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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1 03:13
<iframe title="好きと言わせたい_IZ*ONE 아이즈원 (CDTV).MP4" width="640" height="360" src="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394300918?service=kakao_tv"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autoplay"></iframe>
이거 안걸리나요?
19/01/01 03:15
저도 태그가 안 걸려서 글 수정하다가 중복인듯 하여 제 글은 삭제했습니다.
노래는 뭐 무난한 거 같습니다. 괴작이 나올까봐 두려웠는데 노래도 적당, 안무도 적당했던거 같네요.
19/01/01 03:15
<iframe title="non" width="640" height="360" src="https://tv.kakao.com/embed/player/cliplink/394300927?service=kakao_tv"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crolling="no"></iframe>
이거도 안되나요?
19/01/01 03:15
그런가요? 전 솔직히 심각하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일본시장에서 케이팝이 왜 통하고있는지 전혀 감을 못잡는 프로듀서의 아집이 느껴졌습니다 너무 걱정한대로 나오더라구요
19/01/01 03:16
이거 보려고 안자고있었는데...
들어보고나니 애매~~한 느낌...일단 확실한건..띵곡은 아님. 안무도 난이도 많이 낮아짐. 그리고 원영이, 꾸라 샷이 상당히 많은 듯...일본틱하게 프듀 순위로 1위, 2위 확실하게 밀려는 듯... 원영이는 앞으로도 일본 방송 노출 꽤 될듯합니다. 캐릭터 빨로 밀어야할 듯 합니다..;;
19/01/01 03:16
개인적으로는 우려하던게 다터짐....진짜 AKS에 있는 쿵짝빌런을 잡아 족쳐야됩니다. 아니 그렇게 욕을먹으면서 그비트를 또써? 아키가 생각하는 아이즈원의 방향성도 뭔지 모르겠어요. 음...그런거 떠나서 곡 자체만 보면 일본곡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최악까진 아닙니다. 노웨이맨보단 낫고 그냥 그래요...
19/01/01 03:17
라비앙로즈하던 애들이랑 아예 딴 그룹이던데요? 다 된 아이즈원에 제이팝 뿌리니까 그 예쁜애들도 별 수 없구나 싶던..
19/01/01 03:17
뭐....일본에서는 이런 편곡과 보컬, 감성이 먹힌다니 말을 아끼겠읍니다......
까놓고 이런 곡 줄거면 그 험난한 서바이벌을 왜 했는지 의문이긴 합니다만.......일본에서 먹힐테니까 저렇게 했겠쥬.....
19/01/01 03:21
안먹힙니다 ㅡㅡ 안먹히니까 젊은 소비층에 케이팝이 먹히는거죠 사람 눈과귀가 다 비슷해요
촌스럽고 세련된 차이가 직관적으로 느껴지는데요
19/01/01 03:18
이시간까지 깨어있는게 원망스러울 정도로 심각하네요.
대체 곡 누가 뽑은 겁니까 잡아 족쳐야.. 그리고 가사도 심각하게 구려요. 보는동안 머릿속에서 물음표만 계속 떠다니더군요.
19/01/01 03:19
제가 보기엔..반해버리잖아=티처 티처=노답맨=이 노래
뭔가 추구하는 방향이 비슷한 느낌? 확실한건..기존 아키 사단 노래와 차별화가 안된 노래라는게 많이 아쉽... 그냥 일본에서도 라비안 로즈 하는게 나아보임...오~마이~를 밀든가...ㅠㅠ
19/01/01 03:21
도입부 무대 좋은데요 앞에 일본애들 보다가 역시 안무 앚이 잘하는것같아요 곡은 일본감성인건 감안해야겟죠 워뇨를 많이 부각한것같고 째욘도 확실한 무기엿네요
19/01/01 03:21
프듀전까지 AKB 음악 들어본 적 없는 케이팝리스너로서 노래 자체는 팬심 담아 들어도 난해하네요
no way man보다 좋은지도 잘 모르겠어요.... 안무는 괜찮네요
19/01/01 03:25
어째 개인파트가 너무 없어보입니다.
고음도 없고 랩도 없어서 심심하게 느껴지는대 다행이도 비트는 좋네요 . 걱정했던 안무도 저정도면 만족합니다. 5CH 에서는 동시성의 비극은 피했다고 평하네요 . 노기랑 케야키의 중간 느낌이네요 .
19/01/01 03:27
이렇게 할거면 일본활동곡도 그냥 다 CJ에 맡기지... 너무 올드해요. 거기다 애들 개성도 하나도 안 드러나고 파트배분도 그냥 프듀순위대로 나오는거보니 헛웃음이 나오네요.
19/01/01 03:29
이게 데뷔곡이였슴 모르겠는대 라비앙로즈가 데뷔곡으로 기준이 잡혀버려서
일본팬이라면 그냥 한국활동만 쭉 해주길 바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게 일본에서 팔릴만한 곡이라면 다행이긴 한대 객관적으로 봐도 라비앙로즈랑 너무 차이나네요 .
