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5/08 12:42:43
Name forto
Subject 과감히 칼을 쓰지 않을꺼면 칼을 뽑지 마십시요..
칼을 뽑았으면 칼을 쓰십시요...

왜 칼을 뽑고선  허공에다가 칼을 휘두르십니까?

게시판이 살아남을려면 두가지 방안 밖에 엄다는걸 모르시나요?

칼을 애초에 뽑지 않는것과 과감하게 칼을 휘두르는겁니다...

겜큐의 게시판이 상업적 사이트로서 느슨한 칼질루 많은 사람들을 떠

나가게했고..한때는 최고의 게시판이였지만 지금은 그저그런 어디서나

볼수 잇는 게시판이 돼었읍니다..

지금 이렇게 시끄러운건 운영진들의 쓸데 엄는 것에 애초에 운영방식

을 잊어버리고 칼을 뽑다가 넣구 다시 뽑아서 짜르구..고민하다가 다시

넣구 또 성질 난다구 뽑아서 짜르구...

애초의 운영방식대로 과감히 칼을 뽑아서 짜르시면 그걸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은 떠날것입니다...하지만 그걸 환영하는 사람만은 건질수

잇는겁니다..

아직 늦지 않았읍니다..과감히 칼을 휘두르고 다른 게시판

독설가들의 비난은 듣지 마십시요...

고인물은 썪는다구여? 우물안 개구리가 됀다구여?

비판이 없으면 발전하지 않는다구여? 아주 좋은 말입니다..

겜큐는 그렇게나 흐르는 물이라서 많은 사람이 떠났나요?

겜큐엔 수많은 비판이 올라오지만 발전하나요?

다른 여타 게시판은 발전하는것 같나요? 온겜넷 인천방송 겜비씨

게시판은 비판이 없나요?  자체 정화가 대체 돼긴 되는겁니까?

어느 게시판이나 첨엔 자체 정화가 돼긴 하죠..초창기 겜큐 처럼..

하지만 어설픈 칼질만 있다면 결국은 독설가들만이 살아남는다는걸

모르십니까? 과감한 칼질을 하지 않으실꺼면  무관심해지는수 밖에

엄습니다...

수많은 게시판을 돌아다녀봐두  잘운영돼는 게시판은 엄격한 칼질

혹은 완전한 무관심 뿐입니다..

이곳두 역시 겜큐게시판 같은  길을 가구 있는듯해서 안타깝습니다.

결국 어설픈 칼질루 독설가와 잡담꾼들만이 남아잇는 게시판을

몇달후에 보게 될까 심히 걱정되는군요....

독설가들을 이길수 없읍니다..

그들은 자기가 한말을 주어담지 않으니까요...

약점을 잡아서 욕설을 퍼부어두 돼지만 당신들은 약점을 잡아두

욕설을 퍼부어두 그들에겐 좋은 핑계 거리가 된답니다...

그들이 18 놈 이라구 하면  당신들은 욕하지 마십시요 라구 밖에 못하

지만 당신들이 18놈  이라구 하면 그들은 저넘은 이중 인격자야..

뒤로 호박씨 깐다...대학다닌다는 놈들이 욕한다...나이 값 좀해라

등등 적어두 20가지 이상의 말을 듣게 됩니다..

그들은 어떤 말을 하구 난뒤에라두 아주 뒤에 뒤에 간단히 말 좀 돌려

서 사과하는척하면 그걸루 핑계 거리 만들수 있지만 당신들은

어떤 사과를 하더라두....이미 그걸 줏어담기 어렵읍니다..

사적인 홈페이지 라구 했죠?그렇다면 애초에 생각대로 칼을 휘두르면

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 하십시요..

마지막으로 항즐이님은 흥분으로 스스로 자신에게 약점을 만드셨읍니

다 .. 그냥 조용히 gg 치구 나가실껍니까?  

