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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1 13:18
고두심씨는 배우중에 유일하게 공중파 3사 그랜드 슬램이자 최다 대상 수상이죠.
[공중파 최다 대상 수상자] 배우는 고두심, 가수는 조용필, 예능은 유재석 이 중 유재석은 조용필 제치고 역대 연예인 1위 세 부문 다 영원히 깨지기 힘든 기록
19/01/01 13:24
진짜 프로듀사 김수현은 엄청 뜬금없네요 크크크
직장의신 김혜수부터 ?? 뜨긴 했는데 김수현은 진짜 뭐지?? 당시에 다른 드라마들이 폭망이었나? 싶은데요
19/01/01 13:26
맞습니다. 그 해 2015년이 역대급으로 폭망했어요.
그래서 고두심씨도 사실 그 전 수상에 비해선 기대 이하였는데 김수현이라 묻힌 거고. 방송국에선 너무 망해서 그냥 배우(김수현)라도 잡자는 심정으로 예능국 드라마에 상 준 거죠.
19/01/01 13:39
05년이었던가 아직도 돌아다니는 KBS 연기대상 짤이 있을텐데;; 부활이 우수상밖에 못 받았던...근데 10년만에 공동수상을 남발하고 있네요.
대상감이라고 생각하고 공동수상줘도 납득할만하다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한해 최고의 상은 한사람에게 주는 게 멋져 보입니다.
19/01/01 13:46
김수현이 받은 이유는 광고 완판률 덕분인걸로 알고 있어요 태후 이전이 kbs에 프로듀사가 있었다고 할 정도로 광고판매가 그 몇달간 엄청 짭짤했다고
19/01/01 16:11
신하균 수상때 정말 기뻐했던 기억이 있네요 브레인에서 미친연기가 제대로 인정 받고 다른 연기대상과 달리 권위를 유지하던 시절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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