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8/12/17 21:38:28
Name 접니다
Subject 내년시즌 프로야구 순위을 예상해 주세요
제 주관적인 예상입니다.

1위 sk
이진영 빠졌다고 무너질 팀이 아닙니다. 이팀은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듯하네요

2위 롯데
홍성흔 영입으로 중심타선이 한층 강화되었구요, 강민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포수생명이 끝났다고 포수 경험까지
사라지는건 아니니까요. 정수근도 내년에 복귀할 것 같네요.

3위 기아
최희섭이 정신차린것 같습니다. 확실한 4번타자의 가세는 기아를 단번에 플옵진출팀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4위 한화
노쇠화가  너무 걸리지만 김태균 이범호의 FA로이드를 기대해 봅니다. 류현진은 여전히 괴물이구요

5위 LG
김재박감독 임기 말년이니까 이번 겨울에 선수들 고생좀 할 것 같습니다. LG는 잠재력에 비해 성적이 너무 안나왔는데
이번에 순위가 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이진영, 정성훈 선수의 가세도 큰 힘이 될 듯 합니다.

6위 삼성
악재가 너무 많습니다. 심정수 은퇴, 주축선수 도박파문.. 창단이래 손꼽히는 참담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합니다. 주요선수들이
도박 혐의에서 벗어난다면 삼성이 4위정도로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7위 두산
삼성보다 더 문제가 큽니다. 투타의 주축인 김동주 이혜천 둘다 일본으로 떠나고 홍성흔마저 뺏겨버리니 선수층에 큰 구멍이
하나 생겨버렸네요. 두산 프런트는 긴장좀 합시다

8위 우리
캐리어 가야죠..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ercury]Lucifer
08/12/17 23:28
수정 아이콘
글쎄요, 부동의 1위가 SK가 아닐까요.
다른 건 잘 모르겠지만 예상은 그렇게 합니다.
08/12/17 23:30
수정 아이콘
롯데-SK-한화-LG-두산-삼성-기아-우리 예상합니다.
롯데가 일 한번 저지를거 같습니다.

한화팬이지만 한화는 유원상선수만 가을포스만 보여주면 될거 같습니다.
접니다
08/12/17 23:54
수정 아이콘
schizo님 저도 골수한화팬입니다. 올해 야구장 갈때마다 져서 속이 뒤집어지더군요..
유원상선수 보면 참 많은 생각이 들지요.
The탱자Q
08/12/18 00:10
수정 아이콘
롯데가 우승 한번 할꺼같군요
희망은 롯데-SK-LG-기아-삼성-두산-한화-우리
예상은 롯데,SK,삼성,LG 이 팀이 포스트시즌갈 듯합니다.
08/12/18 01:01
수정 아이콘
내년 엔 모르겠구요 롯데도 강해졌고 기아는 최희섭+서재응이란 로또한방 두산또한 분수화 모드로 가면 이블성열이 터질 차례....
엘지야 전력보강 스크도 전력은 이진영 빠진거 이호준이 들어오니 됬구.. 히어로즈도 시계가 들어옴으로써 타선급강화....
삼성은 맹구와 봉사님의 이탈.... 과 함께 누가 또 노예가 될것인가가 관건?
최강견신 성제
08/12/18 03:30
수정 아이콘
흥행을 위해서는 롯데-LG-기아-한화 정도?

그리고 플옵은 LG 기아
한국시리즈는 롯데 LG
무조건 7차전까지
접니다
08/12/18 11:33
수정 아이콘
성제양님// 한화팬이신가요? 저도 한화팬이지만 객관적인 눈으로 보았을 때 한화가 4위올라가기란 쉽지 않아보이네요. 팬심으로 저도 4위에 집어넣긴 했지만요. 성제양님 말씀처럼 되면 야구 관중 700만도 넘기겠군요.
아스트로비츠
08/12/18 11:34
수정 아이콘
우리도 무시할수없죠. 타선 후달달인데..
한화팬이지만, 유원상 - 김혁민 포텐만 터져주면, 4강은 무난할것 같은데..
forgotteness
08/12/18 13:19
수정 아이콘
sk가 여전히 독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누가 sk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느냐가 다음 시즌의 관건일듯...

sk라는 팀 완성도가 너무 높고 야신이 틈을 보이지 않고 전력누수를 계속 메꾸어 나가고 있어서...
내년 역시 강팀의 면모를 여전히 보여줄듯 싶네요...

두산은 실제적인 전력 누수가 가장 심한 팀이죠...
다만 항상 그래왔던 믿을 수 없는 팜 시스템으로 새로운 신데렐라 탄생을 만들어 낼수있느냐가 포인트일듯...

롯데는 일단 큰 경기 경험이 많은 홍성흔 선수를 영입했고...
손민한을 안착시키면서 팀의 가장 큰 약점인 큰 경기에서의 멘탈적인 면을 커버하기 위해 상당히 노력한 모습입니다...
선수들이 올시즌만큼만 해준다면 내년 역시 4강은 안정권이고 그 이상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삼성의 이번 겨울은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장원삼 영입 파문, 선수들의 도박파문, 심정수 선수의 갑작스런 은퇴 최악의 팀 분위기죠...
다만 삼성 팬 입장에서 실질적인 전력누수는 크게 없다라는것에 위안을 하고 있습니다...
심정수 선수는 올해에도 전력에서 제외된 선수였고 채태인 선수를 대체할 선수는 충분히 많기에 불행중 다행이라고 봐야죠...
강점이었던 불펜진은 여전할테고 용병 잘 뽑고 배영수 선수만 회복한다면 팀 전력상으로는 그렇게 밀리다고 생각은 들지 않네요...
무엇보다 팀 분위기를 빨리 추스리는게 포인트...

한화는 두산과 더불어 최근 몇년간 팀 전력보강이 거의 없었던 팀이라고 해야죠...
한화는 류현진을 제외한 선발 투수진을 어떻게 꾸려서 활용하는가가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봅니다...
타선의 폭발력은 올해도 여전할테고 점점 기량이 무르있고 FA를 앞둔 김별명 선수가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기아는 올 시즌에도 지적대왔던 내야수의 부재를 얼마나 잘 메꾸어 내는가가 포인트일듯...
그리고 선수들이 네임밸류에서 오는 기대치를 얼마나 충족시킬지의 여부역시 포인트일듯...
최희섭-서재응 보유하고 4강한번도 못갈줄은 아무도 예상 못했겠죠...
두 선수에게 내년은 명예회복을 할 것인가 아니면 메이저 뻥튀기의 악명을 평생달고 다닐것인가를 결정짓는 운명의 한해가 될듯...

우리는 타선만 보면 참 후덜덜한데...
안습인 불펜진과 장원삼, 마일영이외의 선발진의 활약가 중요할듯...
그런 의미에서 이현승 선수의 활약이 내년 시즌 우리의 성적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것 같네요...
우리는 작년 그렇게 좋지않은 환경속에서도 타선은 매서운 모습을 보여주었죠...