더 날카로운 칼과 단단한 방패를 마련하시구 싶으신 생각은 없으신지

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가 저 아래 글에서 하고 싶었던 말이 이거였습니다.
02/05/08 13:20
수정 아이콘
같은 주장. 권고를 운영진께 했던 사람입니다. 어제 밤을 계기로. 좀 더 날카로운 칼과 단단한 방팰 준비하라고 권고하는 입장에서. 제 스스로 하나의 방패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목청 다해 응원하던 중 주 공격수 하나가 관중이 던진 소주병에 뒤통수맞고 들것에 실려나갔습니다. 선수가 모자라 경기 속행하기 힘들다면. 관중석에 있던 처지지만 티셔츠 벗고 그라운드로 뛰쳐 나갈 겁니다.
Rokestra
02/05/08 13:26
수정 아이콘
게임큐 게시판과 PGR을 동시에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한말씀 드립니다. 게임큐를 너무 폄하하지 마십시요. 지금 겜큐 게시판에 난리가 난 것도 사실입니다만, 이를 나무라는 겜큐 회원들도 많습니다. 제가 PGR을 사랑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겜큐 게시판에서 겜큐와 PGR을 음과 양에 비유하고 이를 사랑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dogma20님의 글을 읽었습니다만, 겜큐내에도 음과 양이 존재하고, pgr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기에 저는 pgr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칼을 뽑으라는 분들, 맘에 안들면 나가라는 분들도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 거 아닙니까? 공적인 개인 사이트라는 항즐님의 표현처럼 pgr은 이분법적인 조치로 해결하기에는 쉽지 않은 구석이 많습니다. 밑에 있는 KGPA라는 분의 글을 보셨습니까? 개인적인 취미로 이 곳을 드나드는 사용자들 뿐만 아니라 그야말로 진짜 '공적'인 자리에 계신 분들 중에도 이 곳의 성격을 단순 개인사이트로 보지 않는 분들이 있는 듯 합니다. 운영자들을 탓하고, pgr을 비난하는 사람들을 탓하고 그 들 중에 한 분이 글 쓰는 걸 중단하고, pgr을 탈퇴하고....매우 단순하고 효과적일 듯한 해결책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도 아니고, 그 분들에게 그래야만 하는 이유도 없다고 보입니다. 단지, '공적인 개인 사이트'라는 것이 가능한 문제인지, 가능한 문제라면 왜 자꾸 그에 대한 문제점들이 의견으로 올라오는지...그런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어떤 방안이 있는 지를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02/05/08 13:32
수정 아이콘
rokeestra 님 전 문제점의 해결책으로 칼을 휘두르라구 한겁니다...rokestra님은 문제 제기만 하실껀가요? 해결책은요? 근본적인 해결책이 있다면 해답을 구해주시지요..제가 보기엔 칼질 혹은 무관심 둘밖에 보이지 않는군요...rokestra님이 생각하는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책은 없으신가요? 문제제기만 하지마시고 해결책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저두 문제는 잘냅니다..해답을 못찾아서
그렇지.. 해답두 없는 문제를 생각만하는건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게 저의 해답입니다..
딱따구리
02/05/08 13:3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라운드를 저 야살스러운 승냥이들이 설치도록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마 이 곳도 다른 게임관련 싸이트와 하나도 다를바 없는 똑 같은 싸이트가 될겁니다.
게이머가 떠나고, 게임관련 일하는 분들이 찾지 않는, 게임과 게이머를 사랑하는 분들이 멀리하는 그런 싸이트로 전락하도록 내 버려 두면 안됩니다.
겜방 죽돌이만 들끓어서 비아냥거리는 독설만 지껄이는 그런 싸이트는 딴데도 많이 있습니다.
pgr은 pgr 다워야지요.
02/05/08 13:41
수정 아이콘
칼을 쓰지 않는다고요?? 잘못아신듯....
예전 겜큐게시판 망했을때 겜큐사람들이 pgr21에서 글을 많이 썼습니다. 그러나 게시판의 성격이 워낙 달랐죠. 많은 이들이 IP주소차단이나 글삭제등을 당한후 글을 안쓴겁니다. 그리고 나서 겜큐게시판이 부활하자 그때 불만있던 사람들이 트집잡고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자꾸 운영자얘기를 하는겁니다. 칼 많이 썼습니다.
음... forto님도 딱따구리님도...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pgr이 개인 사이트로서의 확실한 개성을 지켜주기를 바라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운영자님들은 정말 인정사정없이 칼을 휘두르셔야겠군요. ㅜ_ㅜ 하지만 사람들이 점점 많아질수록 이런 문제는 언젠가는 또 불거질텐데, 역시 강력한 제재밖에는 대안이 없는걸까요. 운영자님들 마음고생 심하시겠습니다~ -_-;

