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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인터뷰들을 모아놓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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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0 11:14
그런데 스타1,2를 3전 2선승제로 나눠서 진행한다는건 즉 4경기만에 경기가 끝날수도 있다는거고 또한 이영호 선수의 타종족 플레이를 스타2에서 볼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흥분이 되네요
12/05/10 11:19
" 스타1 출전한 선수는 같은날 다음 경기 스타2 로 출전, 스타2 출전한 선수는 같은날 다음 경기 스타1 로 출전 합니다."
뒤의 문장이 가능한가요? 1경기 신상문 출전 - 무조건 그날 4~6경기는 출전. 그렇다면 같은날이 아니라 다음날 다음 경기에 신상문이 또 출전을 무조건 해야 하나요?
12/05/10 11:20
스2 맵은 안티가 빼고 마음에 드네요. 그냥 gsl 맵 쓰지. 테저전 가로 나오면 어떡하려고 그러나요. 묻계도 가로는 별로 안 좋은데.
12/05/10 11:22
그런데 월화 경기를 3시부터 시작한다는건 대체 무슨 소리인건지;; 아니 적어도 스타2는 경기 속도가 빨라서 그전 시간대로 돌려서 해도 될것 같은데요;;
12/05/10 11:26
스2 맵을 보니...그나마 래더 뛰면서 익숙한 맵을 사용하여 선수들의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만...
그래도 안티가와 묻계에서의 가로 방향은 너무한데 -_-;...
12/05/10 11:27
좀 너무하다싶을정도로 가로방향에서의 밸런스가 아주 안좋은걸로 압니다 안티가 조선소와 묻혀진 계곡의 가로에서의 밸런스가 과연 온게임넷에서는 어떻게 나올런지
12/05/10 11:28
아무래도 이제 온게임넷 스타1 개인리그는 확률상 거의 마지막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 주력에서 좀 빠질것 같고요
롤 철권 프로리그로 일단은 삼각 시청률 수성편대를 만들겠다 이소리인것 같네요
12/05/10 11:28
안티가조선소를 쓰나요;
설마 가운데 꿀광 수정도 안하고 그대로 쓰는건 아니겠죠? 거 참...정해진 맵에 선수출전시키는 프로리그 방식이다 보니 안티가에서는 테테전만, 구름왕국에서는 프프전만 줄창 나오겠군요-_-;;
12/05/10 11:35
[11:32] ▼ 스타2 의 맵은 별도 버전인지?
- 레더맵을 쓴다. 이 이유는 선수들이 적응한지 오래된 것이 아니고, 스타2 처음 접하는 팬들에게 익숙한 맵으로 결정을 했다. 저그가 주거씁니다
12/05/10 11:34
[11:26] ▼ 컴퓨터 세팅에 있어서 스타1/스타2 컴퓨터를 따로 운영하는지, 아니면 하나로 운영 하는지?
- 남은 시간동안 계속 준비중이다. 각 세트별로 따로 세팅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없을 것이다. - 이학평 PD : 스타1 PC 는 선수들이 쓰던 PC 를 사용하고, 스타2 는 가장 좋은 사양으로 구매해서 진행 할 예정이다. ---> WCG때 이른바 찰흙&뿅뿅 사태 이후에 장비를 새로 맞췄다더니.. (모선까지 띄우면서 테스트했다고 했었죠) 그건 어디에 두고 또 구매?
12/05/10 11:36
안티가조선소는 테테전이, 구름왕국은 프프전이 벌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오하나와 묻혀진 계곡은 종족 스나이핑이 벌어질 수 있지만 그래도 테란이 살짝 좋은 맵이고요. 안티가조선소 말고 여명만 써도 괜찮았을 법한데 말이죠. [m]
12/05/10 11:42
익숙한 편도 있고 ... 아마 래더 맵중에서 장수한 편이라서 쓰이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지금 안티가 맵 패치중으로 알고 있는데.. 패치 완료되면 맵을 교체할까요 ...? 아님 그대로 갈까요 ...? 이게 제일 궁금하네요 .. 안티가조선소보다는... 여명을 ....
