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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4 22:30
그나마 저상태라서 이정희의 날선 언사를 저정도로 컨트롤 했다고 생각합니다
익히 알던방식이었다면 더심했겠죠 토론회가 아니었을것같습니다 선관위에서 저렇게 채택했다고하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방식인걸로알고있습니다
12/12/04 22:34
오히려 이정희 후보에게 더 유리한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박 후보가 이 후보에게 종북 문제 거론해도 한번 물타기 시전하면 끝이거든요. 그리고 역공.... 사실 무슨 룰을 제시해도 이정희 저 사람은 룰을 교모하게 이용하겠죠. '천하의 변희재'조차 이기지 못한다고 인정한 토론의 달인이니
12/12/04 22:46
토론의 원래 목적이 말로서 상대를 이기는 것입니다.
진중권이나 변희재가 이정희를 높게 평가한것은 이때문일거구요.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토론은 사실 토의에 가깝죠.
12/12/04 23:50
이정희의 오늘 토론모습은 그다지 좋은모습은 아니었습니다(박근혜를 싫어하는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묵은변비가 배출되는느낌이었지만요 크크크크)
하지만 이번일을 만든장본인은 선관위입니다.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방식의 토론규칙을 정해놨고, 이정희는 그 룰을 아주 영악하리만큼 잘 이용했다고 봅니다. 만일 일반적인 자유토론 방식이었다면 박근혜가 최소한의 반론이라도 할수있었겠지요. (물론 이정희가 미쳐 날뛰는건 막을수없었을겁니다 크크크)
12/12/04 23:56
초반에는 괜찮네 싶다가 폭주를 멈추질 못하니 좀 답답하긴 하더군요.
그나마 룰이 이래서 자제가 됐다 생각합니다. 이정희를 위한 룰이었다 평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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