p.s. 지난번 항즐님이 언급하신 토론게시판 얘기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뜨거운 감자'게시판; ㅇ_ㅇ;
02/05/08 13:57
수정 아이콘
앗!로보트 태권브이 웃겼당 ㅋ.ㅋ
제 말은 칼을 마구마구 휘둘러서 겜큐에서 난리 났단얘기였구염... 칼을 더쓰면 안티는 더 늘어날거구...안쓰자니 여기 욕설 가득찰거구... 참 힘들겠군요.
02/05/08 13:49
수정 아이콘
이브님 칼을 더 쓰란 얘기랍니다...칼이 좀 무뎌졌다는거죠..
칼 안썼다는 얘기가 아니랍니다...칼 좀더 과감하게 단호하게 휘두르고 방패루 막으라는겁니다...어차피 저희들은 우물안 개구리입니다..우물밖 개구리들은 세계의 평화 아니 우주의 평화를 생각하느라 머리 뽀사진답니다.
전 세계의 평화 우주의 평화따위는 신경끄구 살구 싶답니다.. 그런건 우물안 개구리인 저는 로버트 태권브이가
지켜줄꺼라구 생각하구 살꺼거덩여...
Dark당~
02/05/08 13:47
수정 아이콘
여기 위의 모든 분들도 그 야살스러운 승냥이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전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유부단해 지는지도 모르겠다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또한, 세상이치가 그렇게 이건 옳고 저건 그르고.. 그렇게 딱 자를수 없는 것들도 또한 많습니다.. 다만 한 걸을씩들 물러나서 좀만 더 조용한 상태에서.. 좀만 더 차분한 기분으로 글 들이 오고갔으면 좋겠습니다..
참, 딱따구리님은 일전에 제가 여기서 쓰던 아뒤랑 같네요..^^ 전 딱따구리의 사투리로 쓰고 있고, 다른데선 계속 쓰고 있습니다만....^^ 어쨌던 반갑네요..^^
컥~ 미팅 15분 전이닷~~
Rokestra
02/05/08 13:47
수정 아이콘
제가 해결책을 생각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만, 저는 이곳의 개인 사이트적 성격을 존중하기에 미묘한 부분에 대해서 입을 닫고 있었을 뿐입니다. 운영자들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지요. 뭐, 지금 답변드리자면, 스타크래프트 대회 관련의 '공적'(지겹네요 정말....같은 표현 자주 쓰려니...) 부분을 계속적으로 다루실 거면, 운영자들이 중립성을 지키셔야 한다고 봅니다. 미묘한 문제에 대해서 의견 제시 같은 걸 삼가하셔야 한다는 거죠. 삭제 기준도 보다 구체적으로 명기하시고, 형평성 있는 운영에 보다 신경쓰셔야 할 것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kpga 맵 테스팅같은 공적인 일에서 거리를 두시고 본래의 개인 사이트로서의 모습을 확고히 하시길 바랍니다. 문제 제기만 하는 게 쓸모없다는 거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밑에 어떤 님의 말씀처럼 아무도 pgr더러 무엇이 되라고 강요할 수 없다..는 부분을 존중해드리고 싶었을 따름입니다. 구체적인 해결방안은 어설프게 짐작만으로 글을 쓰고 있는 저보다는 실제로 이 곳에서 활동하시는 운영자의 몫으로 남기고 싶었을 따름이죠.
Rokestra
02/05/08 13:51
수정 아이콘
흠....한마디 덧붙여 제가 말씀드린 후자쪽....맵 테스팅이나 방송에서 근거로 활용되는 공적(....다른 표현 없나요?)부분에서 손을 떼고, 개인 사이트로 돌아가는 부분이 되길 원치는 않습니다. 보다 포괄적인 활동을 보여주시는 전자쪽이 되길 바랍니다.
Rokestra
02/05/08 14:01
수정 아이콘
자꾸 지저분하게 또 커멘트를 달게 되는데, 비난의 대상을 정확히 해주십시요. 게임큐 자체를 비난하시는 건지, 게임 큐의 '일부'를 지칭하시는 건지...게임 큐에서 pgr을 비난하는 분들의 글을 읽어보면 '운영진'이라는 명확한 표적이 있습니다. pgr을 싸잡아서 비난하는 글은 찾기 힘듭니다. 그런 글들에 대해서 비난하는 글들이 겜큐 자체적으로도 생성되고 있으며, 인신공격 부분에 대해선 특히나 인정하지 않는 분들이 다수로 짐작됩니다.(짐작입니다...) 직접적인 비판을 가하지 않는다고 해서 나머지가 다 '동조'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침묵'하는 다수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그건 어느 게시판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되지만 단정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제가 전에 'poll'시스템 도입을 건의했던 것입니다. 'poll'시스템에서 나온 결과를 진리라고 주입할 순 없습니다만, 다수의 입장을 근사값으로나마,가깝게 알 수 있을 테니깐요.
