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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9 19:37
그렇게 많이 들어오지는 않아요.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이 1년에 연간 13억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1억 정도죠. 작년에는 지디와 테디가 가장 많이 받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아이유도 저작권 협회 정회원인데, 이 기준이 3년간 매년 3천만원 이상 저작권료를 받아간 사람입니다.
18/12/29 20:22
기분내역을 보면서 이런생각이 듭니다.
꾸준히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큰 도움을 주는쪽은 아이유인데 과연 소설속 캐릭터를 재해석했다고 난리치고, 우리 제제는 그렇지않다며 보호하려한 사람들은 어린이들에게 어떤 선한일을 하고 있을까
18/12/29 21:10
가사가 마음에 안드는것과, 마음에 안든다고 사람의 가치관이나 인생자체를 말살시키려는것과는 다르죠.
님이 후자가 아니라면 해당되지 않습니다. 아이유 또한 제제라는 작품에 대한 비판은 상관없다고 했고 본인의 미숙함을 사과했죠. 저같은 사람이 아직 마음에 담아두는 이유는, 아이유의 연예계 활동을 아예 날려버릴 기세로 공격했었기 때문입니다. 출판사가 나서서 직접 아이유를 깐게 도화선이 되었기도한데 소재원이란 나름 네임드 작가가 CBS김현정 라디오에 나와서 앨범과 (있지도 않은)뮤비를 전량 폐기시키라는 주장을 할 정도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그사람이 이후 더민주 윤리심판위원에 들어갔기때문에 더 싫어합니다.
18/12/29 22:17
모든 커뮤가 좋은소리만 할수도 없고 하면 안되죠. 비판할건 비판하고 공감얻으면 얻는것이고 다 좋습니다. 제가 기부글에서 좀 나간 댓글을 단게 미안해지지만 마지막으로 좀만 더 말하자면.. 아이유는 챗셔 앨범이 나오기 몇달전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5000만원 기부했었고요. 아이유 어머니나 팬들도 보육원인가 예전부터 정기적으로 봉사하는걸로 압니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빈곤아동뿐 아니라 성학대라거나 이쪽아동들도 돕는단체죠. 소설속 제제 불쌍하다 어쩜 그렇게 이야기할수있냐 분노할게 아니라 실제 우리나라의 힘든 아동들을 돕는게 더 나은행동 아닌가 싶네요.
제제 논란의 디테일한 반박같은건 여기에 할것도 아니고..
18/12/30 00:38
네 제가 괜한 이야기를 꺼내서.. 이게 댓글이 길어질 글은 아닌것 같지만 어떤 부분을 건드린것 같네요 사과드리겠습니다. 다만 님을 직접 거론한적 없습니다. 이쯤에서 끝내는게 좋아보입니다. 기부 칭찬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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