19/01/01 03:29
곡 시작하고 파트 순서가
원영- 사쿠라 - 유리 - 유진,나코 - 은비,혜원 - 채원,히토미 - 민주,채연 - 떼창 이거네요 그냥 순위대로 나열....
19/01/01 03:31
문득 생각이 든게..한국에서야 타겟층이 대충 명확한데..일본 활동은 어떤 타켓층을 대상으로 아이즈원 마케팅을 하려나 궁금해지네요.
이 노래를 들으니. 노래만 들으면 전형적인 AKB 주 고객층, 잘 봐줘야 케야키, 노기 정도까지의 팬층, 팬층을 K-POP선호층으로 잡으면 이 노래는 에러인거 같고... 그냥 양쪽 다 잡아보려는 속셈에서 만들다보니 이 노래가 만들어진건지.... (근데 보통 아키모토 사단 팬층과 케이팝 팬층은 섞이기 어렵다는 말도 많고...) 일단 최소 10대 취향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하;; PS: 새삼 느끼지만..장원영은 피지컬 포함해서 아이돌 천재입니다. 이 아이의 스타일은 둘째치고 표정이 정말 좋아요. 일본애들한테 꽤 먹히지 않을까 봅니다.
19/01/01 03:37
희망편: 양쪽 고객층을 다 잡아서 대박난다
절망편: 양쪽에서 다 외면받고 한국활동에서도 타격 에고~~최소한 노래 듣자마자 리스크를 느끼게 하는 가사와 비트이긴 합니다.하하;;
19/01/01 03:38
노래가 망하면...결국 캐릭터로 밀수밖에 없으려나?? ;;;
일단 원영이는 엄청 미는 느낌인데요...하하;;; 어떻게 노래 순서나 파트도 딱 프듀 순위 그대로 내보내냐?? 특히 쌈무는 음색이 좋아서 일본애들한테 먹힐 스타일인데...;;
19/01/01 03:56
판매량이 잘 나올지도 솔직히 의문이네요. 그래도 이 곡을 듣기 전까지는 말도 안되는 상상이긴 했지만 솔직히 나름 10만장 이상 속으로 기대하긴 했는데 과연 이 곡을 일본 기존 KPOP팬들이 좋다고 사줄까요? 아이돌 인질 전략은 기존 akb계열 그룹 팬들에게나 먹히는 작전이지 일본 내 KPOP팬들에게는 과연 먹힐지 모르겠습니다.
19/01/01 04:17
데뷔싱글은 어차피 곡보다 하이터치 싸인회 보고 사는거기 때문에 곡이 저래도 잘 팔릴겁니다.
곡이 먹히는것과 별개로 프듀48로 케릭터는 확실히 먹히고있으니말이죠.
19/01/01 03:34
뭐 아키가 노리는건
일본곡으로 기존 akb 팬층을 끌고가고 한국곡으로 10대,20대 kpop팬층 노리자 라는 의도로밖에 안보입니다.. 아키가 일본활동 프로듀싱이라지만 설마 jpop으로 가겠어 했는데 그걸 해내네요 후
19/01/01 03:35
야 이건 진짜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네요. 노래 자체는 망곡일수 있어요. 사실, 기대치가 너무 낮아서 별로 안 놀랬을거에요. 근데 컨셉이랑 가사가 너무 심합니다. 도대체 뭘 시키겠다는건지 전혀 알수가 없어요. 한국기준을 빼놓고 보더라도 도대체 지금 일본에서 저런 어중간한 컨셉으로 흥한그룹이 어디있습니까 그것도 미성년자 절반에 중학생있는 그룹에???? 어휴 진짜...
19/01/01 03:37
음 AKB48분점인 KOR48 느낌인데요.
노래가 저러니 노래에 비해서 안무가 쓸데없이 좋다는 느낌이 드네요. ...예전에 방탄소년단과 아키P 협업 기사 떴을때 팬들이 반대하며 항의해서 취소했었는데 방탄팬들이 아키잘알이었던걸로...
19/01/01 03:41
아.....정말 새벽까지 기다렸는데 대실망이에요 ㅠㅠ
5ch의 일본 반응이 제 심정을 대변합니다. ---------------------------------------------------- 80 47의 멋진 (시즈오카 현) (왓쵸이 bdea-v93B) 2019/01/01 (화) 03 : 16 : 33.79 ID : w / 9F4r / g0 페라리 12 기통 엔진을 일본의 도로에서 달리는 같은 낭비 백합의 노래와 찌ぇ욘 댄스 볼만한 장면이 마치없는 ---------------------------------------------------- 저 멤버를 가지고 무슨 낭비인가요 대체;;;
19/01/01 03:43
많이 실망스럽네요. 곡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이걸 굳이 아이즈원이 부를 만한 곡인지도 모르겠고 기존 AKB그룹들의 곡들과도 차별점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이번의 데뷔곡 반응을 통해 AKB계열의 그룹들이 왜 일본 대중들, 특히 KPOP계열의 곡들을 선호하는 여성팬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아키모토 프로듀서가 느끼고 다음 곡부터는 좀 많이 변화를 줘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빠르게 일본 데뷔를 강행한 감이 있어서 데뷔곡이 매우 중요했는데 이 정도라면 뭐 TV 출연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다든지 하는 외부적 요인 없이는 일본에서의 대박은 전혀 기대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일단 이렇게 된 거 우리나라 컴백곡이 매우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일본 데뷔곡이 이런 것은 한국의 컴백곡을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라는 결론으로 흘러갔으면 하네요. 멤버들, 특히 일본 멤버들이 바라는 것이 활동 기간 내 월드 투어라고 하는데 일단 일본에서의 시작은 매우 불안하군요. 무엇보다 아이즈원이 가진 잠재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한 곡이라는 게 정말 아쉬운 부분이라고 느낍니다.