LG는 FA 이진영, 정성훈을 비롯한 삼성에서 내쳐진 박종호, 모상기를 영입하며 내년 시즌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고 있지만...
LG 역시 문제는 봉타나, 옥스프링을 제외하면 선발에서 버텨줄 투수가 없었고...
고질적인 불펜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타자 영입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LG가 내년에 4강권에 근접하기 위해서는 박명환 선수가 제 컨디션을 찾는것을 전제로...
우규민 선수까지 확실히 자리를 잡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SK-롯데가 상위권을 이룰것으로 보여지고...
나머지팀들은 초 혼전 양상으로 가지 않을까 보여지네요...
소주는C1
08/12/18 13:33
수정 아이콘
2강 SK, 롯데

3중 두산 삼성 한화

3약 기아 LG 히어로즈

예상순위

1. SK

2. 롯데

3. 두산

4. 삼성

5. 한화

6. 히어로즈

7. LG

8. 기아

야구 모르지만 내년 포스트 시즌팀도 올해랑 마찬가지일꺼 같구요.

저는 히어로즈가 돌풍의 팀이 될꺼 같습니다.

SK 롯데의 1위싸움. 준플옵을 향한 6개팀의 싸움이 되지 않을까 봅니다.
접니다
08/12/18 16:43
수정 아이콘
의외로 히어로즈의 선전을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제생각에는 전준호선수도 이미 나이가 너무 들어서 어렵고, 송지만선수도 예전만 못하고 작년보다 더 못할것 같은데요..
이번 연봉협상은 어찌될지 모르겠으나, 원래 당근이 있어야 토끼도 뛰는법이니까요..
선수들 실력도 실력이지만 기를 펼 수 없는 환경이 팀을 더 어렵게 만드는 것 같네요.
그리고 한화팬분들 많아서 기분 좋네요.. 충청지역분들이 여기 많이계신가봐요
서정호
08/12/18 22:33
수정 아이콘
SK - 롯데 - LG - 한화 - 두산 - 삼성 - 기아 - 우리 순으로 예상해봅니다.
SK는 이진영선수의 이적이 걸리지만 그래도 워낙 탄탄한 전력이기 때문에 또 1위를 수성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롯데는...뭐 할말없죠. 홍성흔 효과에 기존선수들이 올해만큼만 해준다면 SK를 끌어내리고 2009년의 제왕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입니다.
또한 LG는 이적생 듀오가 잘 해준다면 그야말로 신바람을 타고 돌풍의 핵이 될거 같습니다.
한화는 유원상이 대박터뜨리고 디아즈가 기대만큼 해준다면 포스트시즌은 진출할 거 같고 두산은 전력누수가 크지만 늘 사람들을 놀래키는 미라클의 팀이라서 5위 밑으로는 못 내리겠습니다.
삼성은 연말악재때문에 힘들거 같구요. 기아나 우리는 그다지 전력상승 요인이 없어서 올해랑 비슷할 거 같습니다.
창작과도전
08/12/18 23:56
수정 아이콘
1. 롯데

2. SK

사실 여기까진 팬심이 어느정도 작용했음

3. 두산

4. 삼성

5. 기아

6. 엘지

7. 한화

8. 히어로즈



올시즌과 별로 달라질 것 같지가 않습니다.

두산 전력약화라고 해도 아직 김동주선수가 일본간것도 아니고 갔다치더라도 원래 클린업에 의존하는 팀컬러도 아니었고, 타선의 약화를 감안해도 4강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은 팀분위기가 안좋은건 사실이나 전력자체는 올시즌보다 위면 위지 아래는 아닐 것 같습니다.

기아는 올시즌도 하위권 전력은 아니었죠.

엘지는 이적생들이 잘해줘도 그렇게 큰 상승은 없을 것 같습니다. 엘지의 부진은 선수층보다 코칭스텝에 있다고 봅니다.

한화는 어떻게든 투수진을 보완하지 못하면 추락할 것 같습니다. 선발진에서 믿을투수는 현재로선 류현진1명 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니

타선이 좋다고 하지만 타선만따져도 08년도 기준으로도 4위권정도였죠. 투수진은 꼴지를 다투었고요.

히어로즈는 작년보다 전력자체는 더 떨어졌죠. 노장선수들은 나이를 더 먹었고.. 딱히 거물신인 FA영입 아무것도 없으니.
08/12/19 03:09
수정 아이콘
순서 : 올해순위 기준
1. sk 약 :이진영선수에 fa와 고질적인 1루수 부재문제, 노쇠+노예+부상 불펜진들이 내년에도 견뎌낼수 있겠는가
강 : 야신에 존재, 땀방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돌아올 4번타자와 용병1명
총평 : 타선이나 수비력은 어느정도 괘도에 올라온것 같은데 투수력이 불안하네요. 야신 감독님만 믿습니다.(팬심이 많이 반영되었군요)

2. 두산 약 : fa선수들에 이탈, 선발투수 부족, 좌완불펜은 누구로?
강 : 젊은 선수단, 용병이 2명이었다면?, 풍부한 불펜진, 호타준족으로 구성된 타선
총평 : 두목곰에 잔류여부가 타선에 힘을 결정할것 같지만 미라클두산이란 말이 있듯이 내년 두산도 무서울듯

3. 롯데 약 : 약점이 있나.....아 대호선수에 3루수비?, 확실한 마무리 부재
강 : 1번부터 9번까지 쉴수없는 타선, 가장 솔리드한 선발진, 엄청난 응원
총평 : 확실한 지명타자는 홍포로 채웠고 확실한 마무리까지 구해온다면 전력만으로는 국내최강 올해 가을잔치 실패는 경험부족일뿐

4. 삼성 약 : 스토브리그에 쉬지않고 터지는 악재들, 불펜에 비해 떨어지는 선발진
강 : 막강 불펜, 쑥쑥 크고있는 타자들, 선감독님 마지막해, 용병은 원래 2명?
총평 : 고기도 먹어본놈이 먹는다고 아무리 악재가 겹쳐도 삼성은 삼성.

5. 한화 약 : 투수진에 총체적 고령화 아니 선수단에 고령화, 국민감독님에 외출(WBC), 제발 류현진을 보좌해줄 2선발이라도...
강 : 다이나마이트 '우'타선, 별명, 꽃의 fa로이드, 국내 최고 투수+국내 최고 타자가 함께있다는것
총평 : 올림픽이후 이해못할정도로 무너졌지만 별명+헨진이면 4강은 기본, 다만 터져야할 투수들이 터지길 바랄뿐

6. 기아 약 : 별다른 전력보강 없는 조용한 스토브리그, 몇년째 터지지 않는 투수 유망주들, 불펜은 어디서?, 타선에 힘은 어떻게?
강 : 메이저출신 2명이 명예회복한다면?, 조감독님에 선수운용능력, 거포용병을 데리고 온다면?
총평 : 이름값으로 치면 4강은 기본인데, 결국 내년에 키는 2명에 메이저 출신 선수가 쥐고있을듯