12/05/10 11:36
해설진 조합의 변동이 있다는건 스타1은 엄전김 조합으로 가고 스타2는 성승헌 캐스터, 김동준 해설, 이승원 해설 조합으로 갈수도 있다 이건가요?
12/05/10 11:41
스톰브링어RX님// 아마 시즌1의 중계진이 계속 중계를 하고 조합은 바뀐다는 걸로 봐서 유대현+이승원 조합이 가능하다는 걸 의미하는 것 같네요. [m]
12/05/10 11:39
경기방식이 제가 이해한 이게 맞죠?...
스1 3전 2선승제, 스2 3전 2선승제 해서 어느 한 팀이 스1, 스2 다 이기면 에결 없고...1:1 상황이면 스2 에결 간다.
12/05/10 11:41
스1을 강제한건 좀 안습이네요... 스2한판하면 스1 한판꼭해야된다....(아니면 다음날 엔트리등록불가) 선수들 지못미... 이래서 병행하면 안됬는데... 준비를 두종목다 해야되니 참 안타깝습니다..
12/05/10 11:50
키토님// 강제를 하지 않으면 한 시즌 생명만 남은 스1을 전담해야하는 선수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m]
12/05/10 11:45
래더맵 그대로 쓰는 이유가 좀 그렇네요. 기존 gsl에서 쓰이는 버젼과 다른 건 시작 위치와 꿀멀의 존재유무밖에 없는데. 시청자나 선수들한테 크게 다를 것 같지도 않고요.
12/05/10 11:44
스2로 가더라도 온겜의 완전주력이 되기는 어렵나 보네요. 시청률이 안나온다고 판단하고 월-화 오후 3시로 밀어넣는 것을 보면 말이죠.
월요일은 서든리그가 지속적으로 6시 시간대를 가질 것 같고, 화-수는 스타리그, 목요일은 카트리그, 금요일은 LOL이 가져가겠죠. 협회 입장에서는 월-화 3시경기가 무척이나 뼈 아플 것 같네요. 시청률은 이번 시즌에 잘 나오기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특히 1-3 스타 1, 4-7 스타 2라면 게임별 시청률도 나오게 되니 이것에 따른 방송국의 손익계산도 있을 것 같고... 시간대 문제는 온게임넷이 꽉 잡다보니 협회가 게임이 안되는군요.
12/05/10 11:47
안 겹치려고 했어도 코드 A 경기와는 일부 겹치는 일이 생기겠네요. 과연 이 때의 시청률은 누가 더 높을 것인지 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12/05/10 11:51
코드 A 낮경기는 외국 해설자들이 19세 버전으로 중계를 해주지 않나요? 그 때 동접자 수 조회 따져보는 건 나름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요.
12/05/10 11:56
길게 봣을때는.. 지금은 LOL이 정규리그가 끝나고 다음 시즌까지 대기중이라 화~수가 스타리그지만..
LOL 썸머가 시작하면.. 다시 롤이 수,금을 쓰게 될거라고 봐서.. 스타리그는 화요일만 배정받지 않을까 싶네요..
12/05/10 12:03
제가 댓글을 약간 잘못쓴듯 하네요..
지금은 LOL이 정규시즌이 끝나서.. 화~수로 하지만 길게 봤을때 LOL이 정규시즌인 기간은 수, 금이 LOL이기 때문에 크게 보면 서든이 월요일, 스타리그는 화요일, 수, 금은 LOL. 목요일은 카트리그. 가 가져간다고 봅니다. 댓글을 너무 짧게 단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지적 감사드려요)
12/05/10 12:12
이번 스타리그는 16강 조별풀리그만 화수로 진행하고 8강부턴 5전제경기를 하면서 주 1회 화요일에 방송을 하죠. lol때문인지 마지막 리그라 길게 잡으려고 그랬는지 몰라도 어쨌거나 겹치진 않습니다.
12/05/10 11:55
그런데 스2 전적도 kespa랭킹 점수에 반영되는지 궁금하네요.
