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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9 13:15
-이후 2001년부터 한국으로 돌아와 박정현, 윤종신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활동 재개함.
이런거 보면 유승준이 억울할만 하죠 크크크
18/12/29 13:20
사실 유승준도 군대 가기 전에 군대 관련 발언 안 하고 조용히 있었으면 크게 문제 안 되었을 가능성이 높았을 거에요.
근데 활동을 하면서 자기는 꼭 군대를 가겠다면서 아름다운 청년이라고 언플을 워낙 심하게 하다보니 괴씸죄가 너무 컸던 거구요. 그런 것 보면 자기가 지키지 못할 말들은 평상시에 입을 함부로 놀리면 안 되는 것 같아요.
18/12/29 13:29
우리나라 연예계는 검머외 판이었죠. 그래서 문희준이 군대갔다고 칭송받은거고. 일반인은 당연히 가는 군대를 연예인이 가면 대단한 선행처럼 보이는 기적.
18/12/29 13:33
현역 안다녀온 사람들은 국회의원이나 아나운서 연예인 못하게하고 티비도 못나오게 해야되요
지금은 군대 다녀온 사람들만 억울하잔아요 여자들도 군대 보내구요 이건 국민의 의무라고 법으로 정해놓고 누구는 해야되고 빽있고 돈있으면 피해가고 법이 엉터리죠 병역은 나라지키는 국방의 뼈대인데 그걸 집행하는법은 엉터리죠 그리고 군인 대우도 더 해줘야되구요 전역후에 공무원 가산점 줘야죠 이러니 전쟁나면 누가 제대로 싸울가요? 군대 다녀오고 사회 자리잡은 저같은 아재야 솔직히 이제 상관이 작지만요 앞으로 군대갈 젊은이들은 진짜 손해보는 기분이들겠죠 그친구들이 목소리를 내야되요 아들있는 가정은 당연히 신경이 쓰일 일이구요
18/12/29 13:52
애초에 공일오비가 얼리어답터 젊은이들 취향의 팀이었던데다 (클래지콰이같은?)
정석원도 방송출연은 커녕 대중 앞에 거의 안나서는 은둔형 뮤지션이었죠. (보통의 대중은 얼굴도 잘 모를 겁니다. 인지도 상으론 객원보컬 김돈규가 훨씬 유명) 반면 스티브는 당대의 상업가수요, 전국구 예능인 입장에서 국민 상대로 사발 풀었다가 통수를 쳤으니.. 괘씸죄 영역에선 체급이 다르죠 더구나 정석원은 앞으로도 TV 나올 일이 없겠으나, 스티브는 때되면 한 번씩 어그로를 끌다보니 갈수록 미움받는 듯요.
18/12/29 13:54
TV에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정석원은 TV에 많이 나오는 연예인은 아니었으니까요. MC몽도 TV에는 못 나오지만, 작곡가와 프로듀서로서는 잘 활동하고 있잖아요. 눈에만 안 뜨이면 됩니다.
18/12/29 14:14
못이 튀어나와시는데
하나는 거실장 뒤에 나와있고 하나는 신발 속에 찔리는 방향으로 나와있으면 먼저 망치 맞아야 하는 못은 정해져 있는거죠 대신에 거실장 뒤 못도 때려 넣어야 했던 거구요
18/12/29 15:49
진짜 악질이긴 하죠. 방송에서도 관련 뮤지션들(장호일, 윤종신 등)도 이 사람에 대해 언급을 잘 안하는 편이고.
프로듀싱한 앨범들은 또 기가 막히게 좋아서.. 아..
18/12/29 18:01
[1월부터 6월까지] 라는 명곡을 만들어냈었죠.
박정현에게 줬던 곡들이 대부분 뛰어났다고 봐요. 4집 말고도 [도시전설] 같은 곡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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