7. 우리 약 : 지원부실, 지원부실, 지원부실, 지원부실, 지원부실, 지원부실, 지원부실, 지원부실, 지원부실, 사장은 사기꾼이 아닐까?
강 : 김감독님이 오신뒤 바뀐 분위기, 선수 면면으로 보면 구멍이 없는 선수단, 훈련안하고 사기 떨어져서 7윈데 열심히 한다면?
총평 : 턱돌이 안에 숨겨진 유니콘에 뿔을 기억한다면 우리를 쉽게볼 팀은 존재하지 않는다. 구단운용에 따라 성적도 결정날듯

8. 엘지 약 : 팀에 리더가 되는 선수가 없다, 원투펀치 이외에 선발은 어디서?, 잠실은 넓다
강 : 활발한 선수영입, 선수들 재능이야 원래 출중하니 심기일전 한다면?, 이제 적응될만한 김감독님에 야구스타일
총평 : 올해 8위였지만 작년 아깝게 5위했던걸 기억한다면 내년을 기대하는게 헛된것만은 아닐듯

농반 진반 써봤고요. 전 어차피 8개구단 밖에 안되는데 순위예측 자체가 별로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삐끗하면 떨어지는거 한순간이고
또 기세타고 올라가는것도 한순간이니까요. 다만 팬심으로서 sk에 3연패를 간절히 바랍니다.
학교빡세!
08/12/19 12:11
수정 아이콘
정규리그 순위는 그냥 느낌상 SK-롯데-한화-LG-기아-두산-삼성-우리...
이유는 묻지 마세요, 전 그냥 경기를 즐기는 소프트 팬이니까요.....
위원장
08/12/19 13:19
수정 아이콘
기아 투수 유망주는 잘 터져주고 있죠 이범석이라는 걸출한 파이어볼러가 나왔으니까요. 타자 유망주가 문제지...(과연 나지완?) 윤석민, 이범석, 한기주... 기아의 미래는 젊은 투수진입니다. 서재응, 최희섭따위 기대 안합니다. 특히 최희삽씨는 좀 그냥... 근데 이번에 기아는 또 투수용병 둘이라던데...
08/12/19 22:21
수정 아이콘
1강
sk - 이진영 하나 빠진거 sk한테 아무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제대로 된 용병 투수 1명더 영입하면 오히려 더 쎄질거 같네요

5중
롯데 - 선발진이 가장 탄탄하고 타선의 짜임새도 가장 좋죠. 반면 불펜이랑 수비는 불안 그 자체
한화 - 리그 최고 수준의 에이스, 마무리, 중심타선만으로도 4위싸움 충분합니다.
삼성 - 겨울에 아무리 말이 많아도 삼성은 삼성이죠. 엎어져도 4강 싸움은 할듯
우리 - 김시진 감독 취임으로 팀의 구심점이 생겼습니다. 불펜 정리만 잘해도 돌풍 가능하다고 봅니다.
두산 - 김동주만 남는다면 중위권 이상 할듯. 김동주마저 가버리면 하위권으로..

2약

엘지 - 이진영, 정성훈을 보강했지만 사실 엘지의 가장 큰 문제점은 투수진이죠. 봉타나, 옥춘이 말고 제대로 된 선발도 없고 불펜은 재앙 수준이고..
기아 - 별다른 전력보강도 없습니다. 타선이 약해도 너무 약합니다.
위원장
08/12/20 03: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본다면

2강
sk - 이 팀은 원래부터 선수 하나 빠진다고 흔들리는 팀이 아닙니다... 감독 나가면 모를까...
롯데 - 막강한 선발진, 부족함 없는 타격력... 선수도 잘 데려왔고...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sk 이길 팀은 전 롯데밖에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3중
기아 - 서재응만 제대로 적응해준다면(올해의 봉중근 처럼 말이죠. 메이저리그 복귀 선수중 첫시즌 성적으로는 좋은편이죠.) 선발투수력은 어디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보구요. 마무리도 출중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불펜이 문제, 타격은 응집력만 추가된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부상선수가 많았죠.
한화 - 출중한 마무리투수, 파괴적인 타격력이지만... 쓸만한 선발투수 류현진 하나밖에 안보이네요. 그나마 너무 혹사하는 듯.
두산 - 개인적으로 두산은 항상 약으로 분류해왔는데... 이상하게 주전 내주고 신인으로 잘 메꾸는... 이상한 팀. 강력 불펜과 국가대표 1234번타자로 중간은 할것 같네요

3약
삼성 - 올해도 이상하게 버티긴 했지만 한계가 뚜렷히 보입니다. 타자도 신인급들이 많아서 내년 포텐셜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구요. 투수는 정말 안타까울 지경. 전병호선수도 나가고 심정수 은퇴에 도박파문...
LG - 투수진은 쓸만한 선발투수 2명 밖에 없네요. 불펜, 마무리 모두 안타까울정도, 그나마 이범준 정찬헌 이 2년차 선수들이 희망이죠 타선도 FA를 둘이나 보강했지만 아직도 부족해보이네요
우리 - 안그래도 올해 힘들었는데... 김시진 감독 취임밖에 좋은 소식이 없네요 꼴등 예약인듯
Daydreamer
08/12/20 12:32
수정 아이콘
1위 SK
강점 : 김광현-채병룡의 안정된 영건 원투펀치, 적은 이닝이긴 하지만 꾸준히 먹어주는 레이번, 삼성 못지않게 안정적인 불펜, 돌아오는 이호준, 점점 성장하고 있는 최정
단점 : 이진영의 빈자리, 과연 불펜이 내년에도 솔리드하게 막아줄 것인가 정도
결론 : 그래도 야신 그래도 SK, 내년에도 여전히 압도적일듯

2위 롯데(약간은 팬심...)
강점 : 조성환-이대호-가르시아-홍성흔-강민호로 이어지는 공포의 타선과 손민한-장원준-송승준-조정훈-이용훈의 확고한 5선발 체제
단점 : 여전히 불안한 수비(특히 3루에 뚫린 이대호터널의 해결 문제), 여전히 못믿을 불펜, 이대호의 체중감량이 얼마나 성공할 것인가, 강민호의 불안한 블로킹과 도루저지는 얼마나 나아질까
결론 : 용병 마무리가 적어도 카브레라 정도만 해준다면 SK 무섭지 않다

3위 두산
강점 : 더 성장할 김현수, 배신하지 않는 빠른 발, 어째 잔류할듯한 김동주
단점 : 홍성흔의 빈자리, 모기업 재정 약화로 인한 연봉계약 문제, 용병계약에서 뉴페이스를 잘 데려올 수 있을까
결론 : 그런데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계속 힘들다고 힘들다고 해도 미라클 두산은 정말 신비하게도 좋은 성적을 거둔 적이 있으니... 내년에는 어느 누가 포텐이 터져줄까도 관심거리

4위 기아
장점 : 윤석민-이범석 두 영건에 돌아올 서재응, 어느정도 마음의 상처(...)를 회복한 듯한 한기주, 유난히 부상선수에 용병 공백이 많았던 올해의 불운은 올해일뿐
단점 : 장타율이 극악히 낮은 타선의 해결책은 결국 최희섭이 어느 정도로 회복해 주느냐와 웬지 무게감이 떨어져 보이는 장성호의 내년시즌 성적이 아닐까, 아직 해결하지 못한 유격수 자리
결론 : 최희섭이 기대치만큼만 해주면 4강권, 올해랑 별 다를게 없으면 역시 성적도 제자리걸음일듯

