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22 14:51:32
Name indiabeggar
Subject 비벤디, 블리자드 WOW 직배 파문에 대해.
비벤디코리아가 블리자드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한국에서 직접 운영한다고 밝힘에 따라 큰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비벤디코리아가 올초부터 WOW의 국내 유통사 선정을 위해 기업 실사를 한다며 주요 온라인 업체들로부터 각종 데이터를 넘겨받아 수년간 축적된 국내업체들의 온라인 게임 운영 노하우를 고스란히 빼갔다는 점인데요.
이에 국내업체들이 일종의 기업형 범죄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의견은 그동안 게임개발을 등한시하고 유통에만 열을 올려
온라인게임 가격상승에 일조해온 국내업체들이 이번 일을 계기로 반성해야한다는 입장과
비벤디가 비열한 행동을 한만큼 불매운동으로 이어져야한다는 입장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반불매운동 진영의 경우 국내업체들이 유통권을 탐내 자발적으로 노하우를 넘긴 만큼
범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펴고 있으며
WOW와 같은 우수한 게임이 국내 온라인게임시장에 자극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






다음은 제가 인용한 기사의 전문입니다.

"유통권 준다"며 운영 노하우만 수집 직영팀 스카우트에 인력 변동 예고도 "일종의 기업 범죄" 국내업체들 반발

비벤디코리아가 블리자드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ㆍ사진)를 한국에서 직접 운영한다고 밝힘에 따라 큰 파문이 일고 있다.
게임 업계의 한 관계자는 "비벤디코리아가 올초부터 WOW의 국내 유통사 선정을 위해 기업 실사를 한다며 주요 온라인 업체들로부터 각종 데이터를 넘겨받았다"며 "결국 WOW의 직접 운영을 위해 수년간 축적된 국내업체들의 온라인 게임 운영 노하우를 고스란히 빼간 셈이 됐다"고 지적했다.

비벤디코리아와 WOW 운영 문제로 접촉한 업체는 국내 유수의 온라인 게임업체 5∼6곳과 대기업까지 포함됐다.
실제로 비벤디코리아는 내년까지 100명에 달하는 'WOW팀'을 구성해 게임 커뮤니티, 고객지원, 기술지원, 국내 서버 호스팅 관리, 게임유통, 현지화 작업, 개발일정 조율 등을 담당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각종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WOW같은 게임의 운영을 위해서는 서버 운영 기술과 경험이 풍부한 인원들과 마케팅 전문가의 구성이 가장 시급한 문제. 국내 업체들이 비벤디코리아에 넘겨준 자료 가운데에는 자사의 자금력과 마케팅 방법, 심지어는 직원 명단과 연봉 체계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국 비벤디코리아는 WOW 국내 유통권을 빌미로 영업 비밀에 해당하는 각종 정보를 고스란히 넘겨받은 셈. 100명을 채우려면 국내 각 업체들의 인원 유출은 불보듯 뻔한 일이며, 실제 비벤디코리아는 최근 적극적인 스카우트에 나서고 있다. 이제는 국내 각 업체들이 자사의 주요 인원이 WOW팀으로 빠져나갈까 전전긍긍하는 상황.
 
익명을 요구한 한 업체의 사장은 "비벤디코리아의 행위는 상도덕 문제를 뛰어넘는 일종의 기업 범죄"라며 "WOW의 유통권을 넘겨주겠다는 현혹에 넘어간 국내업체들이 결국 외국기업의 국내 영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준 꼴이 됐다"고 비난했다.
 
WOW 유통권 확보에 깊숙히 관계했던 다른 관계자는 "결국 국내업체들이 거액의 로열티를 내지 못하겠다니까 직배를 선택한 것 아니냐"며 "WOW를 포함해 비벤디 제품 불매 운동이라도 벌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대해 비벤디코리아측은 "당초 국내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블리자드의 배틀넷을 통한 서비스가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출처 <전동희 기자 스포츠조선>
블리자드 WOW직배...'승부수? 무리수?'
[속보, 경제] 2003년 10월 17일 (금) 11:39

[머니투데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최초로 선보이는 온라인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를 직접 국내 서비스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히면서 향후 서비스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WOW는 하반기 태풍을 몰고 올것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판권을 따내려는 국내 업체들의 애간장을 녹이다 결국 퍼블리셔인 비벤디 유니버설 게임즈(VUG)가 아닌 개발사 블리자드에 손에 남게 됐다.