19/01/01 03:43
노기 케야키 노래 가사 최근 여러번 봤는데 비빌수도 없어요. 걔네들 노래는 안무가 형이상학적이고 제이팝 느낌이 날지언정 그 노래들은 가사에 확실한 방향성이 있고 그룹의 컨셉이 확실해요. 사실 노래자체도 훨씬 좋구요. 이건 진짜 어디서부터 수습을 해야할지 답이 안보이는 수준.
19/01/01 03:44
한국에서 앨범내고 다져놓은 컨셉은 다 날아가버리고 무슨 컨셉인지 모르겠네요. 서울48?
프로듀싱을 양쪽에서 서로 상의 없이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기로 한건가요?
19/01/01 03:49
그렇게 보여요 .
프로듀싱을 한국쪽 일본쪽 완전 따로 가는거 같네요 . 한국에선 케이팝 스타일로 일본은 48 46 스타일로 가는거같네요 . 아키P가 한그룹으로 케이팝 제이팝 다 보여주면 잼있을거라는 끔찍한 상상을 하는거같습니다.
19/01/01 03:44
애초에 일본에서 46과 경쟁하려고 시작한 프로젝트니 현지화는 당연히 필요한 부분입니다. 트와이스가 잘나가니까 마치 케팝이 일본 아이돌시장을 다 잡아먹은것처럼 이야기하지만 트와이스라는 특이점을 빼고 보면 아직까지 케팝보다는 메인스트림이 훨씬 더 크고 그 시장을 잡기위한 활동의 일환이라고 봅니다.
약간 국뽕에 취한듯한 사람들이 왜 일본에서 케팝스타일 고대로 안하냐고 화내던데 그러면 기존 매니아층만 끌고가는거지 외연확장이 안됩니다. 물론 국내 탑찍고 건너간 그룹들이나 오랜기간 공들여 케팝팬들 지분을 먹어온 그룹들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아이즈원은 끝이 정해져있는 그룹이고 단번에 현지 탑 아이돌들과 비슷한 위치에 올라서려면 일단 그들과 같은 경기장에 들어가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어차피 요새는 sns나 유튭으로 양국의 활동을 모두 실시간으로 감상가능하니 케팝스타일은 국내 활동때 충분히 보여주고 일본활동은 또 다른 스타일로 투트랙화 시키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곡 자체는 특유의 아키모토 느낌에 약간 철지난 스타일의 곡이기는 하지만 무난하고 괜찮게 들었습니다. 안무는 좋았구요. 어차피 곡에 상관없이 일정량이상의 판매량과 푸쉬는 이어질것이기에 이걸로 간을 보고 추후 컨셉을 조정해나가면 되겠지요. 여기서 기괴하고 유치하다고 욕하는 그 그룹들이 짱먹는 나라입니다.
19/01/01 03:48
님 말씀대로 결과라도 잘나오는게 최선일 듯 합니다만...
저런 노래를 가지고 세계화라고 이야기하는건 좀 무리가 있다고 여겨지네요
19/01/01 03:52
어차피 그들이 이야기하는 세계화는 국내 활동에서 이어지는 해외공연, 투어를 의미하는거라 일본활동은 철저히 현지스타일에 맞춘거라 봅니다. 예전에 소시가 일본에서 고급스러운 노선으로 독특한 스타일의 곡들을 내놓긴했지만 그건 국내 탑찍고 이미 인지도를 올려놓은 상태라 가능한거지 이제 막 데뷔한 신인그룹은 어림없죠.
19/01/01 03:55
근래에 케팝스타일이라고 일본에 간 노래중에서 성공한 걸그룹 노래는 티티 하나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다 케팝 마니아팬층에서나 일부 소비되고 끝났지요. 현지에서 아키사단 곡들이 구리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케팝스타일이 메인스트림에서 크게 팔려나가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니까요. 아이즈원이 모험을 선택하기에는 시간과 기회가 없고, 애초에 안전한 진출을 위해서 기획한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그룹입니다. 어찌보면 예상되었던 수순인데 마치 뒤통수맞은거마냥 화내는 사람들이 많은지 잘 모르겠네요.
