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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13 00:36:43
Name 사직동소뿡이
Subject 대출전화같은 광고전화오면 어떻게 하세요?
저는 전화받고 상대방이 안녕하세요- 씨티캐피탈.. 소리 듣자마자 그냥 끊어버립니다
더이상 상대하기 싫어서요
하루에 2-3통씩 오는데 거기에 대고 일일이 필요없습니다-라고 말해주기도 짜증나구요
오늘 친구를 만났는데 저렇게 제가 하는 걸 보고 그래도 전화한 사람이 무슨 죄냐고 기분나쁘겠다고...
말 한마디라도 해주고 끊지 그러냐고 하더군요
그 사람들도 전화해보고 안될만한 사람인 거 파악되면 바로 끊지 질질 끌고가지는 않는다구요
그런데 솔직히 저런 대출 전화의 대부분이 사채이고 좋은 목적으로 전화를 한 것도 아닌데 그렇게 전화건 사람 기분 생각까지 해줄필요가 있나요...?
친구는 저한테 못됐다고 하는데 전 그 친구가 오지랍이 심하게 넓어보였어요
제가 못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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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나추워
13/01/1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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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돈이 좀 많아서요. 하면 알아서 끊습니다.
13/01/13 00:39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 전화오면 죄송합니다 안합니다
이렇게 대꾸해줬는데 생각해보니 대출전화나 핸드폰 판매 전화는
저에게 피해를 주는 전화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한테 피해주려는 사람한테 대꾸해줄 이유 없다고 생각해서
이제는 그냥 무시하고 끊습니다 저는 글쓴부니 잘못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Darwin4078
13/01/13 00:41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텔레마케터가 전화를 걸어서 상품설명을 30초 이상이던가 하면 초당 얼마의 인센티브가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세요.'하고 하던 일 하다가 1~2분 되면 '수고하세요.'하고 끊습니다.

그치만 그냥 끊는게 못된거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매화틀
13/01/13 00:43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끊습니다.
맘같아서는 욕이라도 해주고 싶지만 차마 그렇게까진 못하겠고요.
전화한 사람이 무슨죄라뇨. 내 신상정보 여기저기 누출되서 생판 모르는 업자들한테 전화받고 짜증나는 우리는 그럼 무슨죈가요;;

제 친구같은 경우엔 보험회사에서 전화왔는데 끊질 못하고 거의 10분이상을 듣고만 있더라고요.
어차피 보험가입도 안할거면서...왜 안끊냐니까 왠지 미안해서 못끊겠다네요.
그거 그렇게 듣기만 하고 나중에 가입안하는게 더 미안한거라고, 그냥 무시하고 끊어버리라고 해도 맘 약한사람은 또 그렇게 못하더군요.
정지연
13/01/13 00:44
수정 아이콘
저는 관심없습니다, 바쁩니다 하면 대개 그쪽에서 알았다고 하거나 죄송하다고 합니다.. 그러고 끊죠..
그래도 계속 붙잡으면 끊겠습니다 하고 끊습니다
13/01/13 00:45
수정 아이콘
네 괜찮습니다~ 하고 바로 끊어요
13/01/1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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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해요 " 하면 " 네 " 하고 끊고... 뭐 나쁜 건 아니죠
13/01/13 00:46
수정 아이콘
대답없이 끊습니다.
개인전화에 무단으로 정보캐서 일방적으로 광고하는데 뭐가 죄송한가요 나한테 죄송해야죠
사직동소뿡이
13/01/13 00:48
수정 아이콘
아..
전 "여보세요"말도 안하고 (전화받자마자 안녕하세요 어디어디...라고 말을 하니까요) 전화 받고 목소리 듣고 그냥 끊어버리는데 거의 한마디씩 대답은 해주시는군요
좀 못되보일수도 있었겠네요
jinosama
13/01/1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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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오지랍이..
심심하시면 20억정도 땡겨볼라하는데 되나요 하고 .
알파스
13/01/13 00:51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입니다 하면 그냥 끊더군요
지나가다...
13/01/13 00:52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안 받습니다. 예외는 택배가 오는 날 집에 없는데 010으로 전화가 올 때뿐..
13/01/13 00:52
수정 아이콘
한마디도 안하고 끊으면 거의 다시 오지 않나요?

저는 02 070 등의 번호뜨는건 그냥 소리끄고 안받습니다.

