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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16 14:20:28
Name 강한의지
Subject 네이버 카페, 레몬 테라스 탐방후기
여자들의 세계관과 상식이 궁금해서 테몬테라스라는 카페를 며칠간 정찰했습니다.

여자인 척하구요.

세계관이 가관이네요.

저와는 너무나도 다르다는 걸 알았습니다.

금성에서 온 남자, 화성에서 온 여자가 아니라..

현실감각 전혀 없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만 가득한 나라 같았어요.

술집에서 일하는 여자 = 여자 나오는 술집에 가는 남자.

월급 500에 술담배하는 남자 vs 월급 200에 가정적인 남자

대부분의 내용이 이해해 주기를 전제하고 있더군요.

여자는 교육과 계몽이 필요한 대상.

채찍과 당근으로 이끌어 주어야 할 존재라는 것을 느꼈네요.

피지알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최근에는 여자비율도 높아진 것 같은데 (이미 게임 게시판으로의 역할이 줄었다고 생각합니다)

여초사이트에서 나타나는 생각과 문화가 곧 나와 결혼해서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할 사람의 관점이라고 생각하니 까마득하네요.

어떻게 생긱하시나요?

제가 무조건 틀렸다는 대답도 좋지만 건설적인 방향의 요지로 풀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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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이리
13/01/16 14:26
수정 아이콘
일베를 가보면 남성은 훈육이 필요한 대상, 채찍과 채찍으로 이끌어 주어야 할 존재라는 걸 느낄 수 있지요.
13/01/16 14:28
수정 아이콘
어떤 답변을 원하시는건진 모르겠지만, 특정사이트내에서 벌어지는 일은 그 집단 혹은 그곳에 소속되어 있을때만 드러나는 성향일수도 있죠

일베에 있는 사람들만 보고 사람은 계몽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외계인이 말한다면 저는 동의하기 어려울것 같거든요.

레몬테라스라는 곳이 어떤지, 어떤대화가 오가는지 관심도 없고 알수도없지만

설령 강한의지님이 느낀게 다 정당한것이라 가정해도 그건 일반적인 여성분들과 연관지을게 아니죠

그 카페내에 이런글을 게시하실게 아니라면 의미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몇몇 단어선택은 논쟁을 원하시는것 같아서 제가 낚이고 있는 기분도 드네요.
강한의지
13/01/16 14:38
수정 아이콘
자게도 아니고 질게는 몇시간만 지나면 금방 추억 속 한페이지가 되잖아요.

쓸데없는 논쟁거리가 되고 싶진 않아서 질게에 남겼어요.

각자의 의견을 댓글 한두번 써주시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치코리타
13/01/16 14:34
수정 아이콘
VS 로 여쭤보신건 뭔가요?
몸을 파는 사람이나 몸을 사는 사람이나 도찐개찐이라고 생각하기는 합니다만..

이해해주기를 전제로 이야기하고있다 라는 것도 무슨 뜻인지 부연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덴드로븀
13/01/16 14:35
수정 아이콘
레몬테라스에서 활동하고 계신분이 맘에 들어서 그분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연애를 하시는것도 아니고....
너무 계몽주의적 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여자들이 다 레몬테라스만 합니까?.... 세상남자들이 다 일베하는거랑 비슷하게 보신것 같습니다.
까마득하다고 생각하시기 전에 왜 자신이 여자들을 계몽해야만 하는지부터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여자는 강한의지님과 동일한 인격체이지 교육과 계몽이 필요한 이해못할 동물들이 아닙니다.
강한의지
13/01/16 14:40
수정 아이콘
레테하는 여자들 = 일베하는 남자들

온라인에서만 조직적, 그 사이트에서 소속감이 강하고 중독 될 뿐,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

이공식이 성립한다면.. 다행이고

개인적으로는 정말 안심입니다.

제가 연애경험이 거의 없어서...유.유

남초사이트에서 울지말고,
현장에서 느껴보자는 마음으로 들어갔던 거예요.
BbOnG_MaRiNe
13/01/16 15:33
수정 아이콘
일베에서 잠깐 놀다 오셨다더니.. 본인이 산업화 되신게 아닌지..