19/01/01 04:05
일본 아이돌시장 주류에 끼기위해서 시작한 기획입니다. 케팝 바운더리만 먹을 생각이었으면 아키모토불러서 프듀48 안했죠. 기존 선배그룹 팬덤이나 회사팬덤이 확실한 경우에나 케팝시장만 먹으면서 투어돌겠지만, 아이즈원은 그런 기반대신 아키모토를 통해 주류시장에 직접 편승하겠다는 계산이었을겁니다.
19/01/01 04:06
그럼 반대로 일본 주류에 끼면 우리나라에서 얻는 수익의 몇배가 아니라 몇십배가 터진단 얘기 아닌가요?
OX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같은데...
19/01/01 04:10
주류에 끼는 루트라는게 있죠
효율적인 등반법이라는것도 있구요 지금 노기.케야키등이 주류가 된게 저런노래가 통해서가 아닙니다 노기.케야키가 주류가 되면서 저런노래가 먹힌거죠
19/01/01 04:21
이건 진짜 궁긍해서 물어보는건데(질문쓰고보니 잘못읽히수도 있을것 같아서..)
그럼 거너스님은 속칭 ‘k팝스타일’과 ‘아키스타일’에 대해서는 우열을 나누진 않는겁니까? 방법에 대한 지적을 하시는건가요?
19/01/01 04:32
설명하기 어렵네요
이렇게 답하면 될까요? 저는 한식을 엄청 좋아하고 프랑스요리 와 한식중에서는 한식을 택하겠지만 프랑스요리와 한식중에 클래스가 더 높은건 프랑스요리라고 봅니다
19/01/01 03:52
위에 적었지만 노기 케야키는 우리 입맛에 안맞을지언정 일본 대중에게 어필하는 부분과 컨셉이 확실히 있습니다. 근데 이건 그냥 이미 일반 대중에겐 외면받은 akb 스타일을 재탕하는거에요. 그것도 매우 안 좋은 버전으로요. akb도 노기 어설프게 따라하려는 노선이 있고(이게 최근 감성열차) 쿵짝빌런이 찍어내는 지들만의 케이팝이 있는데 후자만은 제발 따라하지 말기를 바랬는데....
19/01/01 04:03
에케비스타일이라기보다는 46 포함 아키모토사단의 무난한 곡이었고, 아이즈원은 곡의 컨셉보다는 한일합작그룹이라는 부분과 원영이를 앞세운 비주얼그룹임을 강조할 것으로 보이기에 곡조는 무난하게 부를수있는 익숙한 것이면 충분하다고 판단하지 않았나 봅니다. 노기 케야키처럼 특수한 컨셉을 유지해서 밀고나가기에는 2년 반은 너무 짧기에 익숙한 노래들로 인지도를 높여나가면서 히트곡을 만들 타이밍을 노리겠죠.
19/01/01 04:15
이미 일본 주류시장에 통하는 컨셉이 존재하는데 무난한(사실 무난하지도 않지만) 이미 시대에 뒤쳐진 컨셉을 쓸 이유가 없죠. 사실 무슨 노림수가 있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온 aks운영의 케이팝을 보는 관점이 너무 일관되서 못 알아챌수가 없어요. 카라 열화판. 딱 그겁니다.
19/01/01 04:26
주류시장에 통하는 컨셉이 뭔가요? 노기 케야키의 것들은 따라할수도 없고 따라해도 그것대로 발광하며 욕할사람이 한가득일거구요. 트와이스의 전략도 티티의 빅히트로 인해 폭등한 인지도와 인기로 지금까지 유지하고있다는 느낌이지 그동안의 일본 오리지널곡이 히트했는지와 별개로 딱히 일관된 컨셉이 있던것도 아니구요. 아이즈원의 전략은 일단 익숙한 곡을 깔아두고 노기가 가진 멤버들 개개인의 비주얼이나 매력과 에케비가 가진 강한 코어를 같이 섞어나갈 생각이 아닌까 섣부르게 예측해봅니다. 이후에 히트곡이 터지느냐의 여부로 그 급이 나뉘겠지요.
19/01/01 04:32
적어도 데뷔하는 그룹에 15세 센터에게 권태기 주제곡을 쥐어주는 미친짓은 주류시장에 절대 안통하죠. 이게 익숙해요? 전 적어도 이런식의 곡이 일본에서 히트한걸 본적이 없는데요?
19/01/01 04:44
아니 그래서 통하는 컨셉이 뭔데요? 권태기 주제곡같다고 까시려면 왜 15세에게 짧은 핫팬츠 입혔냐부터 시작해서 꼬투리야 수없이 잡겠죠. 이전에 비슷한 논란이 있을때도 적었던거 같은데 애초에 아키모토 프로듀스를 못박고 시작한 그룹이니 정 마음에 안드시면 손절하시고 떠나시던가 일본활동에 관심줄이고 국내활동만 지켜보시는게 나을겁니다.
