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밤입니다.

- 글이 기니 귀찮으신분은 스킵하시고 요약만 보셔도 됩니다.

평소에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만화책으로 일본사람들의 생활을 간접적으로나마 보곤 합니다.

일본 문화나 사회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이나 영화 등을 보곤 하는데요

대학와서 공부한 일본 문화와 사회는 너무 학문적으로만 일본을 분석하려는 것 같더군요. 제가 원하는 건 그런게 아니었는데.
ex) 루스 베네딕트 - 국화와 칼 , 마에다 히로미 - 일본문화

느낌이 너무 거시적으로 '일본인'이라는 것을 분석하려고 한다일까요...

저는 좀더 미시적으로 들어가서 사람들이 어울리고 놀고 대화하고 이런 것들을 느끼고 싶었거든요.
ex) 만화 굿 엔딩, 네가있는 마을 등의 순정만화
이런 것에서 제가 원하는 일상적 체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제가 만족하다고 느낀 것 들은 전부 중고등학교 청소년 시절을 대상으로 다룬 것밖에 없더군요.
(도쿄 80's 있긴했습니다만 옛날일이라 그런지 크게 공감이 안가네요)

그래서, 대학생이나 직장인, 사회인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책이나 영화나 매체가 없을까요? 질문드려봅니다.

=====================================================================================
1줄요약
< 일본 대학생이나 사회인(청년기)의 일상생활을 다루는 영화, 책, 미디어가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