자신를 되돌아보셔야 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싶네요

여성관이 일베의 그것에 너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3/01/16 14:43
수정 아이콘
교육과 계몽이라니... 누가 누구를요?
13/01/16 14:46
수정 아이콘
레테를 보고 그런 결론을 내리셨다면... 좀 문제 있어보이는데요.
지극히 정상적인 커뮤니티입니다.

여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 같네요.
젊은아빠
13/01/16 14:46
수정 아이콘
인터넷은 허상입니다.
현실로 돌아오세요.
13/01/16 14:49
수정 아이콘
??
레몬 테라스란 카페는 첨 들어보지만 과연 전체 여성 중에 레몬 테라스 카페 회원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0.1%는 되려나?
현실로 돌아오세요.
현실 세계의 대다수 개념녀들은 자기 인생 열심히 사느라 그런 카페 들어갈 시간 조차 없습니다.
그리고 남성 위주 커뮤니티 사이트 중에서도 정말 막장 사이트 많습니다. (ex. 일베)
13/01/16 14:49
수정 아이콘
뭐 하자는 글입니까? 같이 까달라는 글이면 그럴 생각 없습니다.
강한의지
13/01/16 15:51
수정 아이콘
피지알이 선동한다고 선동되는 그런 곳은 아니죠.

내 생각은 이렇다.

니 생각은 어떠니?

정도로 해두죠.

내가 다르다는 것을 아는 것이,

우물안 개구리로 계속 사는 것보다 나으니..

의견 제시만 해주시면 좋겠네요.
13/01/16 16:26
수정 아이콘
내 생각, 니 생각 얘기했으니 그리 답하죠.
레몬테라스 카페에는 관점이 그릇된 교육과 계몽이 필요하고, 당근과 채찍으로 이끌어야 될 여자들이 모여 있으니 바로 잡아야 된다는 니 생각은, 내 생각엔 개념 없으니 까자라는 말로 보여 그럴 필요 없다고 얘기하는 겁니다.
강한의지
13/01/16 16:39
수정 아이콘
크크 썩은 벌집을 건드린 기분이네요.

실례했습니다
13/01/16 16:48
수정 아이콘
수준 맞춰 드리죠.
나는 뭘 밟은 기분입니다.
찝찝하네요.
13/01/16 14:49
수정 아이콘
저도 레몬테라스 탐방 후기

리모델링 하려고 견적문의 글 딱 하나 썼을 뿐인데

인테리어 업자들에게 쪽지+메일 이 50통이 넘게 왔네요 -_-;
강한의지
13/01/16 15:49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네요.

참고할게요.
Leeroy_Jenkins
13/01/16 14:53
수정 아이콘
회원정보 읽어보니 장황하긴 한데 혹시나 스스로는 비껴두고 적어둔게 아닌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강한의지
13/01/16 15:53
수정 아이콘
선동하자거나 귀를 닫고
니 의견은 충분히 존중해, 하지만 결국 내가 맞아.

는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13/01/16 15:01
수정 아이콘
혹시라도 이 글을 저 카페 회원이 보고 피지알이라는 곳이 있던데... 하면서 싸잡힐까봐 겁나네요.

여자는 교육과 계몽이 필요한 대상.

채찍과 당근으로 이끌어 주어야 할 존재라는 것을 느꼈네요

정말 압권입니다. 회원분의 어머니도 여자입니다. 제발 남녀편가르기 할때 내 엄마도 여자라는 유치원 생들도 너무나 당연히 알고 있는 그 기본상식을 잊지마세요.
13/01/16 15:11
수정 아이콘
하긴 똑같은글 일베에 올리면 꽤 많은 '산업화'를 받을꺼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13/01/16 15:14
수정 아이콘
전 이 글이 진심으로 무섭습니다.
강한의지
13/01/16 15:56
수정 아이콘
온라인에서 종종 봐왔던 표현이네요.

제가 한쪽에서의 극단이라면,

반대쪽에서의 극단을 달리고 있으시군요.

한쪽으로 기울어진 팔다리를 교정하는 것은 반대쪽으로 꺽여진 채로 길들이는 것이 아니라
옳은 자세로 걸어야 교정 될 것입니다.