19/01/01 04:55
님 말이 하나도 안 맞잖아요. 주류시장에 들어가야 된다면서요? 근데 그 기존 주류시장에 있는 노래랑 하나도 안 닮았고, 무난하지도 않고, 자꾸 메인스트림에 들어가야된다고 하시는데 이 곡자체가 메인스트림에 들어가는 노래가 아닌데 도대체 무슨소리를 하시는거에요. 위에서 말씀드린 노기나 케야키나 말씀하신 트와이스까지. 이런 스타일의 곡이 있던가요? 그럼 적어도 이게 일본에 통하는 컨셉이 아니라는건 아실거 아니에요.
19/01/01 05:05
당장 이번에 일본 레코드 대상받은 노기자카 곡만 들어봐도 큰 틀에서 별 다를바 없는 구성입니다. 에케비의 센티멘탈 트레인을 비롯해 듣고 나면 아키모토가 관여한 노래구나라고 알만한 정도로 이런스타일의 곡이 많구요. 어차피 아키모토가 총력으로 푸쉬할 작정이라면 곡의 퀄리티자체는 대세에 지장이 없는 수준이니 대중들 귀에 익숙한 곡을 들고 왔다고 보입니다. 오히려 이런 무난한 곡과 함께 전력 푸쉬로 들어간 예능이나 홍보방송들에서 멤버들의 비주얼이나 매력이 터지는게 아이즈원이 먹히는 컨셉이 되겠지요.
19/01/01 05:13
곡구성이 다를바 없다고요? 음원사이트 가서 싱크로니시티랑 안비발렌트 들어보세요 도대체 어디가 비슷합니까;;;더쿠 같은데 가봐도 케이팝팬 일본 대중 둘 다 못잡았다는 반응이 절대다수에요. 그것도 akb 오타들이 그렇게 얘기한다구요. 저라고 뭐 좋아서 망했다고 얘기합니까? 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시니까 반박을 하는거잖아요.
19/01/01 05:25
더쿠 반응을 들고오셔서 그러시면 설득력이.. 거긴 애초에 프듀때부터 지금까지 대놓고 패던 사람들에 필연성 이후로 고깝게 보는 아키모토사단 그룹팬들이 한가득인데요. 다른곳 반응이야기하셔서 반이상은 걸러듣지만 추가하자면 진성 에케비팬이 모인 5ch 아이즈원쓰레에선 생각보다 괜찮다는 반응 포함해서 반반정도로 갈리구요. 기타 일본 트윗반응들도 찾아보니 그렇게 압도적으로 구리다는 반응은 아닙니다. 그리고 아키모토의 스타일의 감성과 노래라는걸 부정하시면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케야키는 결이 또 다르니 제쳐두면 노기와 에케비가 낸 최근 노래들과 비슷한 스타일중 한 부류인건 맞구요.
19/01/01 05:47
정리해서 말씀드릴게요. 님이 말씀하셨듯이 곡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푸시라던가 외모가 주목받아서 뜰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고 저도 그건 바라죠. 그런데 그 과정에서 곡이 무난하고 익숙하고 대세에 지장이 없다는 말을 하셨고 그 부분이 틀렸다는거구요. 무난하지도 않고 익숙한곡도 아니고 이미지에 손해가 될만한 곡입니다. 데뷔 그룹이 권태기 가사를 타이틀곡으로 쓰는데 핫팬츠 얘기를 하시는건 진짜 실드를 위한 실드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에요. 상식적으로 저런 가사를 써서 좋은 영향이 갈리가 없잖아요. 근데 그거 실드친다고 노출 얘기를 해요? 이건 팬으로서도 해서는 안될 소리죠.
19/01/01 06:04
저도 마지막으로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제 생각에는 일본활동 기준으로 대세에 지장없이 무난한 수준이라고 보구요. 권태기 가사니 어쩌구가 이미지에 타격이 간다는건 아직 현지에서도 크게 다루어지지 않고 있는 부분인데다가 그정도로 타격이 갈만큼 중요성이 큰 요소가 아니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일본 대중들을 상대하기위한 활동을 위해서 만든 곡을 한국에서 케팝에 익숙해진 사람들 기준으로 왈가왈부해봐야 별 의미는 없다고 보구요. 아이즈원님은 망했다고 하셨고 저는 별 문제없이 푸쉬 정도에 따라 결정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결과는 음방뛰기 시작하고 앨범 나오고 나면 알수있겠죠.
19/01/01 06:23
왜 그 대중을 상대하는 컨셉 가사가 이번곡과 겹치는게 없는지 생각해보세요. 심지어 아키모토가 만든 다른 그룹의 곡중에서도 겹치는곡이 없어요. 겹치는건 오로지 대중적 인기 다떨어지고 옛날 히트곡만 반복하는 akb곡뿐입니다. 곡이 망했다는게 상업적으로 망했다는게 아니고 곡 퀄이나 컨셉이나 가사나 여러가지 부분을 생각했을때 망했다는거고, 이게 곡 자체로서 좋은평가를 받을일은 절대 없을겁니다.
