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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4 15:55
피지컬만 보면 키는 2m 가까이 되고 몸싸움을 해야 하기 때문에 파워도 갖춰야 하는 농구가 유리할 것 같긴 하네요
물론 대놓고 피지컬 싸움인 미식축구는 제외한다는 가정하에서 말이죠
12/12/04 15:56
미식축구>NBA>하키>MLB 라고 봅니다. 배구나 럭비도 만만찮을 거고요.
미식축구 선수들은 쿼터백 제외 장군감들이죠. 평균 무게 100킬로그램 이상입니다. 근육질로요. NBA선수들은 평균키가 2미터에요. 여기도 신체는 잘 받춰주죠. 키가 큰만큼 무게도 만만찮고요. 하키도 굉장히 치열한 경기여서 신체가 받춰주지 못하면 게임을 할 수가 없습니다. 메이저리그 같은 경우에도 평균키가 180이 넘고 평균 무게도 80kg가량 됩니다. 우수한 신체들이 모였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습니다. 럭비는 잘 모르는 분야라서 넘어가지만 이것도 격렬하기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스포츠죠. 그리고 배구는 역시 키가 매우 크고 스파이크로 단련된 파괴력이 있죠. 배구는 야구보다 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12/12/04 16:14
미식축구가 럭비에서 룰 좀 바뀐건데 그 차이가 좀 큽니다. 럭비는 전진패스가 안 되는데 미식축구는 전진패스가 되거든요. 그리고 미식축구는 럭비랑 다르게 보호구를 착용 하죠. 프로화랑은 상관 없다고 보는게 럭비 프로레벨이 있는 나라가 미식축구보다 훨씬 많거든요. 근데 그거 다 합쳐봐야 NFL에는 안 되죠.;; 사실 아메리칸 풋볼 말고도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캐네디안 풋볼 등등 룰이 다양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안 풋볼도 험하기로는 알아준다고 하더라구요.
12/12/04 16:16
체격이 큰 선수들이 해야 유리한 스포츠를 고르라면 미식축구구요.
해당 스포츠를 하면 싸움을 더 잘해질 것 같은 스포츠를 고르라면 배구요.
12/12/04 16:21
미식축구랑 하키요
미식축구는 전미 피지컬 괴물들이고, 하키는 아예 대놓고 쌈박질 하더라구요 크크크 1:1 매치가 허락될 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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