차기 시즌부터는 생방으로 볼 생각은 없고 몇몇 경기만 vod로 볼 생각이지만 전적이랑 점수 집계는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12/05/10 11:56
케스파 랭킹 점수에는 반영 안될것 같습니다 기준이 일단은 프로리그보다는 개인리그에 좀더 치중돼있는 탓에 스타2를 병행하는 프로리그에서의 케스파 랭킹 점수는 약간 보기 힘들것 같고요
12/05/10 11:57
인터뷰 요약
팀 : 저번 시즌 하위권인 팀이 일단 스2 연습에 있어서는 조금 유리했다. 이영호 : 무섭다 덜덜덜...김윤환 : 저그가 죽었습니다 ㅠㅠ
12/05/10 11:58
어차피 프로리그는 스토리잖아요. 다들 많이 즐기세요! 스2 병행을 기점으로 확 치고 나가는 팀이 생길지, 기존의 강호들이 계속 성적을 낼지도 관심거리고, 스2 유저의 입장에서는 스2를 처음 중계하는 3명의 해설진(김정민 해설은 제외했습니다.)의 능력은 얼마큼인지 기대하게 되네요. 안준영 해설의 반만 따라가도 대성공이라고 봅니다. [m]
12/05/10 12:10
기대되는 건 사실이지만, 맵 문제와 선수들의 혹사 문제가 매우 걱정되네요.
어쨌든 3전2선승 다전제X2 방식, 스1 스2 모두 출전 강제, 하루종일 스타보게 해주는 놀라운 개막일 스케줄 등 여러모로 문화컬쳐입니다.
12/05/10 12:12
공군에서 많이 종족변경을 했네요...
이성은선수가 스타1에서 프로토스전에 안좋은 적이 많아서 프로토스로 종족을 바꿨네요. 차명환선수도 마찬가지로 테란으로 바꿨구요..
12/05/10 12:17
야언X보단 조금 나은 수준입니다.
임재덕, 박수호, 이동녕 같은 쩌그들이 찬양과 비난(니들이 너무 잘해서 사람들이 저그 구린걸 모른다!)을 한 몸에 받고 있죠.
12/05/10 12:23
누가 봐도 저그가 안좋은 시기에 꼭 앱노멀한 저그가 한명씩 튀어나와서 우승을 하면서 버프를 막고 있습니다
김원기-컵라면 사신에 탱크 데미지 60씩 박히고 부화장 체력 지금의 3/4 시절에 우승 임재덕-해병 허리돌리기에 공허폭격기 사랑의 작대기질에 우승 "3회" 이동녕-메카닉 테란이 맵 전체를 붉게 물들이던 시절에 준우승 박수호-토스 사기론이 나올까 말까 하던 시절 우승 임재덕이 잘못했네
12/05/10 12:24
예전 위영광pd 인터뷰에서 hd 장비값만 80억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건 둘째치고 장비있어도 hd방송을 마음대로
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주파수 문제 때문(이것도 순번이 있나 보더라구요) 이라고 하던데 빠르면 내년 3월부터 hd 한다고 합니다
12/05/10 12:21
프로리그 방식에서 정리를 하면
스타1 나온 선수는 당일 스타2 에 출전 불가능 합니다. 다만 ACE 결정전(스타2)에는 출전 가능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스타1 나온 선수는 다음 팀과의 경기에서 스타2 에서 나와야 한다고 합니다.
12/05/10 12:26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그럼 만약에 첫경기에 스2로 나오고 다음날 경기에 스2나온선수가 쉬고 다음 날 경기에 또 스2나올수있는건가요? 그러니까 쉽게말해서 스1은 아예 거르고 한선수가 날짜를 건너뛰면서 스2만 나올수있는건가요?
12/05/10 12:27
그나저나 온겜과 케스파가 방송시간 때문에 파워싸움 한다는게 어느정도 맞는말 같네요.
예전 프로리그 7시인가 8시인가 그 시간에 할때도 케스파가 앞당기자고 했는데 온겜이 싫다고 해서 그대로 했다고 하죠 (데일리에서 이것 관련해서 기사가 나왔으니..) 방식이여 뭐.. 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스1 3경기 보고 스2 보기 싫으면 채널 돌리면 되고 선수입장에선 죽어나겠네요.