19/01/01 07:13
물론 음원에서 선전하거나 유튜브에서 터진다거나 그럴일도 없을거구요. 그룹이 유명해지면 상승효과가 없을수 없지만 그렇다고해도 이곡은 힘들어요. 음반이야 잘팔수 있지만 akb도 음반은 잘팔아요.
19/01/01 05:26
케야키 데뷔한 16년 싱글들 가사만 봐도 반항기 가사 몇개 있는거 말고는 여고생 느낌이나 아련한 가사들이 많은데... 이번 노래는 진짜 권태기 가사라 황당하더라고요 ;;; 데뷔한지 8년 넘어서 20대 후반들도 있는 노기만 해도 이런 가사는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19/01/01 03:46
일단 아키p사단이 좋은 곡, 나쁜 곡은 둘째치고 트랜디한 곡을 만들 능력이 없다는 건 확실히 알겠네요.
확실한 건 aks쪽 팬들말고 기존 케이팝을 소비하던 팬들의 반응을 봐야 알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촌스러운 곡으로 기존 케이팝팬들을 aks쪽 팬으로 만들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컬러라이즈 수록곡들 듣다가 이걸 들으니 너무 역체감이 드네요.
19/01/01 03:47
망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무도 뭔가 라비앙로즈에서 몇개를 빼온거같은 느낌을 지우기 힘들고.. 라비앙로즈로 점수딴거 확 잃고 들어가는 기분이드네요.. 가사도 너무..ㅠㅠ 아흐
19/01/01 03:48
일본 기준으로도 그다지 좋은 곡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듣다보면 나아질지는 모르겠는데... 일본 걸그룹이 노래 좋은 거랑 아무상관없이 그룹이 뜨다보니 작곡가들이 아주 지멋대로 만든다는 느낌도 요새 받아요. 아주.
19/01/01 03:50
보는사람도 이정도인데 직접하는 아이즈원멤버들도 노래 듣자마자 바로 감이 왔을거라고 봅니다. '어? 이러면 나가린데?'
19/01/01 03:51
아니 일본감성 살리면서 좋은 곡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을텐데 이런 멤버 낭비같은 곡이라니..
아키p감이 확실히 많이 떨어지긴 했나봅니다. KPOP 스타일 좀 받아들이지.
19/01/01 03:56
주관적으로
티처티처 윗급, , no way man 동급, 센티멘탈트레인 아래급으로 봅니다. 하지만 저 노래 중 그 어떤 노래도 우리나라 걸그룹 1군들의 메인타이틀 곡 뚜두뚜두, Heart Shaker, 오늘부터 우리는, 빨간 맛 , 붐붐 보다 아주~~~~~~~~~~~~~~~~~~~~~~~~아래에 있는 노래라고 봅니다. 라비앙로즈도 저 노래들 보다 아래라고 해서 갑론을박이 많았는데 이건 뭐 라비앙로즈만도 못하니;;; 앨범 예약구매 해 놓은거 취소해야 하나요? ㅠㅠ
19/01/01 03:59
오늘 곡 공개되기전에 일본 앨범 구매했습니다.
혹여나 먼저 노래들어보고 실망하면 몇장 안사게 될까봐요. 진짜 2018년의 저에게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19/01/01 04:01
진짜 졸린거 억지로 참아가면서 봤는데 잠은 확실히 깨네요. 이미 일어난건 어쩔수 없고 확실히 cd는 많이 팔거같으니 그거 기반으로 다음곡을 제대로 만들어야지 뭐 어쩌겠어요. (많이팔리니까 좋나보다 하고 똑같은거 찍어낼거같지만) 그리고...수록곡이 좋을수도 있잖아요? 고양이가 되고싶어가 장담하건데 100배는 더 갓곡일겁니다. 진짜로.
19/01/01 04:08
아 화가나서 잠이 안오네요
솔직히 걱정은 했는데 막상 그게 현실이 되버리니 충격이 참.. 이 할배가 방탄건으로 까이고나서 자존심에 금간거 속에 담고있나 이런생각마저 들더군요 암튼 참 충격입니다 한창 한국에서 데뷔곡이 잘나와서 기세가 오르고 있는 그룹인데 그야말로 갑분싸네요 무엇보다 화가나는건 이 그룹이 일본 대중층도 확실히 먹을수 있는 그룹이라고 봤기때문입니다 그 가능성이 깍이는걸 보니 진짜 열받네요 더불어 사쿠라등 일맴들은 진짜 현타가 오지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기껏 라비앙로즈 하고 돌아오니 저런곡을 ㅡㅡ..뭔짓인지 진짜
19/01/01 04:13
일본 돌판 그래도 대충은 알게 된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멀었군요. 저바닥은 도대체 어떻게 굴러가는 겁니까?
