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03 10:26
저도 보통날이 가장 좋아서 아직까지 들어요. 보통날 랩 들으면 정통힙합이 아닌 랩뮤직에서 박진영의 랩 철학(?)같은게 폭발하는 걸 느낍니다.
19/01/03 10:38
근데 멤버들이 소화를 잘할지 모르겠어요 크크
이번에 지오디 콘서트 갔다왔는데 박준형하고 데니안은 랩 발음이 너무 뭉개지더라고요 크크크 팬들도 랩발음 안 틀리려나 하고 조마조마 하며 듣는게 웃음포인트였더라는...
19/01/03 11:06
타이틀곡 곡명은 '그 남자를 떠나'네요. 기사보고 THEN&NOW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그리고 더블타이틀인 듯 합니다. 멤버들이 프로듀싱한 '눈을 맞춰'도 타이틀 곡이라는군요.
19/01/03 12:12
남돌처럼 팬덤이...ses가 17년도에 노래를 냈지만...걸그룹 중 10년차에도 잘된건 음원으론 원더걸스, 팬덤으론 소시 뿐이였죠...지금 남성팬들도 충성도가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안타깝게도 여돌이 10년 넘어가면 관심도나 팬덤이 높을거라 생각되진 않네요...
뭐 성적이나 그런거 다 필요없이 의미성만으로 곡을 낸다면 그걸로도 좋은거긴 한데 수익내기 어려운 여돌이 그런 모험?을 할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저도 원더걸스정도면 다시한번 뭉쳐봤으면 하네요(20주년 되려면 7년?이 남았네요...흐흐)
19/01/03 14:26
보통날은 저도 GOD 노래중 제일 좋아하는 최애곡 입니다.
사랑해,그리고 기억해 같은 노래는 너무 대놓고 감정선을 짜내는 곡이라 몰입이 안되는데 나이 들어서 들어보니 보통날이나 길 같은 노래는 이별한 후 진짜 내 자신의 마음을 덤덤히 무미건조하게 풀어 놓은것 같아서 몰입이 더 잘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