12/05/10 12:35
예전에 김대호 선수랑... 봉준구 선수였나? 기억은 안나지만, 여러 게임에 프로게이머였던 선수들 둘이 킹덤언더 파이어, 쥬라기 원시전, 스타크래프트, 워3 등등 종목을 바꾸는 7전 4선승제 게임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12/05/10 12:31
다른거에는 불만 없는데 스타2 맵중에 안티가 조선소랑 묻혀진 계곡은
대회때 시작위치를 대각선만 나오게 수정해줬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가로방향은 나오지 않게요. 가로 나오면 아마 이 2맵에서는 테테전만 줄창 보게 될껍니다
12/05/10 12:33
꿀광도 필히 없애야죠.
그리고 안티가조선소는 대각선스타팅만 나오게 되더라도, 삼룡이 이후 멀티를 가져가기 힘든 맵 자체의 구조상 테란 외 타 종족 특히 저그가 죽어나가는 맵이라서..;;
12/05/10 12:43
자유수호애국연대님// 지게로봇에 너프 패치를 먹여서 맵에 꿀광이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안티가 조선소라고 봅니다. 너무 중앙 집중형이라 저그의 선택이 강제되기 때문이죠. 테란 유저인 저도 공감합니다.
그리고 왠지 앞마당 중립 보급고 없어서 한 번 쯤 길막 벙커&광자포 러쉬 나올 것 같지 않나요?! 크크 [m]
12/05/10 12:40
한글 클라이언트면... 중계시 한글판을 사용한다는 뜻이겠죠?
HD방송이 안된다니..;;; 그러면 뭐하러 새로 컴퓨터를 그냥 구입하나요...그냥 찰흙 크래프트하지...
12/05/10 12:41
걱정이 하나 있는데 스타2는 스타1에 비해 굉장히 짧은 시간을 소모하는 컨텐츠 인데 3경기 가지고 될려나 모르겠네요. 나중에 계산을 해봐야 알겠지만 GSTL의 경우 거의 9전 5선승제를 하는데...흠
그리고 경기상황을 보면 스타2가 처음 나왔을 때 경기 양상이 1)굉장히 빨리 승부가 결정짓는 경기 2)그리고 한타싸움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경기 가 나올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는데, 이 부분은 제 기우겠지요? 연습시간이 짧은게 상당히 걱정됩니다. 당시 스타2의 비판 중에 손꼽히던 부분이라 부디 선수들이 완벽하진 않더라도 충분한 실력을 뽑냈으면 합니다. 마지막 기우였으면 좋겠지만... 스1/스2 따로 선수별로 나눌런지가 참 걱정됩니다. 예전에 맵별로 같은 종족전 난무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고... 부디 좋은 시즌을 펼쳤으면 합니다. 아자!
12/05/10 12:43
지금 GSL 에서도 상대적으로 경기력이 떨어지는 선수들간의 경기에서는 한타싸움 경기끝이 자주 나오죠,
요즘 전략의 판세나 패치, 밸런스의 문제가 아니라 선수들이 스2 경기력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한타싸움 많이 나올것 같습니다.
12/05/10 12:59
Lainworks 님의 댓글을 보니 걱정이 드네요 초창기 스2 시절 수준정도 혹은 그것보다 조금 위정도의 스1 프로게이머들이라고 보기 때문에... 한방교전으로 끝나는 경기들이 많이 나올것 같은데...
12/05/10 13:11
전략 자체야 GSL이나 해외 경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참고해서 짜면 되는데...
교전후 대처라던지, 경기양상 우위를 논하는 것 등은 많은 경기를 통해 순발력을 발휘해야하는 부분이라 이번 리그의 경우 조금 미흡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2/05/10 13:21
이게 뭐라 하나, 한방 당하고 당황하고 그랬을때 튀어나오는 리액션은 연습을 "잘" 해야 하는게 아니라 "오래 많이" 해서 몸에 익혀놔야 좋은 리액션이 튀어나옵니다.