5위 삼성
장점 : 박석민 최형우 두 젊은 타자, 동계훈련 잘 마치면 컨디션이 좋아질 배영수, 든든한 안방마님, 모두다 혹사다 무너진다 했지만 결국 시즌 끝까지 잘 버텨낸 정현욱 외 삼성 불펜
단점 : 내년엔 오승환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점, 8개구단에서 제일 느린 발을 내년에도 잘 커버할 수 있을까, 과연 용병을 어떻게 뽑을 것인가
결론 : 올해의 양상과 크게 다르지 않을듯하며 타선이 어느 정도 받쳐줄 경우 올해처럼 4강에 오를 수 있지 않을까. (그래도 삼성은 삼성)

6위 한화
장점 : 투타의 김별명과 루헨진, FA로이드 먹을 꽃범호, 간만에 보는 파워히터 김태완, 오승환에 가리긴 했지만 아주 솔리드한 마무리인 토마스
단점 : 루헨진-패-패-패-패를 반복한 후반기의 악몽이 반복되지 말란 법이 없다, 후반기에 구대성도 제법 맞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믿을만한 불펜이 없다, 선수들이 많이 노쇠했다
결론 : 결국 디아즈를 제외하면 뚜렷한 전력보강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와 유사한 팀컬러를 보이지 않을까. 올해 후반기에 전체적으로 타선의 힘이 떨어져서 팀이 다운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일듯. WBC 감독으로 자리를 비울 김인식이 과연 얼마나 내년시즌 준비를 할 수 있을까가 문제

7위 LG
강점 : 건재한 봉타나, 이진영-정성훈의 영입으로 무게감이 증가한 타선
단점 : 영건들이 성장해서 봉-옥 뒤를 메워줄수 있을지는 미지수. 이진영-정성훈 말고 타격에서 무게감 있는 선수가 안보임(페타지니 재계약은 미지수). 아무런 보강이 없는 불펜과 마무리, 특히 올해 임작가 못잖은 활약을 한 우작가가 다시 돌아올수 있을까는 의문
결론 : 올해도 제대로 활약을 하지 못하면 김재박의 지도력을 믿을 사람은 아주 드물지 않을까

8위 히어로즈
과연 내년에 팀이 있긴 할까부터 미지수인 상황.
lotte_giants
08/12/20 19:34
수정 아이콘
1강 SK
팀의 완성도 면에서 부인할수 없는 최강. 이진영이 빠졌지만 선수 한명한명에 대한 의존도가 가장 적은 팀컬러상 별 타격이 될것 같진 않음.

1중강 롯데
08시즌 PS진출팀들 중 유일하게 전력보강이 된 팀. 타선과 선발진은 8개구단 최강. 수비와 불펜진 불안, 종종 보여지는 본헤드플레이 등 뚜렷한 약점을 오프시즌동안 어떻게 극복하는지가 관건.

3중 두산
김동주의 잔류 여부가 중요할듯. 아무리 두산의 팀컬러가 발야구라도 중심타선에 해결사는 있어야 함.
기아
탄탄한 투수진, 점수한번 내기 힘든 물타선. 최희섭의 부활에 한줄기 희망을.
삼성
잇단 악재에도 실질적인 전력손실은 크지 않을 듯. 침체된 분위기를 어떻게 추스리는지 관건.

1중약
히어로즈
개인적으로 꼽는 다크호스. 강력한 타선과 장원삼-마일영 원투펀치에 희망을 걸어 볼만함. 김시진 감독이 불안한 불펜진을 어떻게 재정비할지 관건.

2약
한화
08시즌보다 더 극단적으로 변할 뻥야구로 시즌 내내 잘 끌어갈 수 있을지 의문. 투수진도 류현진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너무 노쇠화. 유원상을 위시한 영건들이 비약적 성장을 보이지 않으면 힘든 한해가 될듯.
LG
이진영/정성훈을 영입했지만 타선이 기대하는 만큼 점수를 뽑을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함.봉중근과 옥스프링을 받쳐줄 투수 또한 현재로서는 '없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
회전목마
08/12/20 20:21
수정 아이콘
SK-롯데의 2강과 LG-히어로즈-두산의 3중, KIA-삼성-한화의 3약으로 보여지네요
08/12/21 01:57
수정 아이콘
3강 - 롯데-스크-두산
롯데 : 알찬 퐈농사, 유일하게 로테이션이 다 돌아가는 선발진, 타선. // 3루 수비(이대호터널 크크) 문제, 확실한 마무리 투수 문제
스크 : 야신, 야신, 야신. // 돌아올 이호준, 떠나간 이진영의 문제.
두산 : 미라클, 발. // 확실한 좌완 카드, 타선의 무거움, 김동주가 잔류한다손 치더라도 팀 분위기에 영향 끼칠듯.

2중 : 삼성-한화
삼성 : 안정된 불펜, 보통은 하는 타선. // 분위기.
한화 : 평균 이상의 타선. // 평균 이상의 투수 (나이로)

3약 : 르그-혀로-기아
르그 : 퐈2명, 확실한 원투펀치. // 원투펀치 이후
혀로 : 클락-브룸바가 더해진 타선, 무난한 투수진. // 클락의 가을병이 또 도진다면?, 연봉협상. 팀의 거취.
기아 : 메져2명, 종범신, 한기주. // 메져2명, 종범신, 한기주.
飛上夢
08/12/21 10:49
수정 아이콘
기아는 그야말로 메이저 출신 2명(특히 최희섭)이 블랙잭이 될 듯 하네요.
에이스가 1이 되서 대박나느냐, 11이 되서 망하느냐
아니면 용병 투수뽑지 말고 타자 뽑아서 대박나던가...

최희섭만 살아나면 상위권으로 치고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희섭아~~~~ ㅠㅠ)
Naraboyz
08/12/21 15:4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기아가 6위이상은 힘들듯...
TheMarineFly
08/12/21 18:51
수정 아이콘
기아팬인대 다들 기아를 힘들게 보시는군요ㅠㅠ

사실 내년엔 기아팬들도 기대는 하고 있지않지만 히어로드랑 동급이라니.

가슴이 미어지는군요
채민기
08/12/21 20:1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구요. 호랑이들의 반란을 기대해주세요.
군대에서나마 기아의 우승을 지켜보겠습니다 !!
사는곳이 롯데쪽이니 롯데는 2위를 하길.
08/12/22 03:15
수정 아이콘
1위-SK, 이진영 하나 빠졌을 뿐...

2위-롯데, 전력 보강도 잘 되어있고(손민한 지키고 홍성흔 영입) 선발진만 따지면 SK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훌륭하죠. 불펜과 마무리가 아킬레스 건이지만 가불해라정도 마무리만 구해도 8개 구단중에서 롯데 전력 따라갈 팀은 없을 것 같네요.

