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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4 14:42
1. 아닙니다. 이것 때문이라도 번호이동 하실거면 싼 새 스마트폰을 사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고로 사면 기본 요금제에 +100메가 데이터 이용료를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격은 이게 가장 싸긴 하죠. 2. 안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딱히 mms쓸 일이 없습니다. 안되는 경우도 sk의 통메 시스템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구요. 3. 잃어버려서 중고를 사는 것이 아니라면 번호이동으로 새로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고는 일단 1세대 뒤쳐진 기기고 새 것도 아니며 딱히 돈이 아껴지지도 않습니다.
12/12/04 14:46
1) 통신사 보조금은 신규 할부가 발생했을때 1달 이내에만 가능합니다. 단돈 천원이라도
할부가 끼어있어야만 스페샬 할인 같은 약정제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SKT기준) 그러므로 중고폰 신규 구매로는 스페샬 할인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더블할인이라고 해서 거의 의미없는 수준의 할인제도가 있긴 합니다. 2) 요즘 SK와 KT는 서로 폰 호환이 잘됩니다만 외국 스마트폰들의 경우에는 데이터통신이나 MMS관련 설정을 수동으로 맞춰줘야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국내회사에서 제조한 폰이라면 크게 신경쓸 필요없지만 HTC라던가 넥서스원같은 외국제품이라면 아마 직접 맞춰줄 필요가 있을 수도 있을겁니다. 3) 중고폰이라는게 결국 싸게 풀린 버스폰에 나름대로 이윤을 붙여서 파는거라서.. 좋은 기회에 버스폰을 노린다면 그게 총유지비를 다 계산해도 싸게 먹히겠죠. 다만 요즘은 워낙 빙하기라서 좋은 버스폰이 별로 없습니다. 추천은 얼마전에 풀렸던 KT의 테이크LTE가 가격대 성능비 지존으로 좋은 폰이니 이걸 현시점에서 중고로 구매하신다면 괜찮은 구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략 15~16만원 선입니다. 저는 직접 신규로 가입해서 장만했었는데 총 유지비용은 11만원 가량 들었었으니 뭐 중고로 사는게 조금 더 비싸긴 하네요. 하지만 기회는 이미 지나갔고 중요한건 지금이겠죠.
12/12/04 14:52
참고로 이번달 SK정책 버스폰은 베가S5입니다. 공식정책은 할부원가 39만원선인듯 한데
며칠전에는 번호이동 할부원가 1000원에도 잠깐 풀린 것 같더군요. 그러면 3개월간 LTE62 유지비용만 드는 셈인데 상당히 좋은 조건입니다. 다만 또다시 기회가 올지 모르겠네요. 월말까지 기다려보세요. 좋은 조건은 주말 밤늦게, 또 월말이 가까워져야 풀립니다. 뽐뿌에 상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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