일단 컬러라이즈 들으면서 일본쪽 팬들 반응이나 기다리고 있어야겠습니다;;
19/01/01 05:20
이번 노래는 노력도 별로 안한거 같아요 46도 이제 3팀인데 새로 뽑은 인원도 있어서 그쪽에도 또 곡줘야 되고 아키 입장에서 신경 쓸 곳이 워낙 많으니... 아이즈원을 따로 생각해서 곡이나 컨셉 정하고 만들고 이런것도 아닌거 같고 그냥 대충 던져 준 느낌이에요 ;;
19/01/01 05:14
일본쪽 AKB오타 일부는 (전체 반응이라고 하기엔 제 시야가 좁아서...) 라비앙로즈보다 좋다는 반응도 살짝살짝 보이네요...덜덜.
물론 그냥 평작 수준라는 말이 제일 많아보이지만, 일단 안무는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19/01/01 05:36
그나마 다행인게 정식 뮤비를 유튜브로 공개안하고 CD로 판다는 게 아닐까 합니다. 어디 유럽이나 북미애들이 불까 겁나는 군요.
아마 아이즈원 덕질 하는 저 같은 사람 말고는 딱히 찾아 볼 일도 없겠죠. (그래야 합니다.) 그냥 일본에서만 저러구 한국이건 빌보드건 뭐건 일언방구 기사 한줄 안 나갔으면 합니다. 프듀전엔 48그룹이 뭔지도 모르는 그러거 였으면 좋겠습니다. 아키가 누구야..수준으로...
19/01/01 06:01
뭐 예상했던대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ㅜㅠ
케이팝스러운 것은 한국곡을 기대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히토미 얼굴이 왜 빵빵해졌는지 알 것 같다. 다른데서 봤는데 더쿠니 각 마이너갤러리도 뒷 목 잡는 것 같네요 크크크
19/01/01 06:20
이런 노래..가사 라도 뭐 일본오덕들한테 통할수있다면 돈이나 많이 벌면 좋은데
3~4년뒤에 야 야 원영아 그거 해봐 그거 스키토 그러면 아~하지마요~ 할 정도네요
19/01/01 08:14
자고 일어나서 다시 듣고 있지만 기본적인 컨셉은 노기자카 곡에다가 케이팝식 대형 변화 군무 몇 개를 섞어놓은 느낌인데, 곡 퀄리티는 차치하고 한국처럼 메보/메댄/메랩 구분 안 하고 최소 두 명 이상의 제창, 그리고 여러명씩 유닛으로 움직이는 군무로 때운거 보면 딱히 멤버들의 개성과 능력치를 감안하지 않은걸로 보입니다. 그래도 개개인의 개성이 잘 안 드러날 뿐 안무 자체는 괜찮아 보이고요. 중요한건 젊은 층의 반응인데, 아무리 곡이 구려도 젊은 층에서 반응이 온다면 뭐 그렇게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어차피 돈 벌려고 하는 짓이니까........실제로 여기서 케이팝의 걸그룹 갓곡들이라고 하는 곡들이 트와이스정도 빼곤 생각보다 일본에서 반응이 별로 없더군요. 트와이스도 BDZ때 국내에서는 좀 싸한 반응이었던 걸로 기억하고요.
근데 곡만 보면 기존 사카미치 팬(10~20대)들이 이 곡에 끌려서 본진 냅두고 아이즈원 앨범을 사거나 곡을 들어줄지는 의문인 상황? 그렇게 봅니다.
19/01/01 08:23
어휴 이게 무슨....
저도 jpop 한참 덕질했습니다만 이제는 kpop과 비교하면 객관적으로 뒤쳐진다고 봐야겠네요. 다른게 아니라 틀린 느낌
19/01/01 08:32
아키모토를 변호하려는건 아니고, 여태까지 보이그룹은 몰라도 걸그룹쪽은 생각보다 케이팝 스타일이 잘 안 먹히는 동네가 일본입니다. CDTV에서도 나왔지만 보이그룹은 비주얼, 곡 퀄리티, 안무, 멤버 개인의 역량 모든 면에서 한국하고 일본의 퀄리티 차이가 진짜 넘사벽 수준이라 한국에서 평타만 쳐도 일본에서는 반응이 꽤 쎄게 오는데, 걸그룹쪽은 일본에도 이른바 소녀소녀한 그룹들이 많이 있어서 생각보다 파이가 작아요. 당장 비주얼만 해도 사카미치쪽이 한국 탑급에 비해 전혀 밀리지가 않고......
일본에서 잘 보이지 않았던 한국 케이팝풍은 이른바 건강한 이미지의 소녀 스타일인데, 그 파이의 대부분은 트와이스와 이걸스가 가져간지라 사실상 경쟁하기 힘들다고 판단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기존 아키모토가 프로듀싱했던 걸그룹에다 한국식 안무를 섞어보고 간을 보는 느낌입니다. 문제는 신인그룹이 내는 첫 앨범부터 가사가 너무 암울하고 ;; 개인 기량이 부족한 몇몇 멤버들의 개성까지도 살려준 라비앙로즈와는 다르게 이 곡은 그렇지 않아서 불만이네요.