블리자드의 직배에 대해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게임 개발사라는 명성을 무기로 무난히 국내 서비스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간 블리자드 게임에 대해 퍼블리싱권을 갖고 있던 비벤디가 아닌 블리자드가 직배에 나선 배경에 의문을 품고 향후 비벤디와 블리자드사이에 발생할 잡음이 서비스에 차질을 빚을 수 있을 것이란 문제를 제기했다. 또 현지에 WOW팀을 구성하더라도 본사와의 의사진행과정이 신속하게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점도 지적됐다.

특히 국내 업체와의 제휴설로 그간 실사과정에서 막대한 정보를 수집하고도 결국 직배를 선언한데 대한 국내 업계의 반발도 만만찮다.

◇승부수..'그래도 블리자드'

WOW를 두고 국내 업체들을 안달나게 했던 것은 그만큼 WOW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는 증거다.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 등 블록버스터 대작으로 국내 게임 산업에 밑거름을 만들 정도로 게임계의 신화적 존재로 그려지기 때문.

이러한 명성 때문에 그간 퍼블리싱을 맡았던 비벤디보다 블리자드로 직접 나서면 게이머들에 어필하는데 더 유리할 것이라는 평가다.

닐 허버드 부사장도 "한국 게이머들이 블리자드와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내 게임 커뮤니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또 국내 업체로는 애석할 일이지만 비벤디가 그간 국내업체와 벌여온 실사과정에서 상당한 정보를 입수했고 이를 철저히 분석해 한국 게임 시장의 특성에 대해 숙지를 하고 있는 상태라는 점도 성공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새로운 롤플레잉에 대한 국내 유저들의 기대도 한몫할 것으로 평가된다.

◇무리수.."하필 블리자드인가"

업계에서는 블리자드 게임에 대해 퍼블리싱권을 갖고 있는 비벤디가 아닌 블리자드가 직배에 나선데 대해 의아해했다.

블리자드가 그간 비벤디에 게임 퍼블리싱권을 준 것은 자본력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도 안정적인 게임 유통을 기대하고 블리자드는 게임 개발에만 열중하겠다는 의중이었다. 그런데 비벤디가 게임부문 매각에 정신이 팔려 있어 WOW가 일정대로 진행되지 않자 블리자드가 직접 나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사이 지난 6월말에 급기야 블리자드의 얼굴이나 다름없었던 스타 개발자 빌 로퍼가 다른 핵심 개발자들과 함께 블리자드를 떠나는 사태도 일어났다. 당시 업계에서는 모회사인 비벤디가 게임사업부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이들과 마찰을 빚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업계관계자는 "비벤디 게임사업부 매각이 가격 조율이 안돼 성사가 되지 않고 핵심 개발자가 나가버려 게임 제작 및 퍼블리싱에 차질이 빚어졌다"며 "향후 비벤디와의 잡음이 문제가 될 소지가 커 불확실성이 높다"고 밝혔다.

닐 허버드 부사장도 "WOW 현지팀 구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비벤디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라는 원론적인 수준에서만 언급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서비스 진행이 매끄러운 이뤄질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높다. 국내 WOW팀이 커뮤니티, 고객 및 기술지원, 국내 서버에서의 게임 유통 및 호스팅에 관한 모든 일을 진행하게 되는데 팀 플레이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란 지적이다.