어쩌다 받게 되면 대충 듣다가 관심없습니다 하고 끊구요.
사직동소뿡이
13/01/13 00:54
수정 아이콘
안 받기에는 장사를 하고 있어서...
지인을 통한 단체주문 전화가 가끔 핸드폰으로 오기도 해서요
부산지역이라도 02로 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13/01/13 00:56
수정 아이콘
정말 바쁠 때 오면 쌍욕을 해줍니다. 대부분 그냥 끊는데 매번 좋은 말하는 것도 짜증..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얼마전 더콜스팸 앱 깔았습니다.
13/01/13 01:00
수정 아이콘
"지금 제가 바빠서 죄송합니다~" 하고 대답 안 듣고 끊습니다.
전화 알바 하는 사람들도 하고 싶어서 하는 것 아닐텐데, 이 정도면 서로 감정 안 상하고 마무리 되겠지 하는 생각이에요.
어차피 저 한 마디 하는데 스트레스 받거나 힘든 일이 아니라서;;
불량공돌이
13/01/13 01:00
수정 아이콘
광고전화의 경우 받는사람이 거절을 하거나 끊지 않으면 광고하는 사람이 먼저 끊지 못하게 교육받는다 카더라를 들은적이 있어서,
기분 좋은 날은 '안 합니다.'하고 끊어버리고, 기분 나쁜 날은 아무 소리도 안하고 책상위에 놔두고 딴일 합니다.
나중에 통화기록을 보면 30초에서 3분까지 다양합니다.
아 그리고 최근엔 이런전화 거의 받은일이 없습니다. 011로 시작하니까 잘못된 번호인줄 아나?
오스카
13/01/13 01:04
수정 아이콘
그냥 끊습니다.
지나가는회원1
13/01/13 01:2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받으면 전화기 내려놓습니다. 보통 알아서 끊더라고요. 귀찮으면 그냥 바로 끊고요.
하얀사신
13/01/13 01:35
수정 아이콘
전화 하시는 분들 몇십, 몇백명한테 전화해야 합니다.
바로 쿨하게 끊어 주시면 서로에게 좋습니다.
13/01/13 01:39
수정 아이콘
대출, 보험, 휴대폰 등등 걸려오는 전화의 90% 가량은 별 의사가 없음을 밝히지만 끊지는 않습니다.
정말 바쁜 상황인 경우와 말 할 타이밍도 주지않고 본인이 할 말만 읽기 바쁜 분에게는 죄송하다고 생각이 없다고 딱 잘라서 말하고 상대가 포기해서 끊게하는 편입니다.
성격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
13/01/13 11:59
수정 아이콘
그쪽 계통 업무를 잘 아시니까 그렇게 되는 거겠죠.
저도 정말 바쁘거나 매뉴얼대로 막 읽어대는 느낌인 경우에는 잘라서 말하고 그렇지 않으면 비슷하게 응대하는 것 같네요. 어차피 전화하는 사람 중에 저보다 많이 아는 사람이 없으니... 질문 몇 번 하면 자기가 포기;;;
사직동소뿡이
13/01/13 01:44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대답 안해?
13/01/13 02:16
수정 아이콘
저도 사정상 모르는 전화를 전부 받아야 하는데,무슨 무슨 금융이나 kt 이런거 나오면 무조건 끊습니다.
k..나오는 순간 최대한 빨리 끊습니다.. 일단 여자면 끊을 준비부터 합니다..
사직동소뿡이
13/01/13 02:27
수정 아이콘
아 눈물이..... ㅠㅠ
13/01/13 05:46
수정 아이콘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
13/01/13 02:26
수정 아이콘
그냥 받아보고 모르는목소리+음악깔리면서뭐라뭐라하는순간끊습니다;
제 시카입니다
13/01/13 03:15
수정 아이콘
기계음 or 음악소리 나오면 무조건 끊습니다. 아쉬우면 아쉬울 쪽이 전화할테니..
티파남편
13/01/13 08:56
수정 아이콘
뭐야 이번호 < 어플 깔아놓으면 전화 오는 번호 스팸일 경우 다 화면에 어디라고 떠서 안받습니다 크크
13/01/13 09:08
수정 아이콘
저도 대꾸도 안하고 그냥 끊습니다.
광개토태왕
13/01/13 09:55
수정 아이콘
그냥 끊습니다.
상당히 짜증나요 저런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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