김택용 선수같이 한 화면을 3초 이상 보지 않는다는 건 이미 상황에 대한 대처 로직이 완벽하게 익혀져 있어서 빨리빨리 맞는 방향으로 대처를 한다는거죠. 근데 이게 아무리 같은 장르 후속작이라도 스2가 스1이랑 다른 점은 꽤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한번 꽝 하고는 다음에 뭐하지.... 하며 생각하기보다는 몸에 익은 리액션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뭐 프로레벨에서 나올 일은 아니겠지만, 예를 들어 일반 유저의 경우 토스를 하는데, 한타싸움 끝나고 본진 게이트 클릭해서 생산을 하거나(스2는 W 누르면 차관 쿨 돌아간 관문 한번에 선택되죠), 전진할때 탐사정을 안 끌고 나온다거나 등등 스1 으로 몸에 익은 플레이를 하다가 실수를 하거나 해서 경기력이 좀 떨어지는 부분이 없잖아 있을것 같습니다. 뭐 그걸 극복할 정도로 잘 하니까 프로게이머겠지만, 되려 스1을 너무 많이 잘 하다 보니 더욱 더 걱정이 되는 측면이기도 하니까요.
12/05/10 12:52
20일날 개막전이라....
월,화 오후 3시는 시간대가 참으로 난감하네요;;; 6시가 참 적당한데 스포 프로리그가 있어서 어쩔수 없긴 하지만.....
12/05/10 14:02
스폐셜 포스 프로리그는 토,일요일에 진행 될 것 같습니다. 스타리그가 화요일에 진행되면서 하루에 스타 프로리그,스폐셜포스프로리그,스타리그를 다 진행하기는 무리라고 보여집니다.
12/05/10 12:55
각 팀에서 스타1, 스타2 중 하나만 특출나게 잘하는 선수를
그 다음판 못하는 종목을 할때 3세트 or 6세트에 넣을까요? 아니면 그 이전에 넣을까요? 3,6세트에 넣으면 만약 한 종목이 2:0으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1:1로 3세트까지 가면 대략 난감해질껀데요.
12/05/10 13:05
박예쁜님// 인터넷으로 보면 실제 경기 화면은 HD를 지원해줄 걸로 보이지만, 중계진의 멘트와 화면간의 괴리가 있기에 그건 조금 아쉽죠. [m]
12/05/10 13:07
웅진 이재균 감독 : 이재호 선수가 스타1 때 프로토스에게 당한게 있어서 프로토스를 초창기에 했다가 3일 식음을 전폐하고 테란으로 바꿨다
크크크크크 병행 소식 접했을땐 불만이 한가득이었지만 막상 시작한다니까 좀 설레는 마음도 있네요. 케스파 프로리그 안본지 몇년이 됐는데... 과연 이영호나 송병구의 스2 플레이는 어떨지 기대도 되고...
12/05/10 13:09
월화 시간대가 아쉽지만, 방학시즌에 대부분의 정규리그가 열리기 때문에 나름대로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엄청 아쉬운 시간대는 아니고, 온게임넷이 프로리그를 프라임타임에만 집중하기도 그렇고요. 옛날에 주6일 주요시간 스1 중계가 있었고, 그 결과 종목의 다양성에 악영향을 준 교훈은 유효하다고 봅니다. [m]
12/05/10 13:24
네이트와 tving에서 중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월요일에는 서든어택리그가 열리고 화요일은 스타리그가 저녁에 열리기 때문에 시간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예전처럼 MBC게임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12/05/10 13:33
tving이 스타리그에 후원에 이어 프로리그까지 생중계를 하는군요. 네이트는 이전시즌 부터 프로리그를 중계 했으니까예상을 랬는데 tving이 본격적으로 e스포츠판으로 들어오는 군요. 작년 GSL생중계와 스폐셜 포스 2 프로게임단 네임 스폰 등 e스포츠판에 꾸준히 기여했는데 최근 들어 스타리그 후원과 프로리그 생중계까지 본격적으로 e스포츠판에 투자를 하는것 같습니다. tving이 스타리그 후원하는 것도 자사스폰이기는 하지만 스타2리그 까지 염두해두는 거라는 말이 나오던데 곰TV와 tving의 온라인 플랫폼이 대결도 기대가 됩니다.