딱따구리
02/05/08 14:07
수정 아이콘
한발짝 물러서서 생각해 보자는 말도, 공적인 싸이트 화 해가니까 운영의 묘를 살리자는 말도,
대놓고 말하자면 결국 흐리멍텅하게 운영하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기를 쓰고 안방 차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여태까지 안주인이 마른걸레로 정성스레 닦으며 반지르르하게 윤 내어 놓은 방바닥 차지하고 앉아 당배피고 아무데다 비벼끄고, 아무데나 침 뱉고, 갖은 배설물 다 쏟아 놓고선 미련없이 떠날겁니다.
"pgr도 형편없어졌어" 이러면서요
02/05/08 14:17
수정 아이콘
rokestra님 비난의 대상은 뻔하죠..현재 겜큐 게시판을 점거하구 있는 일부 사람들이죠..좋은글 쓰는분들 빼고 욕하구 비난하고 상대방을 비하하구 특별한 이유없이
헐뜯는 사람들이죠..겜큐에서두 자성의 목소리는 언제나
처음 생겼을때부터 있었읍니다..첨엔 목소리가 컸죠..
하지만 지금은..아주 작은 목소리라구 생각하지 않나요?
잘 들리지 않더군요..모두들 떠나가신건지..아니면 포기하신건지...메아리처럼 조금씩 들리지 않는듯하더군요..
다른 좋은 많은 사이트의 게시판들처럼 여기두 나중에
메아리 처럼 들려올까 걱정돼서 하는 이야기랍니다..
목소리 큰사람이 이기는거라구 하죠? 현재 겜큐에서 목
소리 큰사람이 누군지 아실꺼라구 생각합니다..
좋은글 쓰는분들의 목소리는 제 귀가 나쁜지 겜큐에선 잘 안들리더라구요..
02/05/08 14:25
수정 아이콘
침묵하는 다수의 의견이요. 때론 침묵과 방관이 훨씬 더 무서운 죄가 되기도 하지 않을까요. 맥락에 따라서 말이죠. 침묵하는 다수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생각이 행동.으로 표출되기 전까지는요. 지하철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쌈이 붙었습니다. 같은 칸에 있는 사람들 모두 눈쌀을 지푸리겠죠. 속으로 생각합니다. 누가 좀 말려라. 그렇게 다수가 침묵하는 상황이면 어떤 해결이 날건지. 그 때의 침묵하는 다수의 생각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하네요.
Rokestra
02/05/08 14:30
수정 아이콘
글쎄요....pgr에 대한 글만 찾아 읽으셔서 그런 건 아닌지...겜큐는 토론 방향이라는 게 없으니까요. 주제가 참 다양하죠, 말안듣는 여사원 얘기서부터 좋은 책 추천에 이르기까지...위에 보면 오가희님이 적절하게 대변하신 듯 하네요. 겜큐 게시판이 '점거'되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지금 항즐이님을 비난하는 겜큐 회원 몇 분이 다수의 글을 올리고는 있습니다만, 그게 심하다 싶으면 어느 분이 나타나서 '고마해라~ 많이 무으따 아이가?' 뭐 이런 식으로 정리되곤 하는게 겜큐 게시판이니까요.
02/05/08 14:31
수정 아이콘
그렇게 정리되는 과정에서 피해보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그냥 참고 견디여야 할 의문가요. 그런 의무는 누가 지어준건가요. 궁금합니다.
02/05/08 14:33
수정 아이콘
그게 심하디 싶은 시점은 언제인지. 그 때 나타나는 어느 분은 누구인지. Rokestra 님은 심하다고 생각하는 분이신지. 그렇다면 Rokestra님이 그만해라. 라는 이야길 할 어느 분이 될 순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Rokestra
02/05/08 14:35
수정 아이콘
헛....이거 글 쓰는 동안 자꾸 제 의견에 대해 말씀들이 나오셔서 정말 지저분하게 코멘트만 달게 되네요....오늘은 이걸 마지막으로 그만 써야쥐.....
