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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7 02:06
배구는 기본적으로 윙스파이커나 센터, 어떤 포지션에서도 키가 작거나 점프력이 낮으면 아예 제대로 때리질 못 합니다.
키 작은 선수들이 무릎부상에 더욱 시달리는 이유입니다. (배구선수라면 무릎 멀쩡한 선수가 거의 없지만...) 농구는 밑에서 위로 공격이 가능한데 배구는 불가능 하니까요. 근데 커서 유리하다를 따지면 농구가 유리하긴 합니다. 예전 북한의 리명훈이나 중국의 야오밍 같은 선수들 보면 키가 엄청 유리하긴 했죠. 배구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이상의 키가 안 되면 하기가 힘든 운동이고... 농구는 그보단 수월하지만 키크면 엄청 좋다.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2미터 훨씬 넘는 라이트들이 때리는 것도 여러번 봤는데 이 선수들도 타점 내려오면 어김없이 잡히더라구요.
12/12/27 03:22
배구라고 생각합니다. 세터를 제외하면 배구에 단신은 없죠.. 그만큼 단신이 하기 어려운 종목이라는 걸 보여주는 거 같아서요.
농구는 키 작아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수들이 존재하는데, 배구는 없는 것 같습니다.
12/12/27 04:37
저도 스토리님과 같은 생각이네요. 배구는 최소 신장이 커야 하지만 너무 크면 점프력과 순발력이 느리기 때문에 오히려 불리합니다. 반면 농구 같은 경우는 일단 클수록 메리트가 있는 종목인건 사실이구요. 리명훈이나 야오밍은 농구에선 뛸 수 있을지 몰라도 배구에선 절대 성공할 수 없는 선수들이죠.
2m대면 배구 선수로써 좋은 신장이겠지만 2m10이 넘어가면 운동능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 이상 좋은 선수가 될 수 없는게 배구입니다. 신장이 클수록 운동능력도 뛰어나야 하는 배구보다는 일단 신장이 크면 유리한 농구가 더 메리트가 있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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