◇산업스파이냐..업계 성토 쏟아져

WOW를 갖기 위해 안간힘을 쏟았던 국내업체들은 결국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돼버렸다. 비벤디는 국내 판권을 줄 것처럼 국내 게임업체 물색하며 대대적인 실사까지 마친 마당에 블리자드 직배를 선언하자 관 업체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WOW건에 참여했던 업계관계자는 "제휴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실사가 꼭 있어야 할 것처럼 요구해와 심지어 직원 연봉까지도 알려줬는데 그 결과가 직배냐"고 호소했다. 회사 기밀, 노하우, 마케팅 정책 등 온갖 자료는 다 모으고 직배를 한다고 하면 산업스파이에 다를 바 없다는 비판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국내 업체들끼리는 보안 문제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엄하면서 외국 업체에 대해서는 필요이상으로 저자세가 되는 업계 풍토도 문제"라고 꼬집었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평수
03/10/22 16:03
수정 아이콘
비벤디코리아..직설적으로 표현해서 정말 너무 싫습니다. 자기 생각만 하는 저런회사가 왜 안망하는지.ㅡ_ㅡ
난폭토끼
03/10/22 16:10
수정 아이콘
괜찮은 제품이 한 열정적인 중소기업의 사장과 몇몇 직원에 의해서개발됩니다.
그들은 특허권을 출원하죠.
수많은 기업에서 그 제품의 권리를 사들이려 합니다.
그러나 그 사장님은 직접 그 제품을 유통시키고 싶어하죠.
하지만 현실은 무섭답니다.
그 제품으로 인해 피해를 받게될 대기업들이 그 중소기업에 압박을 가하게 되죠.
어음의 유통이나 상권장악의 고전적인 방식을 제외하더라도 각종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업계에서 도태되게 만듭니다.
결국 사장님은 눈물을 흘리며 gg를 치고, 판권을 헐값에(특히 가치에 비해) 넘기고 떠나간답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우리 중소기업의 수순이었습니다. 물론 선진시장에서도 빈번히 일어나는 일이구요.

정확한 정황은 모르겠습니다만, 비벤디 코리아와 우리 게임유통사 사이에도 '힘의 논리' 가 적용된건 아닌지, 안타까운 마음부터 드는건 왜일까요...
김진섭
03/10/22 16:59
수정 아이콘
이번일이 마치 옛날 하이닉스 반도체와 마이크론사이에서 일어났던 일같아서 안타깝군요. 마이크론도 하이닉스 인수한다고 각종기업비밀들을 모두 건네받은 다음에 기업인수는 커녕 하이닉스가 정부 보조금받아 불공정하게 사업을 했다고 제소해서 하이닉스 반도체는 수출할때 덤핑걸려서 세금압박을 받았습니다. 블리자드도 계획적으로 미리 사전포석역할로 비벤디코리아 설립하고 노하우를 뺴간것 같습니다. 오히려 패키지 게임은 재고부담, 유통등등 많은 부분을 직접 신경써줘야 하기 때문에 관리가 힘들어 우리나라 업체랑 제휴하고 , WOW같은 경우에는 그런쪽에 있어서는 신경을 덜쓸수있고 배틀넷등의 운영노하우 + 우리나라 업체의 운영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할 계획이었던것으로 느껴 집니다. 이런 행위는 분명히 상도덕상으로 윤리경영이라고는 할 수 없는 처사입니다.
03/10/22 17:19
수정 아이콘
비벤디 코리아및 블리자드사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상당히 초딩스러움..-_-;;)
박지헌
03/10/22 17:53
수정 아이콘
딴 얘기지만 빌 로퍼씨가 나갔다니 상당히 애석하군요...
한국을 자주방문하고 또 한국게이머들을 좋아하던 분인데요..그분이 스타 2 개발을 하셧으면 했는데 다시 돌아오시길..
물빛노을
03/10/22 18:14
수정 아이콘
물론 기사대로라면 블리자드나 비벤디가 잘못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런 얘기에 혹해서 별다른 의심조차 하지 않고 자료를 넘겨준 국내 온라인업체들도 참... 뭐랄까, 안타깝네요.
이선영
03/10/23 18:20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죠.자기회사의 남보다 좋다는걸 보여줘야 하기에 정보를 넘겨줄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정말 블리자드 너무 싫다.게임아이도 못하게 하구선 게임아이가 한국에 인기를 위한 공을 전혀 인정하지 않으면서 지들은 게살만 쏘옥 빼먹는구나..게맛을 잘 알겠군.이젠.
03/10/23 18:42
수정 아이콘
뭐 누가 잘못했는지를 따진다는 것은, 이해관계에 놓여있는 당사자들이 자신들의 입장에서 한 말만으론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같군요.

블리자드 측에 넘어갔다는 정보들 중에서 자금력·마케팅관련 정보라면 말이죠... 혹 삼성정도의 기업 운영노하우라면 모를까, 불과 몇년되지 않은 중소업체의 그런 정보라면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군요. 참조하는 수준일테고...

