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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4 14:06
1:다의 싸움인가요 아니면 1:1을 여러번하는 싸움인가요?
1:다일 경우에 체격차가 없다면 2명도 힘들 수도 있는데 한 3명이면 거의 제압 가능할겁니다.
12/12/04 14:21
이건 오브레임의 예.
http://cafe394.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UGF&fldid=B03&datanum=6726&contentval=&docid=UGFB03672620090521172733 프로 격투가는 아니고 다소 이레귤러한 사례긴 합니다만 단신으로 무장 강도 40명을 격퇴한 사례가 있긴 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ojinmaster&logNo=160893753
12/12/04 14:08
일반 격투기 선수냐, 종합 격투기 선수냐에 따라 조금 다를 것 같은데요..
그래도 프로 선수라면 일반인 3명 이상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프로는 넘사벽이니..
12/12/04 14:09
제 생각에 그냥 평범한 상황
뒷골목에서 전성기 효도르랑 깡패 10명이 만남 이런 상황이면 일단 첫 펀치 한 두방에 한 두명 실신하면서 나머지 오금이 저려서 덤비질 못하는 상황이 나올꺼고 일반인 10명이 효도르를 못죽이면 우리가 죽는 상황. 그러니깐 동귀어진으로 덤빈다면 10명까지는 힘들 것 같아요 (내가 한방에 실신하더라도 내가 몸빵대면서 나머지 사람들이 달라붙게 한다 뭐 이런 마음가짐이랄까요?)
12/12/04 14:10
타격기(복싱이라든가 복싱이라든가..)서로비슷한덩치면 다섯명쯤은 이길거같네요 맨손이면
원펀치쓰리강냉이 농담이아닙니다 이빨세개빠졋는데 다시달려들 담력잇는 남자가 얼마나될까요..
12/12/04 14:26
나이트 기도 5명을 작살낸 <오분의 힘>을 일단 유효한 표본으로 고려하고 가야죠.
더불어 중량급 선수 정도 되면 기술적인 부분은 접어두고라도 일단 신체의 사이즈와 스펙 자체가 일반인과 넘사벽의 차이가 나지요. 신장과 체중에서 초등학교 고학년(150cm에 40kg 내외) : 일반 성인 남성(173cm 65kg) ≒ 일반 성인 남성(173cm 65kg) : 중량급 격투가(190cm에 100kg 내외)의 비례식이 성립하니까요. 근력 등의 신체 능력은 이보다 더 벌어지고... 이 중에서 다수의 초등학교 고학년을 겁내실 분은 없을 테고.. 여기에 경험과 학습, 훈련으로 인한 격차까지 감안하면 뭐..
12/12/04 14:34
윗분말대로 성인대 초등학생급의 격차죠.
중요한건 그 정도의 차이가 아니라 맨앞의 1~2명이 압도적으로 박살나버리면 뒷사람은 전의가 상실된다는거죠.
12/12/04 14:37
모 게시판에서 타이슨 (이였는지 누구였지는 여튼 역대급 복서) vs. 학교일진 10명인가로 한참 싸우던게 기억나네요. 크크크
제가 보기에는 일단 10명이든 20명이든 한번에 달려드는데, 그 중 처음 2~3명만 원샷 원KO시켜도 패기에서 나머지 17명이 눌릴거라고 봅니다.
12/12/04 14:38
격투기에 대해 모르는 아무 것도 모르는 개인적인 판단인데, 10명 이상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권투만 봐도 턱을 노리는 기술이 많던데, 그거 한 방 맞으면 넉다운 될 것 같아서요. 초반러쉬로 3명 제압하면, 공포감을 배제했을때, 나머지 인원은 손, 발로 때리거나(물기가 없으니) 매달릴 텐데, 매달리는 것 자체가 팔의 부피상 다수의 사람이 매달릴수 없을 테고 3명씩 매달린다고 봤을 때, 왼손3, 오른손3 그럼 벌써 소모된 숫자가 9명이니 나머지가 안면과 복부, 다리를 때려야 하는데 이자체도 매달린 사람이 바리케이트를 쳐줘서 다수가 때릴 수 없죠. 권투 선수는 맵집도 특화된 선수니 잘 버릴테고, 몸의 힘도 월등해서 뒤로 피해서, 한명씩 쳐대는 기술도 유용하게 쓸테고. 그럼 솔직히 체력 버틸때까지 가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인간의 부피상, 또 합을 맞추지 않는 이상 다수가 한명을 원을 둘러 싸서 공격하는 것도 무리가 따르죠.(그냥 돌진해서 원 돌파하면 그만이니.)