그래도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13/01/16 15:58
수정 아이콘
아뇨, 이게 일반적인 사고입니다. 님과 다른 극단이 아니고요. 허상에 빠져 계신 느낌이 자기소개나 본문, 댓글에 강한데... 환상에서 깨어나시길 바랍니다. 댓글 20플이 모두 님과 반대의 극단에 있는 분들이 단 거라 생각지 마시고요.
강한의지
13/01/16 16:06
수정 아이콘
개인정보에 소개와 본문을 연관지어 허상에 빠진 느낌이 강하다구요?

설명 좀 해주시면 좋겠네요.

이 댓글을 본 제 느낌은,

별개로 볼 수 있는 사안이라 보는데, 한쪽만 보는 편견을 가지고 전체를 해석하고 있는 오류를 범하고 있진 않은 지 물어보고 싶네요.

저도 정보 비공개나 할걸 그랬네요.
13/01/16 16:33
수정 아이콘
먼저 제가 그런 느낌을 받게 된 부분은 당연히 내용의 연관성 때문이 아니라 간결한 이해를 할 수 없게 하는 쓸모없는 수사들의 남발이었습니다.

그 느낌으로 편견을 갖고 내용을 부정적으로 본 거 아니냐 하셨습니다만-_- 이건 그 영역을 넘어섰습니다. 여성은 채찍과 당근으로 계몽해야 할 대상이라 평하는 것과 열등한 유대인을 쓸어버리자는 히틀러, 전라도에서 태어나면 북괴로 우리의 적이라는 주장의 차이가 있나요?

끝으로, 밑의 다른 분들께 다신 댓글을 보니 수준을 알만 하네요. 더는 어그로에 당하지 않겠습니다.
강한의지
13/01/16 16:44
수정 아이콘
제가 길게 쓰면 길게 답하고 짧게 쓰면 짧게 답하는 습관이 있어서요.

제가 본문에서 묻고 싶은 것은 간단하게 해석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판단하는데..

요점만 이해하고 풀이 해준 글이 있는 반면, 쓸모없는 수사에 헷갈려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그 쓸데없는 표현에 휘말려 에 꼬리 잡기식의 공격이라면 저도 님 수준을 알것 같네요.

이쯤에서 마무리 짓죠.
마이스타일
13/01/16 15:01
수정 아이콘
레몬테라스 내남자친구방에 가끔 놀러가서 글 읽어보는데
네이트판 이나 다음미즈넷 같은곳에 비하면 지극히 정상적인 커뮤니티 입니다.
강한의지
13/01/16 15:57
수정 아이콘
네이트판.. 은 들어만 봤는데

다음미즈넷은 생소하네요.

사이트 이름부터 아우라가 느껴지긴 합니다.
13/01/16 15:13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설령 여성이 아닌 일베를 대상으로 쓴 글이라 해도 충격입니다.

무시무시한 사고를 갖고 계시네요.
무지한 대중에게서 권력을 빼앗아 지적 교육을 받은 자들에게 몰아주면 이상 사회를 건설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게 옛 공산주의 사회이고, 전두환은 자신이 나라를 구한다는 구국의 결단으로 쿠데타를 일으키고 독재정치를 했죠.
시라노 번스타인
13/01/16 15:15
수정 아이콘
안생기는 남성의 전형적인 여성에 대한 몰 이해라고 보면 될까요?

여성들이 질색하는 남성들의 전형적인 성격이 있는가 하면
남성들이 질려하는 여성들의 전형적인 성격이 있는 법입니다.

강한의지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만큼 강한의지님의 그러한 생각을 한심스럽게 여기는 여성분들도 많구요.

그것을 내가 이해하고 서로 중용을 맞춰야 겠다. 어느부분은 수용하고 어느부분은 절대 용납못하니 고치도록해야겠다.
이러한 생각없이 상대방은 계몽해야할 대상. 이라는

지극히 마초스러운 생각을 가지고 계신이상 강한의지님은 가끔 나타나는 천사 외의 일반적인 현대여성은 만나기 힘드실겁니다.
강한의지
13/01/16 15:58
수정 아이콘
우와.

댓글 중에 쵝오.

