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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4 20:12
핸드 체킹은....
프로에서 동아리, 동호회 정도까지는 드리블이나 험블 시 시 심한 타격만 아니면 파울이 아닙니다. (규정인가 심판 교육인가 같은 데 보면 있을 겁니다.) 때때로는 공을 잡았을 때도 손가락 맞아도 안 붑니다. 손목 아래가 좀 그래요. 동네 농구라면 거슬렸을 정도면 예의 상 파울 불어주는 게 낫겠죠.
12/12/04 21:15
정식 룰은 손목 아래면 일반적으로 파울로 인정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동네라면 감정 상하지 않는 정도로 불어야겠죠.
길버트 아레나스는 워싱턴을 이끌었던 PG인데요.. 전형적인 원맨가드 스타일이었습니다. 붙으면 돌파하고 떨어지면 던지는... 던지고 던지고 또 던지는 스타일이라 득점 20~30점씩 해대고 어시스트도 6개 가까이 했습니다. 무엇보다 무시무시한 클러치 능력을 보여줬고 언제 어디서든 말도 안 되는 타이밍에도 던지는 과감한(무모한) 슛셀렉션이었는데도 넣었죠. 운동능력은 매우 좋았고 특히 돌파력이 돋보였습니다. 덕분에 양무릅 나가고 총기사건 여러번 휘말리며 전성기를 좀 일찍 접었죠.
12/12/04 21:30
제가 했던 시절이라 좀 다른가 보네요.
동네따라 틀린건가.... 제가 한창 했던 시절이 90중후반 이었거든요. 2000년대 초반까지도 좀 했었고.... 저희는 일단 손이 터치가 되면 왠만하면 파울로 인정 했습니다. 가끔 정규룰 들먹여가며 이정도는 파울이 아니라고 하는 분들도 만났었는데 게임 자체가 좀 불쾌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12/12/04 22:31
상황에따라 다르지만 그런건 그냥 동네룰따르는게... 그런거 판단하라고 심판이 있는건데 동농은 없잖아요. 그게 심한 사람들하고는 안하면 됩니다. 괜히 몸만 상합니다. 진짜 그런데서 운동하다 다치면 자기만 손해죠. 대회도 아니고 즐기자고 하는건데 죽기살기로 따지고 달려드는 사람들보면... 답이 없습니다. 똥은 더러워서 피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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