12/12/04 14:43
잘은 모르겠지만 레스링했던 형님이 술집에서 시비 붙었는데 번개처럼 날라가서
상대방 3명을 순식간에 메다 꽂더군요. 한 10명 정도 있었는데 3명 메다 꽂으니 나머진 그냥 얼음 되던데. 무기 안들고 맨손으로 죽자사자 덤빈다고 하면 한 5명은 쉽게 제압하지 않을까 싶네요.
12/12/04 14:46
타이슨 수준의 복싱선수라면.....
우선 도망가겠죠... 가볍게 10km 정도..? 한명씩 줄지어서 다리가 반쯤 풀려서 뛰어올겁니다... 그럼 오는 족족 한명씩 턱에 한대씩 꽂아줍니다. 프로선수의 체력은 일반인하고 비교할 수준이 되지 않아요... 가벼운 러닝을 10~20키로씩 하는 사람들인데..
12/12/04 14:47
일단 원펀치 쓰리강냉이...
일반인이라면 한 20명도 상대할 수 있지 않을까... (주변에 둘러보세요. 일반인 남성들을.. 그중에서 싸움 그나마 잘하는 일반인도 프로 격투가 얼굴 한방이라도 맞출 수 있을까요? 보통 일반인 남성이면 주먹을 그냥 멋도없이 내 두르기만 할 겁니다) 맺집도 상당하거니와 맞지도 않고, 펀치는 한방한방 내리치는데... 좁은 공간이라면 다를 수도 있겠네요. 덜덜...
12/12/04 14:52
무기를 허용하면 일대 오에서 십정도면 일반인이 이길거 같은데,
맨손이라면 30명까진 격투가가 넉잡고 이기고 그 다음은 운빨이 들어갈거 같아요. 선수들 잽 한대만 맞아도 전의 상실할거 같네요. 글러브도 안 낀 맨손이면 잽이라도 말이죠. 덩치도 있는 헤비급 선수 기준입니다. 덩치작은 선수면 어떻게든 잡으면 되어서 10명이면 이기지 않을까 싶네요.
12/12/04 14:53
일반인에게 공포감을 배제하면, 프로선수에게는 죄책감을 배제시켜버려야죠. 그럼 진짜 살인펀치 나옵니다.
턱이나 인중 노려서 치면 일반인은 그냥 골로갑니다;
12/12/04 14:55
중학교때부터 킥복싱 배워서 도내대회에서 우승도 여러번 한 아는 동생이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월미도 놀러갔다가 옆고등학교 양아치들이랑 시비가 붙었는데 1:7을 다 때려눕히더군요. 앞에 2명 로우킥이랑 하이킥으로 눕히니 나머지 5명은 뭐 그냥 어버버 거리다 다 눕던데요.
12/12/04 15:01
10명이라해도 누가 고양이목에 방울을 달까요. -_-;
자 살기를 띄고있는 프로격투기선수에게 먼저 선빵 날리실 부운..? 이니시 거시면 저도 따라갑니다. 한 8번째쯤으로...
12/12/04 15:27
일단 입식타격으로 승부를 보기란 불가능해보이고
사방에서 떼거지로 달려들어서 팔하나 다리하나씩만 노려서 들러붙는다면 승산이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로우킥이나 보디 블로 한 방씩 맞으면 움직이질 못할테니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두어명을 희생양으로 삼아 동시에 달려드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근데 그렇다고 해도 프로가 쉽게 당하는 모습이 잘 상상이 되지가 않네요
12/12/04 15:39
상금이나 상품정도로는 동기부여가 안되죠. (몇억 걸면 다르려나;; ) 일단 먼저 덤빌 사람이 없을껄요. 다 눈치만 보죠. 그러다 한둘 먼저맞고 전투불능되면 나머지는 다 전의상실할꺼고요.
