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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4 22:41
저는 둘다 받아봤는데요... 동원이건 동미참이건 아는사람 없으면 굉장히 심심하고 지루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여러번 불려가느니 2박3일 깔끔히 받고 끝내는게 좋았어요. 동미참 받는 곳이 지방.. 그러니까 타지에서 생활 중이시면 왔다갔다 하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라구요.. 또.. 주소지는 지방으로 되어있어서 차비도 얼마 안나오고 ;;;
12/12/04 22:41
전 특기병(화학병)이라 위 상황이면 주특기훈련 위주인 동원을 선택하겠는데, 일반 보병이라면 좀 생각해봐야겠죠.
그리고 제가 있던 부대만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동미참 엄청 굴리더군요-_-;;; 하루종일 포복하고 학을 뗐던지라...
12/12/04 22:44
둘다 귀찮죠 크크.
동미참훈련 장소가 가까운지 먼지를 먼저 확인해야할거 같습니다. 훈련소까지 매일 왔다갔다하는게 정말 귀찮습니다. 향방작계 12시간이야 말할필요도 없구요ㅡㅡ 개인적으로는 왠만하면 동원훈련 받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12/12/04 22:45
동원은 병무청에서 지정하는거라 면사무소에서 하고/말고를 정할수가 없을텐데 내년에 예비군훈련 규정이 바뀌나보네요.
어쨌든 동원은 일년에 딱 한번 2박3일만 신경쓰면 되는게 장점이고 작계/동미참은 일년에 5번을 가야하는게 단점이죠. 하지만 동원은 2박을 부대에서 자야하지만 작/동은 출퇴근이고 작계에 경우는 밤에 6시간이라 그다지 힘들것도 없죠. 전 거기서 자는게 너무 싫어서 동원을 다 연기하고 작계/동미참으로 해결했지만 여러번 가는게 싫고 일년에 딱 한번만 신경써서 가서 2박 자고와도 별 상관없다면 동원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12/12/04 22:55
제가 본적에 살고 있지 않아서 면사무소도 버스 두번 갈아타야 되고 더구나 동미참 훈련소 까지 가는 대중교통은 뭐 근처에도 내리는게 없네요. 택시타고 출퇴근 해야 된다는 말인데 동미참 훈련 받은 친구가 제 동네에서 5천원 든다고 하네요. 동원 받는게 더 낫네요. 답변 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12/12/04 23:14
가능하다면 최고의 조합은 동사무소에 작계 한번 다녀오고 동원훈련 가는겁니다...크크
제가 작년에 이렇게 갔는데 동사무소 오후1시~5시 그냥 쉬다가오고 2박3일 동원은 셋째날 아침식사후 남들 오전훈련갈때 장비반납하고 퇴근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원래 살던 동네에서는 동미참이라서 향방 나왔길래 갔는데 서울로 주소를 이전하고나니 동원으로 잡혀서 그렇게 받았습니다.
12/12/04 23:53
학교예비군, 향박작계, 동원 세개 다 받아보았는데
역시 학교예비군이 가장 좋고 나머지 두개중에서 고르자면 동원훈련이 더 나았습니다. 향박작계는 혼자 그냥 멍때리다 오고했고 무엇보다 너무 귀찮습니다. 근데 동원훈련은 짧고 굵게, 내무반 같이 쓴 형들과 2박3일동안 수다 떨고 끝나고 술도 한잔하고 재미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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