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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2 22:44
작년한해 대부업체통한 카드깡 단속강화가 있었는데,
저같은 경우도 신한카드로 결재했다가 다른 카드사 할인혜택때문에 다른 카드로 재결재 했는데(가전제품 300만원여) 신한카드사에서 전화 계속 걸어대면서, 왜 큰금액을 썼다가 취소하느니, 상품은 어디로 갔느니, 돈빌려쓴거 아니냐는둥 사람 짜증나게 하길래 해지시켜버렸습니다. 신한카드가 이런쪽으로 좀 까탈스러운지라...(물론 이것때문에 점유율이 하락된건 아닐테고 저같은 경우는 이런 사례로 해지했다는거에요)
13/01/12 22:49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혜택이 딱히 좋아보이질 않아서요. 국민의 혜담이나 외환의 2x 처럼 뭔가 우와... 하게 만드는 혜택을 가진 카드를 내놓은 적이 있나 싶어요.
물론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조건을 뜯어고친 혜담의 경우처럼 뒤통수를 맞기도 하지만요.
13/01/12 23:05
한때는 신한카드로 월 백씩 긁다가 지금은 신한에서는 카드 하나만 달랑 쓰고 있습니다. 혜택을 너무 심하게 줄여댄다는 점, 타 카드사 대비 연회비 면제가 어렵다는 점 때문에 자연스럽게 옮겨타게 되네요.
13/01/12 23:23
저번 학기 전략경영 수업들으면서 기말 프로젝트로 농협카드 하면서 나름 조사를 했는데
현대카드 등이 혜택 많은 카드를 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것도 원인이고 최근에 신용카드 부분에 비해서 아직 작기는 하지만 체크카드 사용을 정부에서 장려하고 있는데 신한카드는 체크카드에서는 우리카드랑 농협카드한테 크게 밀리고 있습니다. 아직 비율이 적기는 하지만 좋은 현상은 아니죠. 그래도 카드시장에서 신한은 20% 정도로 1강이고 나머지 KB, 삼성, 현대 등 카드사가 10%초중반 따라가는 형태라 바로 1위를 뺐기지는 않을거에요. 서서히 따라잡히기는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외환카드 2x카드 처음에 혜택 너무 많이 줘서 담당자 짤리고 혜택 대폭 줄였다고 하더군요. 손해도 많이 봤고..'';
13/01/12 23:26
가게 장사가 잘 안됐을 때 일주인가 이주인가 연체를 한 적이 있었는데(3사 카드를 다 합해서 70-80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국민 삼성카드는 전화가 일주일에 한 번 올까말까였고 신한카드는 그 다음날부터 하루에 서너번씩 전화하더군요.
그 이후부터 안씁니다.
13/01/13 01:07
비슷한 이유로, 국가 프로젝트 연구비 카드는 신한카드가 독점하고 있었죠.
즉, 국가 연구소나 대학교 연구실에서 프로젝트 관련 카드 결제 수수료는 모두 신한카드로 들어가는 거였죠. 뭐 지금은 독점이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13/01/13 14:52
저희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이신데,, 유공자 혜택으로 LPG할인이 있어요..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몇 %할인되는 건데..
신한카드입니다.. 다른 카드는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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