내 안에 너 있다. 처럼

좋은 지적입니다.
tortured soul
13/01/16 15:17
수정 아이콘
1. 재산 32평 전세집 +5천만원+준중형 차 +연봉 2600

2.재산 1000만원 + 국내스포츠카+ 원룸살고+연봉5천

성격, 외모 빼고 이것만 보면 뭐가 좋나요?

작성자분이 질게에 올리신 글입니다.
교육과 계몽이 필요한 대상이 쓴 "월급 500에 술담배하는 남자 vs 월급 200에 가정적인 남자"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강한의지
13/01/16 16:01
수정 아이콘
FBI급 정보력이네요. 크크
그 부분은 똑같네요.

질문의 요지와는 벗어나긴 하지만..억지로 끼워맞춰 본다면 여자들이 제 가치관을 보면 교육과 계몽이 필요한 대상이라고 여길까요?
리그오브레전드
13/01/16 16:12
수정 아이콘
똥차라고 부릅니다.
강한의지
13/01/16 16:19
수정 아이콘
실망이네요.

똥차가고 벤츠 온다고 하던데..

벤츠가 되고싶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리그오브레전드
13/01/16 16:33
수정 아이콘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알려드린다고 해도 사람은 그리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덴드로븀
13/01/16 16:33
수정 아이콘
일단 강한의지님이 쓰신 이 질문글이 똥차입니다. 그것도 고철상에서도 안받아줄정도로요.
똥차가고 벤츠가 온다고 하니, 일단 똥차부터 버리셔야겠죠?
즉. 지금 이 질문글이나 대댓글로 다신 생각들이 남들과 "다른게" 아니라 "틀린거"니까 이 생각들을 버리라는겁니다.
밑에 동동님도 써주신 댓글은 최저 최악이 아니라 최고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강한의지
13/01/16 16:50
수정 아이콘
(똥차라고 지적한 거 수긍하니까)

벤츠가 되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라는 질문의 답변이..

너는 그래봐야 똥차야

너는 다른게 아니라 틀렸어

에이 결국 너는 무조건 똥차.

이게 해답인가요?

이미 익스큐즈하고 있다고 했는데..

그 대답은 이미 질문 속에 있는데 자꾸 질문만 하네요 크크
절름발이이리
13/01/16 16:56
수정 아이콘
너는 무조건 똥차란게 아니라, 현재의 사고방식이 똥차니 버리고 새로운 건전한 사고방식을 가지라는 의미로 해석이 되는군요.
강한의지
13/01/16 17:3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어떻게요? ㅜ
절름발이이리
13/01/16 17:55
수정 아이콘
여자를 채찍과 당근으로 계몽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버리란거겠죠.
강한의지
13/01/16 18:37
수정 아이콘
아...

님 여자죠? 아니면 이십대초반인가요?

의사소통이 안되요 ㅠ

네, 다 버리고 비우면요.

아끼부터 그 다음을 묻고 있는건데..

아..

아닙니다.

다른 몇몇분들이 해결책을 내놓으셨네요.
13/01/16 19:06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절름발이이리님은 카이스트 졸업하시고 자기일 하시는 남성 CEO 십니다만.
절름발이이리
13/01/16 19:07
수정 아이콘
이십대 초반도 아니고, 여자도 아닙니다. Orianna님이 써주신 것과도 미묘하게 다르지만 자세하게 밝히긴 좀 그렇긴 하네요.
그리고 의사소통이 안되는 이유는, 아마 제가 여자거나 이십대초반이어서가 아니라 그냥 님의 문제로 보입니다. 그 다음을 묻고 싶었으면 무조건 똥차니 이런 소리를 늘어놓을 필요가 없었죠. 똥차를 버린 후 어떻게 해야 벤츠가 오느냐, 벤츠란 무엇이냐 라고 물으면 간단할 것을..
강한의지
13/01/16 22:59
수정 아이콘
절름이리//그건 이미 이 발화 댓글 중 최상위에 "어떻게 해야 되는지?"라는 의문문으로 쓰여있네요.