어차피 사람 빼오는것만 성공하면, 해당기업의 정보나 운영노하우는 손바닥 들여다보 듯 파악할 수 있을테니, 사람을 뺏기지 않으려고 국내업체가 전전긍긍할 수는 있겠군요. 아무래도 블리자드라는 이름과 WOW의 성공가능성을 바라보고 자리를 옮기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고... 스타크래프트 2가 나오기라도 한다면 한마디로 "블리자드직배사에 영광있구나"가 실현될테니... 그래서, 직원명단이나 연봉정보가 유출됐다는 것은 약간의 문제가 될 것 같군요. 하지만, 그마져도 수많은 헤드헌팅업체등에 의해 어느정도는 파악되고 있을 듯 한데...
뭐, 유출된 정보가 문제된다기 보단, 유통사가 되지 못한 한과 자사의 인재를 뺏기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에서 분통을 터트리는게 아닌가 합니다.

결국, 직배가 이뤄진다면 소비자가 조금이라도 더 득을 보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WOW발매에 즈음하여 블리자드측에서도 한국쪽에 대대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시사했더군요...
03/10/23 18:49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의 한국게이머를 위한 지원에 관한 기사 <일간스포츠>

http://ilgan.joins.com/game/200310/16/200310161506305601090000090100090101.html

http://ilgan.joins.com/game/200310/16/200310161503140601090000090100090101.html


음... 역시 게임업체들이 인력 이탈을 걱정하는 기사가 올라왔군요... <스투>

http://game.stoo.com/game.php?ta=read&no=12329&p=&t=7&c=
03/10/23 19:03
수정 아이콘
저런... 위 제 리플... 소스보기를 해보니 br태그가 하나 잘못 섞여들어가는 것 같네요... 주소가 너무 길어서 그런 것 같은데... 해결방법을 몰라 링크가 살짜쿵 깨져버리는 문제, 수정하지 못합니다. 이점 양해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91 스타의 세상 언제까지 갈것인가.. [19] 박경훈5783 03/12/16 5783
690 패러독스_II 의 밸런스를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22] 하드코어질럿8693 03/12/15 8693
688 스타 크래프트가 과연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가요? [14] 길 가는 법만 9169 03/12/09 9169
687 올해의 선수를 뽑아봅시다~ [71] 미네랄은행11696 03/12/08 11696
686 OSL,16강이 과연 최선의 방책인가? [19] Yang10159 03/12/05 10159
685 국민맵 로스트 템플. 맵 밸런스는 적당한가?(프로게이머 기준) [35] 세상 끝까지13360 03/12/04 13360
684 2004 온게임넷 1st 챌린지리그 조편성 예상해보기 [7] Altair~★5865 03/12/04 5865
681 MSL 차기리그 8장의 시드. 적절한가? 너무 많은가? [29] kmimi0008346 03/11/28 8346
678 각각의 유닛 컨트롤의 최강자를 알아봅시다. [93] BeAmbitious14916 03/11/24 14916
677 차기 스타리그 조편성 [18] 스타리그광팬-_11806 03/11/17 11806
676 2003~2004 온게임넷 스타리그 조편성 예상해보기 [27] Altair~★7510 03/11/17 7510
674 맵에서 가장 중요한점은? [13] Yang5491 03/11/13 5491
672 글쓰기 유예기간을 좀 더 늘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7] 귀여운호랑이4675 03/11/10 4675
671 스포츠와 게임산업의 관련성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원합니다. [6] 이세용4060 03/11/10 4060
670 종족바꾸기에대해 [18] 드론찌개5717 03/11/10 5717
669 저그도 할만한 섬맵은? [18] m0bandits6785 03/11/05 6785
667 최근 플토vs저그에서 플토가 약해보이지 않는 이유는 뭘까.... [26] 조성민8256 03/11/01 8256
666 만약 저그 Vs 플토 가 1.07로 돌아간다면? [73] 언제나9338 03/10/30 9338
665 차기 온게임넷 스타리그 맵은 이렇게 했으면 합니다. [27] 랜덤테란6687 03/10/29 6687
663 앞마당 2가스 맵,, [8] 『ChRh』6340 03/10/25 6340
659 폭력에 대해서 너무 너그러운 사회 [23] bilstein6014 03/10/23 6014
658 비벤디, 블리자드 WOW 직배 파문에 대해. [10] indiabeggar4889 03/10/22 4889
657 패러독스의 수정에 대해서.... [17] 으...이상해7068 03/10/19 706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