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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6 18:30
Kcc는 자기들이 어떤걸 잘 할수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 끝났고 무엇보다 선수단 분위기가 아주 좋더라구요 부상만 조심하면 좋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듯 합니다
모비스는 이종현부상이 너무 뼈아프고 분위기 좋았던 kt 전랜도 외국인 선수 부상이 다 뼈아팠죠 군 제대선수들 돌아오면 오리온이 올라올테니 점점 재밌어 질거 같습니다
19/01/06 18:36
오그먼 감독대행 아드님이 그렇게 귀엽다고 하네요 도너츠 좋아해서 구단 사람들한테 사달라고 하는데 감독님은 엄격해서 금지시켰다고 흐흐
19/01/06 18:36
그리고 여기서는 언급이 없었지만 어제 김선형선수의 원맨캐리는 두고두고 회자될거 같습니다 홈콜이 좀 있었지만 외국인비중이 매우 큰 kbl 역사에 길이 남을 국내선수 캐리 경기였습니다
19/01/06 19:29
안양팬은 kcc가 제일 무섭습니다. 올해는 적당히 가드들 성장하는거 보면서 다음 시즌을 기대해야 되는데
눈앞에 2위가 보이니 포기하기엔 그렇고, 용병이 그럭저럭은 하는데 특급은 아니고, 국대때문에 주전컨디션은 바닥이고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할만한거 같고.....뭔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습니다. Kcc는 재료가 정말 대단한데 그걸로 라면도 못끊인 추승균이 참....
19/01/06 19:52
KGC는 용병 트레이드가 없는 이상 올시즌은 마음비우고 내년 상위픽 기대하는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내년 드래프트가 간만에 보는 상당히 괜찮은 드래프트라 로터리만 걸려도 괜찮거든요.
19/01/06 19:30
브라운 컨트롤만 된다면 최근 성적이 너무 당연한거라서... 플옵 1-4-5 라인과 2-3-6 라인이 어떻게 될지 너무 기대됩니다 크크크크
19/01/06 19:47
라건아에게 우위인 브라운, 221cm의 하승진, 단연 국내 최고의 가드 이정현, 젊은 포워드 중 최고인 송교창.... 아낌없이 돈을 쓸 수 있는 구단까지.
못하는 게 이상한 팀이었죠. 다른 팀이 바랄 수 있었던 건 그저 추승균이 유임되는 것뿐이었는데 그조차도 외국인 감독으로 교체해버렸으니 그나마 하승진이 은퇴할 시점이 얼마 안남아서 다행이지 추승균이 2-3년만 먼저 잘렸으면 모비스 3연패처럼 KCC 3연패를 볼 뻔했어요.
19/01/06 20:15
추승균 은퇴 후 최근까지 KCC의 고질적인 문제가 하승진 기용시 3번자리의 로테이션 디팬스가 안된다는거였는데요(하승진이 외곽수비가 안되니 강병현/추승균/신명호가 로테돌며 해결해줫는데 추승균 은퇴하고 강뱅 부상당하고 신명호 늙으면서 이게 안됐죠. 후임으로 생각했던 이중원과 유병재와 정민수는 부상으로 은퇴, 장민국은 트레이드, 김태홍은 성장못하고 FA이적)
최근들어 송교창이 점점 성장하더니만 송교창이 부상당한 요 근래에는 정희재가 대 폭발이죠. 더군다나 정희재는 파포형 스윙맨이라 3번부터 4번은 물론 일시적으로 5번 포지션까지 수행 가능합니다. 하승진이 있을때는 외곽 로테이션 수비를 수행하면서도 하승진이 없을때는 3번은 물론 4번 역할까지 수행하는 만능키 역할을 톡톡히 수행중입니다. 이친구 군대도 해결했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지 참 궁금합니다. 픽 됐을때는 별로 기대도 안되던 선수였는데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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