순서대로 읽어보시길..
13/01/16 16:07
수정 아이콘
교육과 계몽이 필요한 사람이 여기 있네...
13/01/16 16: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정말 쓸데없는 걱정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정말로 현실감 떨어지는 사람은 강한의지님이 아닐까 싶어요.
제 주변에 가끔 남중남고공대 테크를 타서 여자를 잘 모르겠다고 여초사이트같은데 탐방하면서 여자를 연구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이 생각나네요...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쟤도 빽 사주는 남자 좋아하겠지..우린 안될거야 아마..' 아니면 여자들은 항상 다 맞춰줘야 한다, 속물이다 라고 까기 바쁘고.
여자들의 세계관이 궁금하시다면 적어도 100개 이상의 여초사이트를 3년간 눈팅하셔야 할 것 같네요...크크
강한의지
13/01/16 16:46
수정 아이콘
네, 반대하진 않겠습니다.

근데 100개도 많고

3년은 너무 긴데요?

짧게 해결하는 방법은 없나요?
13/01/16 16:55
수정 아이콘
짧게 해결하고 싶으시면 여자분들을 만나세요. 아마 님의 교육과 계몽이 필요한 여자가 그리 많진 않다는 걸 알게 되실 거에요.
13/01/16 16:53
수정 아이콘
저도 레몬테라스 카페 회원이지만
인테리어와 관련하여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는 과정에서
강한의지님께서 말씀하신 '현실 감각 전혀 없는 드라마 속 주인공' 혹은 '교육과 계몽이 필요한 대상의 여자'분들을
전혀 보지 못했네요.
어떤 게시글을 보셨길래 그리 느끼셨는지 모르겠으나
그렇게 성급한 일반화를 하시는 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채찍과 당근으로 여성을 이끌어주어야겠다고 느끼셨다니 너무나 전근대적인 발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자들의 세계관과 상식이 궁금'하시다면 인터넷 커뮤니티의 일부만 보고 억측을 하실 게 아니라
직접 부딪치고 겪어보시길 바랍니다.
목화씨내놔
13/01/16 16:54
수정 아이콘
레몬 테라스가 뭔지도 모르겠는데요.
음 만약 그 대화 자체가 친한 친구와의 사적인 대화라면 뭐가 문제인가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친한 불알 친구들과는 말도 안되는 다른 사람이 들으면 손사래치고 저랑 상종도 안 할만한
이상한 얘기들을 자주 하고 서로 공감하고 웃고 떠들거든요.

그게 실제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그런 주장을 하면서 설득 시킬 것인가가 더 문제 아닌가요?
말이 좀 꼬이네요. 어쨌든 내 편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에게 본인도 억지인 걸 알면서 떼쓰는 상황이라면
그걸 가지고 모든 여성 분들에게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목화씨내놔
13/01/16 17:01
수정 아이콘
아 레몬테라스가 온라인 카페군요. 저는 커피 마시는 카페인줄 알고 글을 썼는데 전혀 엉뚱한 얘기였네요. 음.
13/01/16 17:07
수정 아이콘
일베엔 지 여친에게도 아무렇지도 않게 '너 아x냐 후x냐?' 라는 정신나간 말 하는 남자들도 있는데요 뭐. 진심으로 교육과 채찍이 필요한 놈들은 그쪽일듯.
공안9과
13/01/16 17:12
수정 아이콘
결혼준비 하시면 무조건 들어볼 수 밖에 없습니다.
여자들의 보배드림, SLR클럽이니까요.
웨딩촬영하고 나니깐, 레테에다 후기 올리면 추가 액자 사은품으로 주겠다고 할 정도더라구요.
13/01/16 17:19
수정 아이콘
인생은 실전입니다. 어떤 것이든 경험을 바탕으로 이해를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지금 가지고 계신 비틀어진 가치관, 여성관은 경험 부족에서 온 무지의 소치라 봅니다.
13/01/16 20:54
수정 아이콘
어그로꾼이 여기 있네...
정공법
13/01/16 21:43
수정 아이콘
님이 뭔데 다른사람을 채찍과 당근으로 이끌어요 크크크크크크크크
켈로그김
13/01/16 22:47
수정 아이콘
타인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본인에 대해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여성의 모습이 본인의 모습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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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912 [확밀아]1월의 현란형 라피스같은건 이벤트인가요?? [7] 너는나의빛^^1690 13/01/16 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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