3위-LG, FA 2명 잡았고, 옥스프링이 남게되면 봉-옥 원투펀치, 다른 구단들의 전력 누수가 상당히 심한 상황이라 3위 가능하리라 봅니다. 아킬레스건은 역시 고정된 마무리가 없는 점과 이대형-???로 꾸려야할 테이블 세터진의 출루율.

4위-기아, 히어로즈, 삼성의 각축전이 될 것 같습니다만 히어로즈가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기아는 여전히 ?인 클린업(장성호-???-나지완)과 내야수비, 불안한 불펜, 풀타임을 제데로 치러본 선발이 윤석민 하나라는 점 등 변수가 너무 많고 삼성은 악재가 많이 겹친데다 선감독의 다년간의 불펜야구 덕분에 불펜 선수들이 하나둘씩 떨어져 나가버렸죠.

두산은 올해 전력누수가 너무 심했고(김동주를 잡는다면 다소 나아지겠습니다만) 작년에도 임태훈을 비롯한 불펜의 힘이 아니었다면 2위 진출이 힘들었을 정도로 선발진이 불안정하죠. 두산 육상부원들이 얼마나 활약을 해 주느냐에 따라 순위가 크게 갈릴 듯 싶습니다.

한화는 일단 선발진 구성이 류현진이외에는 거의 미정인데다 클락이 빠진 중견수 자리의 수비력을 어떻게 매꿀지+8개 구단에서 하위권을 다투는 테이블세터진 문제 때문에 4강은 다소 힘에 부쳐보입니다. 변수가 있다면 꽃-별명의 FA로이드...
갈비한짝
08/12/22 03:31
수정 아이콘
1위는 부동의 SK 입니다.
2위 예상팀을 꼽으라면,, 두산이나 기아를 뽑겟네요..
08/12/22 06:41
수정 아이콘
LG 1위 갑니다!
Naraboyz
08/12/22 08:44
수정 아이콘
koel2님// 전력누수가 상당히 심하다라.....;; 심한팀은 히어로즈/SK/두산...인데 두산/sk는 어찌됐던 LG보단 높이 있을꺼같고...;;; 이렇게 생각하면 뭐...

개인적으론 LG는 선발진은 꽤나 짜임세가 있는데 불팬이 막장이라 이부분은 답이 없어보입니다. 타선도 솔직히 2명이 영입됐지만.... 답은 없어보입니다 -_-;;; LG입장에서는 FA영입을 했지만 개인적으론 저 둘을 기준으로 길게보고 리빌딩을 잘 했으면 좋겠네요.
08/12/23 03:03
수정 아이콘
lubmai님// 별 관계는 없지만 '의'를 전부 '에'로 쓰셨네요.
헤르젠
08/12/23 12:59
수정 아이콘
롯데팬으로써 모든분들이 롯데를 1,2위로 예상하셨네요
감개무량합니다 으허허헝
4위라도 좋다 가을에만 계속야구하자

대호야..살빼면 형아가 이뻐해줄께
선미남편
08/12/23 23:32
수정 아이콘
엘지, 최소 플옵은 갈겁니다.
구멍인 3루, 믿을만한 타자 이진영의 보강.
돌아올 박배추, 영건 이범준, 정찬헌의 성장.
페타지니, 옥춘이 재계약 확정.
전력의 누수는 없고, 보강만 알차게..
가즈키
08/12/24 01:26
수정 아이콘
롯데가 2강으로 분류가 되다니.. 이게 몇년만인가요 !!!
08/12/24 18:33
수정 아이콘
일단 플옵 진출팀만 예상하면 SK, 롯데, 삼성이 유력, 나머지 한 팀은 안개속 정도랄까요.
보름달
08/12/25 17:56
수정 아이콘
1.SK
이진영 한 명정도 빠져도 대체할 선수는 충분히 팀 자체적으로 육성할 수 있습니다. 지금 없는 것도 아니구요. 무엇보다 내년에도 야신이 감독자리에 있는다는게 SK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당분간 이 팀의 독주를 막을만한 팀은 없어보입니다.

2.롯데
팀의 에이스인 손민한을 잡아두는데 성공하였고, 외형적으로 보면 SK에 버금가는 탄탄한 선발진, 홍성흔의 영입으로 쉬어가는 타순이 없게된 막강한 타선 등......롯데가 포스트시즌에 들어가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고 봅니다.

3.두산
김동주선수가 남는다는 가정하에 홍성흔,이혜천,안경현이 빠져나갔지만 리그 최강의 불펜진이 버티고 있는 두산이 타 팀에게 적어도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두산이 에이스가 빠져나갔음에도 다음해 좋은 성적을 낸 적이 한 두 번도 아니고, 저력이 있는 팀이니만큼 준플정도는 무난하지 않을까요?

4.삼성
삼성은 최근 팀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고, 회심의 카드 장원삼 영입이 불발로 끝나버리면서 상위권에 들어서는 것은 올해도 힘들겠지만, 박진만을 잡아둠으로서(부상이 있지만....) 여전히 탄탄한 내야진을 구성할 것이고, 두산과 함께 최고의 불펜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저력있는 팀이라는 생각이 들게끔 합니다. 변수는 이번 도박파문으로 선수들이 얼마나 처벌을 받을 것인지, 그리고 작년에 좀 무리를 했던 불펜진이 내년에 얼마나 활약을 해줄지....입니다

5.LG(4위와 경합)
이진영, 정성훈이라는 두 명의 FA를 잡아서 전력 누수없이 알찬 스토브리그를 보냈지만, 본디 다른 팀에서 데려온 FA의 성공률이 30%도 안 된다라는 점을 감안하면 당장에 튀어오르는 일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그 대신 조금만 분발한다면 4위정도는 노려볼 수 있는 전력이네요. 작년에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쌍두마차(봉중근-옥스프링)가 내년만큼만 해준다면야....

6.기아
특별한 전력 보강 없이 이대로 09시즌을 맞게 생겼습니다. 이원석선수가 두산에서 다시 트레이드 된다면야 모르겠지만.....현재 노력하고 있는 최희섭선수의 활약 여부에 따라서 순위는 바뀔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발이야 원래 괜찮았지만, 불펜에 약점이 존재하고, 장타력을 가진 선수가 없는 기아로서는 이게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조범현감독이 리빌딩은 잘 하는 편이니, 일단 지금의 전력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내년, 내후년 시즌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7.한화
한화 팬이지만 내년 한화는 여기서 순위가 더 내려갈 것 같습니다. 김인식감독의 투수 혹사로 05,06,07시즌 연속 가을야구를 이뤄냈지만, 그 반대급부로 작년에 마운드에 치명적인 약점을 노출하면서 결국 순위가 내려가고 말았죠. 내년도 상황이 다르지 않습니다. 이미 여러군데에서 나오는 주전 선수들의 노후화와, 벌써 마운드 여기저기서 파열음이 들리고 있고(아....윤규진선수....) 팀의 2군 전력이 전혀 받쳐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힘든 내년을 보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에이스 류현진의 구위도 점점 힘이 떨어지고 있구요. 믿을 것은 3-4-5-6번 타순뿐....