침묵하는 다수의 의견...중요하다고 봅니다. addict.님 말씀하신대로 행동으로 표출될 가능성이 남아 있기 때문이죠. pgr에서 느끼는 가장 큰 아쉬운 점이 사람들이 글쓰기를 두려워 한다는 점입니다. 깨끗한 게시판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건 사실입니다만,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분들마저 두려움에 '침묵'으로 일관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poll'이라는 거...그 분들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주자는 의미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02/05/08 14:39
수정 아이콘
전 겜큐를 여전히 좋아하지만 목소리 큰사람들이 시러서
갈수록 발길이 뜸해진답니다..저역시 2년여 간 겜큐에 애정을 더 가지고 있답니다. 예전에 겜큐에서 pgr 홍보할때가 그립군요.........가장 완벽한 게시판은 그시절
겜큐의 게시판이 아니었나 하는게 저의 소견입니다..
어릴때 저희 동네 앞을 흐르던 맑은 시냇가 처럼........
이젠 그런 게시판은 어디에두 남아있지 않은건가요?.
인공적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 호수 아니면 생활하수와 오염물로 더럽혀져있고 몇송이 꽃이 간혹 보이는 그런 시냇가....
지금은 이런곳밖에 남아 잇지 않은걸까요.....
어릴때 뛰어놀던 그 시냇가 처럼 그런 게시판은 .....
없는건가요?
Rokestra
02/05/08 14:40
수정 아이콘
아...진짜 마지막입니다. 저는 그 곳에서 이곳과는 다른 아이디를 쓰고 있습니다.(익명성-.-+ 쿠쿠...)
저는 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며, 그만해라 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보다 먼저 그런 자제의 부탁 하시는 분들도 있길래 거기에 동조하는 글도 가끔 올리구요.
02/05/08 14:54
수정 아이콘
그랬군요. 아이디가 달라서 몰랐습니다. 대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 저의 생각은.. [4] Juliana Icy3953 02/05/08 3953
50 흠..... 표현의 자유라..... [2] 박재우5391 02/05/08 5391
49 과감히 칼을 쓰지 않을꺼면 칼을 뽑지 마십시요.. [23] forto3990 02/05/08 3990
48 왜 pgr인지 모르겠습니다. [12] 공룡3994 02/05/08 3994
47 pgr 안에서의 비판, 바깥에서의 비판. [1] twilight3509 02/05/08 3509
46 누구도 pgr21더러 무엇이 되라고 강요할 수 없다. [8] Rain3964 02/05/08 3964
45 "이게 당신들이 원하던 것입니까? 이제 됐습니까?" [14] 스카티4784 02/05/08 4784
44 모든 분들이 행복해지길 바라며... 최신오3800 02/05/08 3800
43 게시판을 떠나는 누군가에게 고함..... [3] 아이린3886 02/05/08 3886
42 과거와 현재 그리고 긍정적인 미래 [18] 탄야4730 02/05/08 4730
41 항즐님을 비롯한 운영진들께.. [7] TheRoot5194 02/05/08 5194
40 김동수 선수에게 미안한 마음을 금할길이 없군요.... [10] 장지성4958 02/05/08 4958
39 자유 게시판에서의 마지막 글을 씁니다. [16] 항즐이5165 02/05/08 5165
38 [잡담] 나무 기르기. [1] 無痕3937 02/05/08 3937
37 [가슴아픔] 가림토님의 글을 보고... [22] 목마른땅5378 02/05/07 5378
36 감히 PGR을 비판해봅니다. [9] chlgudeh3974 02/05/07 3974
34 공감이 가는글..(겜큐에서 퍼왔습니다) [45] 이정훈5683 02/05/07 5683
35 [re] 공감이 가는글..(겜큐에서 퍼왔습니다) Nyang~3759 02/05/07 3759
33 ...... 문장내부에 생동하고 있는 사상과 인격.. [9] 유카립투스4005 02/05/07 4005
32 과정과 결과... 이도화3634 02/05/07 3634
31 '다구리'에 대한 제 견해. [4] 식용오이4467 02/05/06 4467
30 다구리라. [15] 식용오이4257 02/05/06 4257
29 몇일간 지켜보면서.. [12] Juliana Icy4508 02/05/06 450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