 바라보니...
12/11/27 00:34
배슬기는 좀 뜬금없는 타이밍에 종북을 거론해서 욕먹는것 같고, 유아인은 괜찮은 발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연예인도 유권자인만큼 적절한 발언은 괜찮은것 같아요.
12/11/27 00:42
연예인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참정권이 있으니 정치적 발언을 해도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로 인한 이미지나 인기 관리는 연예인 자신의 몫이겠지만요. 여담으로 배슬기씨 발언은 차마 정치적 발언이라고도 봐 줄수도 없는 수준낮은 언사이긴 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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