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29 15:09
원래 진짜 막장이 아닌이상 연차에 따른 공헌도 같은건 어디든 계산 할 수 밖에요. 윤성환이 리더쉽 있는 타입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런 부분 가산도 있을 수 있고 진짜 막쳐내고 뭐하면 팀 사기 개판되죠.
19/01/29 15:53
박한이처럼 본인이 퐈 포기하는게 그림이 좋았겠지만 어쨌든 말그대로 10년동안 에이스였는데 1년부진했다고 내치기는 힘들죠.
용병들 하나같이 윤성환이랑 붙어다니고 하는거보면 고참역할도 잘하는거 같구요
19/01/29 15:10
나이 때문에 그런지 1년 1년 기량이 떨어지는게 눈에 보임. 이상하게 구속으로 승부 보는 타입이 아니라서 롱런 할 지 알았는데..물론 지금도 롱런이지만 크크크 나이가 드니 제구가 더 안되는...
19/01/29 15:22
삼성 투수들의 롤모델이 윤성환이라 말할 정도니...
1년 4억이면 작년 성적 대비 많이 준거 같지만, 그간의 공헌도를 고려한 노후자금이라 생각할렵니다.
19/01/29 15:32
다른기사를 보면 롯데는 최종안으로 2+1년을 제시했다는데 금액차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롯데는 할만큼 한 것 같습니다.
혹여나 다른 구단 오퍼가 있었다면 이제 스캠 출발인제 이미 오피셜이 떴겠죠. 노경은은 미아각인듯 싶네요.
19/01/29 15:34
원래 똥볼러도 나이먹음 기량떨어집니다
그냥 알아도 넘어가는 배팅볼되죠 마스터 말년에 평자오르던 페이스 생각해봄 이해하기쉬울듯 오히려 제구잘된 똥볼이되서 더 치기쉬워요
19/01/29 15:36
윤성환이야 퇴직금 계약이라 누가봐도 납득 가능한 수준, 노경은은 본인이 얼마나 원하는지 몰라도 시장이 워낙 찬바람이라 갈 팀 구하기 쉽지 않겠니요.
19/01/29 16:24
노경은측 기사가 나왔는데
롯데쪽에서 제시한 금액에 옵션비중이 크고 어려웠지만, 요즘 FA시장이 워낙 안좋으니 그건 받아들이는 대신 계약금 2억을 더 요구했는데 롯데측에서 거절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노경은은 자기 몸값을 낮춰서 타팀을 알아봤고, 거기서 롯데측이 빈정상해서 더이상 협상없다고 선언해버린거 같습니다.
19/01/29 23:07
에이전트는 이게 최선이다라고 하는데 본인은 맘에 안드니 자르고 직접하다 이 사단이 난게 아닌가 합니다.
롯데랑 계약 못하면 무조건 미아라고 보는데, 참 두산때부터 알았던거지만, 성격 참 독특합니다. 세심하고 소심한데, 또 한편으론 홧김에 저지르는 양면성.. 이번에도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일단 계약은 하고 봐야죠. 올해 극적으로 살아나서 FA 협상 테이블 차린것만도 인간승리라고 생각하는데, 조건 맘에 안든다고 걷어차다니.. 해외진출 이야기 하던데 그 나이에 해외갔다 돌아올 수나 있으려나요. 갈팀 있었음 반짝 살아난 올래 데려갔겠죠..
19/01/29 16:52
삼성은 성골이니 잘 챙겨준것 같고 롯데는 할만큼 한 것 같습니다.
노경은 선수도 제2의 전성기를 롯데에서 열수도 있는데 좀 양보 좀 하지. 안타깝습니다.
19/01/29 21:40
노경은은 예전에도 두산에서 은퇴선언했다가 번복하고...여튼 멘탈 자체가 좀 별로 같습니다.
욱해서 일단 지르고 보는 스타일 같은데 패기의 젊은 시절도 아니고 이제 결혼도 했고 30대 중반이면 생계도 생각해야 할 사람이 참... 국내에서 타구단이 데려갈거 같으면 진작에 데려갔죠. 롯데랑 결렬이면 적어도 올해 크보에서 선수생활은 종쳤다고 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