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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7 15:46
홍세화 <한겨레> 기획위원, 변희재 '포털 피해자를 위한 모임'(포피모) 대표 등 10여명이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에서 제공중인 인물정보 서비스에 대해 집단소송을 제기한다. 이들은 17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인 동의 없는 유료 인물정보 서비스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5개 포털사이트와 조선, 중앙일보를 상대로 각각 500만원에서 1000만원 규모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정보 침해로 인한 인권유린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것. 시민행동측은 당시 "이들 언론사가 인물정보서비스를 하면서 당사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이용하고 정보주체의 열람·정정·삭제 청구권을 보장하지 않아 프라이버시(사생활)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했다. 검색해 보니 이런 기사가 있네요. 다음에는 나오는 걸로 보아 네이버 게시만 거부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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