19/01/01 09:13
이런저런 조건들을 떠나서 중요한건 하나죠. ‘더 위가 존재하는가?’ 답은 있다 이죠. 케이 컨셉이고 제이 컨셉이고 뭘 하건 간에 이거보다 잘 만들 수가 있습니다. 안무도 노래도 의상도 이거보다 위가 존재하고 이건 거기까지 가지 못했다 그냥 이게 팩트고 결론이죠. 라비앙로즈라고 위가 없는 최고등급이다 이런건 아니지만 컨셉 자체가 맘에 안드는 사람은 몰라도 노래퀄이나 안무나 편곡수준에서 어딜 어떻게 손보면 더 낫겠다 비전문가 레벨에서 따지는게 그렇게 쉽진 않은데 일본 곡들은 편곡 하나만 봐도 그냥 리스너 레벨에서도 얼마든지 더 잘할 여지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곡들이죠. 제가 볼 땐 다른 문제가 있다기보다 그냥 퀄이 낮아요.
19/01/01 08:35
1. 어제 2시까지 버티다가 기절했는데 다행이네요
2. 어제 공구 미리 넣길 다행이네요 음반 도착할 때까지 갈등 안하고 잊고 있으면 되서... 3. 애들은 이쁩니다.. 애들은
19/01/01 10:20
비몽사몽에 방송봐서 어? 그래도 나쁘지 않은데?? 했거든요. 잘자고 맨정신에 다시 봤는데 새벽에 내가 본게 맞나?? 싶었고요. 가사 번역한거보고 기겁했습니다. 샤넬 협찬받아서 라비앙로즈 하던 애들 데리고 저게 뭐하는짓인지 짜증나네요.
19/01/01 10:37
아키P가 엄청난 똥을 투척했네요.
그냥 AKB48 한싱글 커플링 수준(또는 그 이하)...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안무가 좀 살렸다고 보는데 어디서 많이 본 느낌.. 에효.. 얼른 일본정리하고 한국오자...
19/01/01 11:32
노래가 좋다 안좋다는 개인의견이야 갈릴 수 있는건데..
팬카페도 아닌 이런 게시판에 너무 극단적인글 써봐야 의미없습니다. 저주하는게 아닌이상에야 그냥 조용히 활동 끝나기만을 바라는게 낫지 않을까요...
19/01/01 12:10
곡도, 가사도 30대 가수가 부를만한 곡이네요.
15세 가수가 부를 만한 곡은 아니지요. 가사 뿐 아니라 멜로디와 편곡도 너무 올드해요. 그나마 안무는 나쁘지 않으니 비쥬얼과 안무로 위안을 삼아야 겠어ㅛ.
19/01/01 14:24
딱 오냥코클럽 스타일이죠.
저 컨셉이 먹힐지는 잘 모르겠네요. AKB시절에도 저런 스타일이 있었는데, 다 망해거든요. AKB시절 버닝하게 해준 노래들이 "오오코에 다이아몬드", "쥬넨사쿠라", "이이와케메이비", "헤비로테" 등인데, 노래제목만 보고는 "이이와케메이비"와 같은 스타일것이라고 여겼는데, 완전 착각.. 확실한 것은 보는순간 AKB소속이구나는 확실히 느껴지네요. 그리고 박준희 안무가는 "턴"을 엄청 좋아하네요. 여자친구 안무에도 "턴"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데, 여기에서도 "턴"이 많이 사용되네요.
19/01/01 12:26
고집이라고 해야할지 자신감이라고 해야할지... 적어도 아이즈원을 일본에서 케이팝그룹처럼 활동시키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이네요. 철저하게 본인이 만들어낸 그룹들과 세계관을 공유하면서 그쪽 오타들에게 어필시키겠다는...
아이즈원이라는 이름으로 총선참가 악수회동원 만 안해주면 좋겠습니다. 뭐 이건 상상했던거 이상으로 고집이 쎄보여서 불안하네요.
19/01/01 13:15
네 뽕삘이 크다고 봅니다. 이게 흥이 난다고 느낄수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 취향이 안 맞으면 이게 너무 올드하게 다가오는 부분인거 같네요.
19/01/01 13:31
일단 팬심으로 계속 들어보면서 느끼는건 이 곡의 가장 큰 문제는 0~20초까지의 전주 부분입니다. 특히 0~10초 부분의 스타트가 최악입니다. 일단 전주를 떼놓고 들어 보면 호불호를 떠나서 그냥저냥 무난하게 들을만 한 것 같기도 합니다. 전주 부분이 마이크췤 원투 이상으로 심합니다. 전주 10초 듣는 순간 여기서 이 곡은 별로다 최면이 걸려버려요. 앞 부분 20초 제거하면 그냥저냥 들을만 합니다.
19/01/01 23:37
안무가도 전부 일본 스태프 인가요? 음.. 애들 장점이 ㅠ 노래는 생각보다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그런가 부다 하는데 저 춤 잘추는 애들을 학예회 춤추라고 하니ㅠ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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