12/05/10 13:49
스타리그,프로리그 생중계는 무료로 해주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번 tving 스타리그 개막을 맞이해서 tving에서 스타리그 전용관을 개설한다고도 합니다.
12/05/10 13:58
그동안 말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무척 기대가 되네요. 선수들은 정말 힘들겠지만요.
이렇게 기대되는 프로리그는 오랜만인것 같아요. 그런데 온게임넷에서 챙겨봐야 할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져서 걱정이 되네요. lol 스타리그 프로리그 테켄... 좀 있으면 디아블로3도 나오고요. 큰일이군요.
12/05/10 14:04
일단 스1 프로선수들의 스2 실력이 전혀 프로급이 아닌데 전환을 한다는 데서 많이 맘에 안듭니다.
'좋아하는 프로게이머'의 경기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프로게이머 수준의 경기'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거든요. 저번 감독들 인터뷰 보니, 대부분 선수들 실력이 마스터 중~상위권 수준이라는 것 같은데, 그러면 저를 비슷한 많은 피지알 스2유저분들의 스2 래더경기와 비슷한 수준, 또는 그 이하 수준의 경기가 나온다는 얘기 아닙니까 수준높은 경기를 보려면 gsl을 보고, 좋아하는 프로게이머 경기를 보려면 온게임넷을 봐라..라는 취지라면 수긍하겠지만.. 한시즌 정도는 더 준비하고 나왔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12/05/10 14:10
일단 프로급이 맞는지 아닌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죠?
아직 경기도 치루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말은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기운만 빠지게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프로게이머'의 경기를 본다는 것도 아주 의미가 크구요. 예를 들어 지금 임요환과 홍진호가 스타1으로 경기를 한다면 경기력이 좋지 않다고 안 볼건 아니니까요.
12/05/10 16:05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하겠습니다만, 감독 및 선수들의 인터뷰를 보면, 그랜드마스터급 레벨의 선수가 없거나 극소수인 건 확실해 보입니다.
이영호vs이제동과 같은 매치를 스타2에서 볼 수 있다면, 이 또한 의미가 크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겠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네임밸류에 걸맞지 않는 수준의 경기가 펼쳐진다면, 기대가 큰 만큼 실망 또한 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금 더 준비기간을 두는 게 어땠을까..하는 게 제 생각이구요.
12/05/10 14:52
기본적으로 게임에 대한 센스가 남다르고 일반인과 달리 하루10시간이상 몰두하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지라 초반에는 헤매도 세달정도만 지나면 일반인과는 넘사벽의 경기력이 나오겠죠. 그게 스2 최상위권에 근접하는가는 별개겠지만요.
12/05/10 16:01
그러게나 말입니다.
몇달만 더 연습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게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길인데, 너무 빠르게 전환하려고 하는 느낌입니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4138&db=issue 여기 감독 인터뷰를 보면, 아직 다이아가 최고인 팀도 있는데 말이죠.
12/05/10 14:17
온게임넷 리그가 이렇게 편성될것 같습니다.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는 토요일 부터 화요일까지 진행되고 스폐셜포스2프로리그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끝난후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할것 같고 월요일 저녁는 서든어택리그, 화요일 저녁는 스타리그, 수요일과 금요일은 LOL, 목요일은 카트리그와 철권리그가 진행 될 것 같습니다.
12/05/10 14:39
근데 확실히 스타2 아주가끔 보는데 지금보단
실력이 지금보다 안좋았던 스타2 초창기때가 더재밌던거 같아요 요즘보니깐 멀티2개는 기본으로다가 먹고시작하던거 같던데... 물량전하니 뭔가 보는재미가...
12/05/10 14:42
근데 스타리그는 8강부터 매주 화요일인데 그때 프로리그가 있으니;;
5전제 하는날 낮에 프로리그 있는 선수는 좀 난감하겠네요.... (저번시즌이나 저저번 시즌에 그랬으니까요.) 물론 일정 조정을 해줄지는 잘 모르겠지만.... MSL은 프로리그 일정을 신경써주며 일정을 짰던걸로 아는데 스타리그는 그냥 그대로 갔으니까... 그냥 그때부터는 매주 수요일날 스타리그를 하는게 차라리 낫지 않나 생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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