8.히어로즈
이 팀은 내부적인 상황보다 팀 외부 상황이 더 악재로 다가오는 팀입니다. 장원삼-마일영이라는 확실한 원투펀치를 보유하고 있으나, 당장 내년 시즌을 치르면서 시즌 초의 전력을 후반까지 그대로 보존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드는 구단 상황이라 최하위를 벗어나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클락의 활약 여부에 따라 한화와 순위 경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3강(SK-롯데-두산) 3중(삼성-LG-기아) 2약(한화-히어로즈)로 봅니다. 한화팬이지만 내년 한화는 정말 답이 없네요.
창작과도전
08/12/25 19:54
수정 아이콘
보름달님// 1~3선발외에 선발로테이션도 제대로 없이 땜방위주로 돌아가는 SK선발이 강하다니요. 그나마 1~3선발도 이닝을 많이 소화하지 못해서 그 땜빵들의 부담도 큰팀인데.
접니다
08/12/25 20:59
수정 아이콘
제가 토게에 글올리고 며칠 사이에 김동주의 거취가 잔류쪽으로 기울어졌군요..
게다가 히어로즈가 돈다발을 약간이나마 푸는 냄새가 나구요..
글올리고 나서 참 절 민망하게 만드는 일들이 생겨나네요 쩝..
forgotteness
08/12/25 22:06
수정 아이콘
1-3 선발이라도 확실히 갖춘팀은 sk, 기아, 롯데 정도죠...
나머지는 확실한 선발이라고 부르기에는 무언가 부족함이 있어 보이네요...

sk 정도면 선발진 역시 8개구단 중 상위권이고...
불펜 역시 가장 좋은 편에 속합니다...
sk는 딱히 약점이 있어보이지도 않구요...
내실이 강한 선수들이 많은데다가 선수층마저 두껍고...
선수들이 확실히 이기는 야구를 하는 방법을 터득했기 때문에 당분간 sk의 강세는 지속될거라고 보여집니다...

삼성도 채태인 선수만이 기소된 상태이고 이것 마저도 벌금형 정도에 그칠것으로 예상되네요...
팀 내부에서 징계가 있기는 하겠지만 전력에 큰 타격이 있을것 같아 보이지는 않네요...
용병만 어느 정도 해준다면 4강권은 무난할듯 보여지네요...

두산 역시 김동주 잔류가 굳어지는 상황이기에 큰 전력에 공백은 없어보이구요...
홍성흔 선수를 대체할 선수는 얼마든지 있을거라고 봅니다...

히어로즈의 분전을 예상하시는 분들이 많기는 하지만...
원투펀치 제외하면 선발진이 취약한 편이고 불펜진에 워낙 약점이 있는 팀이라 쉽지는 않아보이네요...
내야의 핵인 정성훈 선수 빠진것도 큰 타격일테구요...

올해 순위와 크게 차이는 없을것으로 보이고...
바뀌어봐야 한두팀 정도 바뀔것 같네요...
08/12/28 22:11
수정 아이콘
글을 좀 늦게 봐서 그런데... 그냥 지나가다가 한마디 하자면... 롯데는 1-3선발이라'도' 확실히 갖춘 팀이 아니고, 이미 5선발까지 확립된 팀입니다. 그리고 SK 선발진이 상위권이라는 건 조금 납득하기 어렵네요. 물론 불펜진은 최강이라고 여깁니다만.
갈비한짝
08/12/29 12:29
수정 아이콘
김광현 16W 4L / 방어율2.39 / WHIP 1.17
채병룡 10W 2L / 방어율2.70 / WHIP 1.24
레이번 5W 3L / 방어율3.30 / WHIP 1.45
송은범 8W 6L / 방어율3.77 / WHIP 1.42

김원형 11W 6L 2H 2S / 방어율3.15 / WHIP 1.29
윤길현 1W 0L 14H 1S / 방어율2.90 / WHIP 1.21
정우람 9W 2L 25H 5S / 방어율2.09 / WHIP 1.04
조웅천 1W 2L 13H 4S / 방어율2.68 / WHIP 1.26
정대현 4W 3L 20S / 방어율2.67 / WHIP 1.20

================================================

송승준 12W 7L / 방어율 3.76 / WHIP 1.46
장원준 12W 10L / 방어율 3.53 / WHIP 1.39
손민한 12W 4L / 방어율 2.97 / WHIP 1.25
조정훈 5W 3L / 방어율 3.15 / WHIP 1.27

이용훈 6W 7L 1H / 방어율4.09 / WHIP 1.60
강영식 6W 2L 16H 2S / 방어율2.88 / WHIP 0.85
최향남 2W 4L 3H 9S / 방어율3.58 / WHIP 0.99
코르테스 2W 4L 8S / 방어율2.84/ WHIP 1.34
갈비한짝
08/12/29 12:33
수정 아이콘
(롯데)손민한 179이닝
(SK)김광현 162이닝
(롯데)장원준 155 2/3이닝
(롯데)송승준 153 1/3이닝
(SK)채병용 136 2/3이닝
(SK)레이번 133 2/3이닝
(SK)송은범 114 2/3이닝
(롯데)이용훈 99이닝
(롯데)조정훈 80이닝
(SK)정우람 77 2/3이닝
(SK)김원형 74 1/3이닝
갈비한짝
08/12/29 12:34
수정 아이콘
SK 선발진이 롯데 선발진보다 강해 보이는데요..... SK 팬이라 그런가.. -_-;
forgotteness
08/12/29 15:00
수정 아이콘
sk 선발투수 김광현, 채병룡, 레이번, 송은범 투수가 39승을 합작했습니다...
1-4 선발 성적으로 따지면 8개구단 중 롯데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구요...
선발 선수들의 이닝, 방어율, WHIP 등을 놓고보면 8개구단 중 상위권이라고 하는게 맞아보이는군요...

1-3 선발이라도 갖춘팀에 대한 해석역시...
1-3 선발을 확실히 갖춘팀이 sk,롯데,기아 밖에 없다는 것이지...
롯데가 1-3 선발 밖에 갖추지 못했다는 뜻이 아닐텐데 말이죠...
Schmuck.
08/12/30 01:53
수정 아이콘
SK-두산-삼성-한화-롯데-히어로즈-기아-LG
예상합니다.

그리고
1강 SK // 4중 두산-삼성-한화-롯데 // 3약 히어로즈-기아-LG 로
올해처럼 SK가 2위와 많은차이로 1위할꺼 같습니다.
창작과도전
09/01/01 00:43
수정 아이콘
1~5선발(경우에 따라선 6선발)까지 갖춘팀- 롯데

그외에 선발로테이션 제대로 돌아가는 팀 한팀도 없음

갈비한짝님// 네 SK팬이라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채병용, 레이번은 규정이닝을 간신히 넘은정도고

송은범은 선발투수가 맞는지조차 의심스럽습니다.

조정훈은 시즌중반부터 선발진에 낀투수고 (이전까진 매클레리)

이용훈은 조금 이닝이 부족하지만 부상으로 재활끝내고 막 복귀한 선수죠.

