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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5 09:18
저라면 할 수 있어도 안 합니다.
명품 바지라면 차라리 아는 여동생한테 선물 줘서 인심이나 얻겠네요. 수선집에서 무슨 마술을 부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허리나 기장 늘리는게 말이야 쉽지 실제로는 쉽지가 않죠. 없는 천을 다른 천으로 덧대서 늘려야하는데 그럼 이미 명품이 명품이 아니죠. 게다가 앞에 있는 지퍼 방향도 남여가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눈썰미 있는 사람은 남여 청바지 구분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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