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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5 00:58
전쟁급 클래스가 아니면 뭐 다 고만고만하죠. 특히나 과거사는 열성 지지층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할것 같습니다.
가령 뭐 6.25를 XXX 후보의 친인척인 XXX씨가 공모했더라 같은거 아니면야 (...) 아니면 과거사를 벗어나서 오바마 대통령이 XXX 후보가 당선되면 한국에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겠다, 혹은 일본에서 XXX후보가 당선되면 독도 다케시마 논쟁을 포기하고 한국에 양도하겠다 같은 =_=
12/12/05 01:18
두 의원의 속내가 밝혀지는게 제일 빠르지 않을까요?
뭐 예전에 이런일을 도모했엇다, 이런건...주변사람의, 상황의, 당의, 등등으로 실드가 쳐질수 있지만... 롬니가 그 대화 까발린것처럼... 박근혜가 "멍청한 노친네들 이용해먹고 대통령되면 싸그리 없애버리고 다시 독재할거야 끌끌 어차피 xx 얘기만 하면 표 줄텐데 뭐" 문재인이 "멍청한 노빠들 반새누리당놈들 표만 받아봐 아주 다해먹고 싸그리 내세상 만들어야지 크크 xx 덕분에 대통령되네요" 이런식의 속내가 그대로 들어나면...엄청 바뀌지 않을까요? 50%까진 모르겟지만 적어도 굉장한 위기가 올것같긴한데... 물론 그게 티비 신문 인터넷 등으로 잘 확산된다는 전제하에요. 그 외의 뭐 전과라던가...이런건 장담하건데 살인/성폭행/ 이런 무거운거 아닌담에야 큰 영향 없을겁니다. 그런거엔 관대하더라고요 사람들이.
12/12/05 01:23
지저분한 내연관계라면 혹시 또 모르겠네요. 어차피 대선 이슈후보인 문,박 후보를 예를 들면
문 : 현재 아내 외의 또다른 내연녀가 존재하고 애까지 딸려있다면 그냥 끝;;;;; 박 : 음... 박후보는 결혼을 안했으니 호스트바 출입이 잦았고 거기 선수 한명을 애첩처럼 데리고 살았다? 뭐 이 정도 사건이면 50%는 그냥 떨어질거같은데 말이죠. 문후보의 경우에는 여성표가 그냥 작살날테고, 박후보의 경우에는 중장년 지지층에서 깎일거 같고... IMF가 터져도 그 당을 밀어주는 국민들인데, 특이한건 사생활 부분에서는 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는거죠.
12/12/05 02:03
어디까지나 상상입니다.
문후보 : 고인이 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험담을 하면서 , 사실 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이용할 뿐이라는 녹취록이나 주변인 증언들이 속속 등장하는 것. 박후보 : 사실 알고보니 강경한 친북파. 그걸 넘어서서 북한의 김씨왕조와 협력관계였다는 것이 밝혀지는 것. 사실, 가장 직격으로 핫이슈가 되어서 지지율을 폭락시킬 수 있는 건 인간관계 관련이죠. 내연녀든 숨겨진 자식이든.. 뭐 그런 거요.
12/12/05 03:11
술도, 운전도 안할테니, 바르게 자란 사람들이 한 일반 범죄를 이제와서 저지를리는 없고
비리가 껴야겠죠. 상당히 최근에 있었던... 측근이 까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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