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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3 01:15
저는 평상시에도 제 일요라고 해도 그냥 막타를 쳐서 빨리 각요를 띄우는 걸 좋아합니다.
발견자라고 해서 안 먹을 필요는 없는 거 같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13/01/13 01:15
평소라면 일요야 어찌해도 좋은 존재지만 피버 때는 좀 그렇지요.
같이 딜하는 것도 아니고 딜 없이 막타만 빼먹는 건 비매너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3/01/13 01:20
저도 같이 딜 하다 잡는 거야 일요 가지고(사실은 그렇게 쿨하게만은 생각할 수 없는 쪼렙인 저 ㅠㅠ) 뭐라 하고 싶지는 않은데, 남은 체력에 따라서 2천 딜에서부터 몇 만, 10만 딜까지 다양하게 조절해가면서 막타를 가져가더라구요... 그것도 띄운지 몇 초도 안 돼서 딜하기 시작한 걸 그렇게 쏙쏙 잘 가져가던데, 계속 맛폰만 보고 있는 건지 덜덜; 답변 감사합니다..
13/01/13 01:22
저도 보통은 bp 관계상 숟가락만 얹고 가거나 적당히 딜하고 남들이 먹게 하는데, 하도 카드가 안 나오니까 고민 끝에 각요를 띄우면 뭐라도 좀 나오려나 싶어서 시작한 거라서 ㅜㅜ 그런 마인드가 필요하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3/01/13 01:58
역으로 생각하세요. 글쓴분이 띄우신걸 막타치려고 하시지 말고 친구분과 똑같이 남들이 띄운 일요 막타를 노리는겁니다. 그게 막타먹기도 훨씬 쉽죠;;;
13/01/13 08:04
1. 내가 띄운 일요를 마구 딜해가며 막타쳐 준다
-> 참 고마운 친구입니다. 본인이 각요를 띄움으로써 제가 숟가락을 얹게 해주니까요, 어찌 보면 win-win입니다. 2. 내가 띄운 일요를 눈치보다가 막타만 낼름 먹는다 > 제 기준으로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유는 1번과 같습니다. 하지만 정 신경이 쓰이시면 친구삭제하시면 그만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걸로 싸워도 소용이 없으니까요.
13/01/13 11:11
전 제 일요는 막타 무조건 제가칩니다
자기 각요몹 렙이높을수록 각요에서 떨어지는 카드 질이 좋아진다는게 속설아닌 속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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