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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6 15:51
이승우 선수의 팀내 입지를(이제 막 기용되려던시점) 배려해서 선발하지 않은건줄 알았는데 경쟁력때문에 안뽑은거였나보네요
19/01/06 17:09
사실 엔트리 발표할때 승우는 이번 시즌 경기 한번 밖에 못 뛰었을 정도로 팀내 주전에서 멀어진 상태였죠.
그런데 그 후로 꾸준히 주전으로 사용되고 있고, 평점을 보면 팀내에서도 상위권인걸 보아하니 지금은 나름 경쟁력이 생겼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아요.
19/01/06 15:55
이제 소속팀에서 골 넣고 자리 좀 잡는거 같은데 이승우 입장에서 막 되게 좋게만 생각할 순 없을것 같네요
그렇다고 국대와서 주전도 아닐텐데
19/01/06 15:59
며칠전에 '이승우는 아시안컵 탈락 아쉬워하지 말고 이걸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요지의 기사를 봤는데...크크
이게 이렇게 풀리네요
19/01/06 17:41
제발 어렸을때 해외가서 유망주,천재 소리 듣던 선수들이 롱런하는것 좀 보고 싶네요. 지금 몇년째 계속 나이 들어가면서 망테크 타는것 밖에 못봐서 축구팬으로서 속상하네요.
19/01/06 17:30
애매하네요
소속팀에서 선발로 자주 출전하면서 입지 굳혀가려는 시점인데 아시안컵 발탁이라고 해도 현재 상황으로는 주전은 아니고 교체 옵션중 하나고... 아무튼 더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나상호 선수는 큰 부상 없이 잘 회복하길...
19/01/06 19:10
이건 이승우 개인한테는 운이 좋은게 아니고 마가낀거죠. 이제 겨우 인생 처음으로 소속팀 자리 잡아가던 차에...
당장 같이 언급된 쇼야도 원인불명 부상으로 하차하고 울버햄튼 이적각 잡아서 킹리적 갓심받는 중이고 아시안컵은 입지 확고하지 않은 유럽파한테는 마냥 좋다고 하기 힘듭니다.
19/01/07 00:02
개인적인 생각으로 국대와서 소속팀에서 자리 못잡고 경쟁에서 밀릴선수면은 그냥 본인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박지성이나 기성용이 차출와서 밀렸다거나 자리 못잡은거 본적없고 컵대회때문에 밀릴정도면은 그냥 그 팀에서 본인의 자리가 없는거라고 생각하네요
감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선수면은 컵대회때문이든 컨디션이 떨어지든 기다려주고 그게 아니면은 본인이 다른팀을 찾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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