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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8 23:32
부산에 있는 마라도요...
뭐하나 버릴 메뉴가 없어요... 심지어 밤까지... 분위기는 꽝입니다. 동네 술집 분위기;;; 서울은 라세느, 테이스티 블루바드..
12/11/28 23:53
스테이크 종류를 생각하신다면 유명 레스토랑보다는
그냥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파는 가게 찾으시는게나을겁니다. 아무리 유명쉐프에 뭐에 해도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와 일반 스테이크는 맛차이가 나더군요. 스파게티 같은것들은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다보니 어디가 가장 맛있다라고 하긴 무리인거 같네요.
12/11/28 23:56
최고는 아니지만, 기억에 남았던 곳은 삼성역 라스칼라 이네요.
국내에서 보기 힘든 극장식 레스토랑인데, 처음 가봤을 때엔 정말 신기했지요... 맛은 그냥 평범.
12/11/29 11:13
청담 미피아체 추천합니다. 저녁 코스+와인 곁들이면 인당 10만원정도인데요.
꾸준히 찾게 되는 이탤리언 레스토랑은 여기 뿐이더라구요. 스테이크와 파스타 모두 수준급이고 성게알 파스타가 시그니쳐 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만 매장이 넓지 않은 강남 레스토랑 답게 자리가 좀 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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