정말 내가 죽더라도 싸워야 될정도의 동기부여가 되어 있던가 최소한 준프로 수준으로 격투기 운동을 한 사람들이면 혹시 모르겠습니다만 그게 아니면 전투 자체가 성립이 잘 안될꺼 같습니다.
12/12/04 16:10
공포심 없이 달려든다는 전제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격투가도 스텝이 있기 때문에 막 달려드는 식의 접근은
카운터 넣기에 딱 좋고요. 그렇다고 물러나면 거리재는 건 격투가가 훨씬 더 잘하고요. 헤비급을 전제로하면 한 방에 안 뻗을 수가 없습니다. 라이트헤비나 미들급, 아니 페더급만 되도 한 방에 보낼 무기가 있는데 100kg넘는 선수의 펀치나 킥을 버틸 수가 없죠. 위에 오브레임은 격투가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니 사례로는 아주 적합하진 않지만 나이트 기도 5명을 때려눕힌 것은 놀라운 일이죠. 평균키가 182cm인 나라의 나이트클럽을 지키는 경비라고 보면 되는데 적어도 190cm에 100kg 정도의 신체를 갖췄을 겁니다. 이런 사람들이 일반인 다섯은 너끈히 상대할 텐데 그걸 혼자서 처리했다는 거니까요. 공포심이 없는 인간이라면 6명(일반인은 아니겠네요...좀비?), 있다면 15명이라고 생각합니다.
12/12/04 16:54
말 그대로의 일반인이면 15~20명도 가능할 것 같고,
신체적 조건만 일반인이고 심리적 공포가 완전히 배제된 인간이라면 5~6명이 한계지 않을가 싶습셒습니다.
12/12/04 17:23
말 그대로 일반인이면 20명 30명도 가능할 것 같네요. 대단한 고수도 아닌 평범한 대학교 전통무예 동아리 회원의 창술 시범을 바로 앞에서 본 적 있는데 왜 옛날에 말탄 장군이 창 휘두르면서 달려들면 병사 수백 수천 명이 도망갔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_-
저도 왠만한 상품같은 건 동기부여가 안될 것 같고 격투가가 부모의 원수라던가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달려드는 사람들이라고 가정하면 5명 정도면 제압 가능할 것 같네요. 사지를 한군데씩 붙잡고 나머지 한명이 팬다..정도?-_-
12/12/04 17:42
쫄지 않는다는 가정이면 건장하고 어느 정도 훈련된 성인남성 세 명을 못 이긴다고 봐야죠. 한 방에 하나씩 보내면 되지 않냐고 할 수 있지만 사람 수가 많아지면 그런 원펀치가 거의 안나옵니다. 실전에서라면 5-60명도 해볼만 할 수 있습니다.
12/12/04 18:04
10명정도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싶으신 분들은 격투기를 안 배워보신 분이고 직접 격투기 선수들과 링에 서본 적이 없는 분들입니다.
오브레임 정도의 스펙이라면 10명의 프로복서(말 그대로 복싱 프로자격증을 갖고 있지만 다른 타이틀은 없는)도 5분안에 다 때려눕힙니다. 심지어 기껏 옛날 스피릿MC 8강에나 왔다갔다 하던 준아마추어 격투 선수들(지금은 술집이나 운영하는)이 기준이라고 해도 일반인이 달려들어서 때려눕히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키 172의 경기체중 60KG 이하, 평소체중은 60후반에서 70까지 나가는 나이 서론, 신인왕전 4강탈락의 이력을 가진 프로 복싱선수가 놀이터에서 앉은 자리에서 건장한 고등학생 7명을 과장 좀 해서 10초만에 다 떄려눕혔습니다. 제 눈 앞에서 말이죠. 프로격투선수는 이 사람보다 열배에서 백배 정도는 더 강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2/12/04 18:26
진짜 요즘 들어 vs 가상 논의가 참 재밌네요 크크크, 그나저나 헬스해서 좀 쎄져볼라 했는데 그냥 미용상으로만 키워야겠습니다 ㅠㅠ.. 정말 이 세상에는 강한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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