사실 롯데의 선발진도 그렇게 A급이라고 하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b+급정도?

근데 롯데 제외하면 c급조차 선발진을 갖춘팀이 하나도 없는거 같습니다.
쫄면매니아걸
09/01/01 04: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스크-엘지-롯데 3강
한화-기아-삼성 3중
두산-히어로즈 2약
이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LovE.StorY.
09/01/02 22:11
수정 아이콘
라이온스는 우월합니다.하하하하하.........

아무리 그래도 4강은 가지 않겠어요?줄줄..
창해일성소
09/01/03 21:32
수정 아이콘
큰 변화 없을걸로 보입니다.
SK 1최강
롯데-두산 2강
한화-삼성-엘지-기아 4중
히어로즈 1약

두산의 전력누수가 엄청 큰 것처럼 보이지만 김동주가 사실상 일본진출이 무산됨으로써 홍성흔-이혜천 둘의 손실으로 줄었죠(안쌤은 올시즌 몇경기 나오지도 않았으니 전력누수라고 볼순 없겠죠...).
창해일성소
09/01/03 21:37
수정 아이콘
창작과도전님// 채병룡은 한달정도 부상으로 로테이션에서 빠졌습니다. 그리고 SK 선발투수진은 감독+막강불펜의 영향으로 7이닝 이상 투구를 하는 비율이 굉장히 적죠. 롯데가 허약한 불펜 때문에 선발이 최대한 길게 가줘야 하는 것과는 반대죠. 이런 말 했다고 SK팬으로 몰릴 지도 모르지만... 저는 SK에 가장 이를 갈고 있는 두산팬입니다 -0-;

그리고 다른 부분이 워낙 허약하긴 하지만 히어로즈도 선발진만큼은 괜찮습니다. 장원삼-마일영-이현승-오재영 정도면 리그 정상급 선발진이죠.
forgotteness
09/01/04 14:03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는 장원삼-마일영 원투펀치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들이 워낙 기복이 심해서...
이현승 선수도 롤러코스터의 대명사고...
오재영 선수는 지난해 2군 북부리그 다승왕이기는 하지만 군 제대 이후 1군 무대 적응이 남아있는 상황이죠...

히어로즈는 오히려 타선쪽에 강점이 있다고 봅니다...
창작과도전
09/01/04 18:00
수정 아이콘
창해일성소님// 감독의 성향과는 아무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성근감독은 전통적으로 선발투수 1~2명을 혹사시키기로 유명했죠. (사실 김성근감독이 투수혹사에 관해서는 강병철, 김인식감독보다 더 급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올시즌도 1~3선발에 벌떼불펜이 아니라 최소 국내투수2명(채병룡, 김광현)에 용병투수 2명(레이번,쿠비얀)으로 1~4선발정도는 안정적으로 돌아갈것으로 생각했을겁니다.(당시 인터뷰 기사등만 봐도 알 수 있죠. 최소 김성근감독은 작년정도의 선발진은 기대 했을겁니다.) 그러나 원조 방어율 무한대의 쿠비얀에다 레이번이 작년만 못해주면서 선발진이 붕괴되고 할 수 없이 벌떼 마운드로 간거죠. 김성근감독이 코치시절 포함해서 이렇게 벌떼마운드를 보인건 SK와서부터죠. 이전까진 전혀 이런감독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SK선발진을 보시면 전체적으로 이닝당 투구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남들 6~7이닝 던질걸 5이닝이면 다 던져버리고 없죠(특히 김광현, 레이번) 그렇다고 SK투수들이 100개 이상을 던지는 강견들인것도 아니고 .. 이러다 보니 5이닝 선발진이 되버린거죠. 아무리 김성근감독이라고 하더라도 올시즌의 SK선발진으로는 예전처럼 한명만 조지는 투수운용은 불가능 했을겁니다.

전 SK선발진이 그나마 롯데에 이은 2위급도 힘들다고 봅니다. 당장 하위권의 엘지나, 히어로즈도 이정도 선발진은 되거든요. 김광현 채병룡의 원투펀치나 봉중근 옥스프링, 마일영 장원삼, 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엘지의 경우 더 강해보이죠.

한화나 삼성 두산은 선발진이 거의 없는 수준이고.. 엘지나 sK나 히어로즈는 그래도 2명정도는 믿을만한 투수가 있는편 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올시즌이 타고투저가 된건 롯데를 제외한 나머지 구단들의 선발진이 무너진것을 넘어서 완전붕괴수준이었기 때문이죠.

또 롯데가 허약한 불펜소리 듣지만 롯데의 불펜방어율은 SK와 큰차이가 안나고 삼성보다 좋습니다.

forgotteness님// 히어로즈가 선발진은 중간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투수들 기복심하다지만 그나마라도 갖춘팀 몇없습니다.
히어로즈 타선은 글쌔요. 구성원들이나 개개인의 스텟은 안 딸리지만 응집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07년 롯데타선같다고 할까요?
forgotteness
09/01/04 21:20
수정 아이콘
삼성팬이지만 히어로즈보다 선발진 못한팀은 삼성과 두산밖에 없어보이네요...

기아나 LG는 확실히 선발진만 놓고보면 8개구단 중 상위라고 할 수있고...
위에서 여러번 이야기했듯이 롯데가 선발진이 가장 좋고 sk 역시 괜찮아 보입니다...
한화 역시 류현진을 주축으로 정민철-송진우-류원상등 선발감들이 히어로즈 보다 못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전 히어로즈의 전력은 8개구단 중 가장 약체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나마 원투펀치와 타선에서 강점이 있다고 이야기한 것이지 전력이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히어로즈가 작년은 시즌 중반까지 전력이상의 파이팅을 보여주며 잘 끌고 왔습니다만...
올 시즌 역시 힘들어보이는건 변함이 없네요...
HiddenBox
09/01/04 22:43
수정 아이콘
SK-두산-LG-삼성-롯데-한화-기아-우리 예상합니다
창작과도전
09/01/04 23:08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님// 먼저 기아는 정규이닝을 던진투수가 1명뿐입니다. 그나마 그 윤석민선수도 후반기 부상으로 많이 나오지 못했고(아마 조금만 더 던저줬더라도 투수골글이나 골글+MVP는 윤석민이 되었겠지요) 중후반기 부터 이범석선수가 좋은모습 보여줬으나 현재로서는 단기간 반짝인지 계속 잘해줄지 두고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서재응 부상에다 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화는 선발진의 방어율이 8개구단에서 꼴등이었던가 7위였던가 그렇습니다. 류현진말고 믿을투수 없고, 그나마 류현진선수도 06,07보다 확실히 떨어지는 성적.. (이정도 방어율과 이닝으로 이정도 승수를 찍은거 자체가 운이 좋았죠) 후반기 한화의 대추락이 있었던건 정민철 송진우에 거기다 구대성까지 노장들의 완전몰락때문이었죠. 유원상은 시즌막바지부터 좀 살아났다고는 하나, 이제껏 말아먹은게 너무 많았고

제가 08시즌 선발진의 점수를 매긴다면

B or B+ 롯데

엘지, SK, 기아, 히어로즈 D or C-

나머지 F라고 봅니다.
Chaosmos
09/01/06 09:13
수정 아이콘
뼈속까지 한화팬이지만 올해는 좀 힘들거 같군요

예상

1위 SK 2위 롯데 3위 기아 4위 두산 5위 한화 6위 삼성 7위 LG 8위 히어로즈

입니다.
09/01/14 23:12
수정 아이콘
삼성의 경우 09시즌 빠진선수 해봤자 심정수선수, 채태인선수(징계에 따라), 전병호선수, 이상목선수, 권오준선수 정도인데 지난시즌때는 포기한 선수가 태반인지라 크게 전력누수가 없죠.
오히려 투수진에서는 지승민(확실하지 않네요), 권오원, 구자운, 정신차린 김진웅(살을 20kg정도 감량했다는)선수가 합류를 하죠
타자쪽에서는 연봉조정신청으로 찍힌 1번타자 박한이선수대신해서 이영욱, 허승민, 우동균, 김경모선수가 있으니 오히려 발은 더 빨라진편이죠.
또한 WBC때 차출되는 선수가 크게 없다는점에서 컨디션조절이 쉽다는점.
선감독이 이번 겨울에는 맘편히 경산에 돗자리 깔고 있었다는점.
그리고 용병 3명이서 7승한 08시즌인데 2명이서 15승 + 로테이션만 지켜주고, 배영수 + 윤성환선수가 합쳐서 20승정도만 해준다면 정현욱선수를 축으로한 불펜의 더욱더 안정이 되면은
06시즌모드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아무리 못해도 4강+은 하니 크게 걱정이 없습니다.
한 20년 삼성팬하면서 08시즌처럼 개판친 시즌은 97~98시즌(아마 맞을뜻 싶네요)보다 더 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 시즌인지라 아무리 나빠져봤자 얼마나 나빠질꺼라는 여유있는(?) 마음가짐입니다.
그리고 08시즌 상위권팀이랑 상대전적에서 크게 밀리지 아니했다는점. 그리고 전반기 마지막경기 2경기를 보니 독한 마음품으면 상대팀을 1주일정도 고생하게 한점을 생각하면은 09시즌 맘이 편합니다
PENICILLIN
09/01/29 16:44
수정 아이콘
1위 LG 2위 롯데 3위 기아 엘롯기 3강체제 조심히 예상해봅니다.
IntiFadA
09/02/11 16:20
수정 아이콘
1위 SK : 뭔가 특별한게 있는 팀이란 이야기에 전적으로 동감
2위 롯데 : 열광적 관중 + 플옵 경험 + 특유의 분위기 + 전력보강 효과(홍성흔)
3위 두산 : SK만큼은 아니라도 이 팀에도 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4위 LG : 제일 고민되는 부분인데.... 전력도 보강했고, 김재박 감독의 최후의 일격 정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5위 삼성 : 썩어도 준치
6위 한화 : 투수진이 너무 노쇠해 보여서...
7위 기아 : 최희섭은 여전히 믿음이 안갑니다. 물론 서재응이 부활해주면 선발투수진의 강력함으로 제 예상을 뒤집을 지도
8위 우리 : 캐리어 가야죠!
풍년가마
09/03/11 02:28
수정 아이콘
롯데!

타선 : 이인구 김주찬 조성환 이대호 가르시아 홍성흔 강민호 손광민 박기혁

선발 : 손민한 송승준 장원준 이용훈(형 부활좀...) 조정훈

계투 : 강영식, 김이슬, 김일엽 등

마무리 : 용병님, 향남옹(아직 있나)
파벨네드베드
09/05/11 04:34
수정 아이콘
지금 롯데 순위를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접니다
09/07/29 16:05
수정 아이콘
으어.. 한화가 떡실신중이군요 ㅠㅠ 이게 뭔일인지!!!!!!!!!
살찐개미
09/12/03 16:15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

맞은순위가 하나도 없네요. 하하;
응큼한늑대
10/02/14 21:49
수정 아이콘
우연히 봤는데,, 재밌네요 . 푸하하하.
10/05/01 22:31
수정 아이콘
아....이거재밌네요 크크크.

SK는 역시 대부분 1위를뽑아주셨는데

KIA는 대부분 하위권크크크.

하긴 이 때만해도 누가 기아가 1위할줄알았을까요.

김상현,양현종,로페즈,구톰슨이라는존재를 몰랐을테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42 [토론] 과연 교육현장에서의 체벌은 허용되어야하는가? [209] Skiey H14492 09/11/17 14492
1637 SF프로리그의 가능성에 대해... [27] LegendOfAugest12827 09/05/24 12827
1636 운영진실명제에 대해서 [24] Memex12423 09/05/23 12423
1635 스타크래프트2의 e-sports화에 대한 구체적 비전이 필요합니다. [17] 카프카12244 09/05/09 12244
1633 스타크래프트 2, 한글화되어야 하는가? [185] 유유히22634 09/03/26 22634
1630 논란이 된 서기수 vs 정명훈 경기를 보며.. [13] 미소속의슬픔18748 09/02/06 18748
1629 GG규정에 대한 토론 [17] Memex11650 09/01/19 11650
1627 워크래프트3리그의 활성화방안 [21] 성상우10375 08/12/27 10375
1623 내년시즌 프로야구 순위을 예상해 주세요 [65] 접니다11340 08/12/17 11340
1622 외국 커뮤니티와의 교류에 대하여 [10] 종합백과10364 08/11/10 10364
1621 이번 인크르투 스타리그 2008결승전에서 송병구 vs 정명훈의 실력에 관한고찰 [19] 포풍저그12779 08/11/08 12779
1619 프로리그는 개인리그와 다를게없는 E-SPORT 그 해결책은??! [20] 포풍저그11944 08/10/05 11944
1618 본좌론에 대한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책 [22] 쌈장9994 08/09/21 9994
1617 스타크래프트 컴퓨터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방법을 다뤄볼까요? [20] 상호씨19501 08/09/11 19501
1615 세레모니에관해서 [39] 날으는씨즈10585 08/08/11 10585
1614 한빛스타즈 인수를 통한 '아이템매니아'의 E-Sport 진출시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7] The xian13077 08/08/04 13077
1610 스타크래프트 툴의 존재. 어떻게 보십니까? [41] Southpark16591 08/06/17 16591
1609 미성년자에게 투표권을 줘야 할까요? [44] choro717331 08/06/15 17331
1608 스타리그의 르네상스를 위해 - 1. 시니어 대회의 창설 [19] darkzerg9250 08/06/12 9250
1607 * 스타크래프트발란스패치 협상론 * [50] 성상우11786 08/06/12 11786
1604 전교조는 친북 좌빨? 촛불시위의 배후? [19] 태을천상원군9649 08/06/08 9649
1603 MB의 현재 행동의 진의는? [35] lxl기파랑lxl9011 08/06/06 9011
1602 [6월 23일 16차 업데이트]1100만원 광고 프로젝트 입금이 마감되었습니다. ^^ [23] 분수12666 08/05/31 126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