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OR - 로얄럼블 (데이브 멜처의 팟캐스트 방송)
http://wmania.net/news/4125793
내용이 워낙 길어서 링크로만 올려놓겠습니다.
로얄럼블에 관한 이야기 선수들에 관한 이야기등이 적혀져 있습니다.
2. 딘 앰브로스가 레슬매니아 이후 WWE를 떠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www.pwtorch.com/site/2019/01/29/dean-ambrose-leaving-wwe-shortly-after-wrestlemania-when-his-contract-expires-in-april/
번역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wwe&no=1590657&exception_mode=recommend&page=1
과거부터 수뇌부들이 자기 캐릭터를 활용하는것에 불만을 갖고 있었으며 그것이 한계에 다달았다고 합니다.
이미 빈스에게 재계약 협상에 관심이 없으며 돈문제따위가 아니라고 통보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로얄럼블 - RAW에서 허무하게 탈락하고 패배하는 역할을 맡은듯..-_-;;)
생각해보면 딘 입장에선 꽤나 빡칠만한 상황인건 맞습니다. 여러모로 구를대로 굴렀는데 그에 걸맞는 대우를 받았냐하면 또 그건 아니기도 하고 그 와중에 CM펑크처럼 포도상균떄문에 고생한걸 생각하면...
3. 이번주 RAW를 통해 베키린치는 론다 로우지와 세스롤린스는 브록레스너와의 대결이 확정되었습니다.
남성부와 여성부 로얄럼블에서 우승한 두 사람은 모두 RAW 챔피언쉽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레슬매니아에서 아스카를 상대로는 샬럿이 될 지 아니면 샬럿 역시 그동안의 루머대로 론다 - 베키 대립에 끼어서 트리플쓰렛이 될지 궁금하고 대니얼 브라이언과 챔피언쉽을 치룰 상대는 누가 될지도 궁금해지네요 (루머로는 존 시나 이야기도 나오던데 스케쥴떄문에 로얄럼블에서도 안나온 걸 보면 가능성이 커보이진 않네요)
개인적으로 딘앰브로스의 경우 WWE안에서는 이미지소모가 너무 극심한데다 턴힐을 하는 과정에서 캐붕이 너무 답도 없는 상황이라 탈출구가 필요하긴 합니다. 그게 AEW로의 이적이 될 수도 있을거 같기도 하고요
최근들어(는 아니고 사실 좀 오래됬지만) 레슬링 실력도 급감하는 바람에 여러모로 붕 뜬 상황이긴 하죠 온갖 하드코어매치를 치루면서 몸 다 상하는 와중에 캐릭터라는게 한놈 잡아족치려는 캐릭터였는데 끝내 대립에서 패배했고 그 다음은 친구 똥 치워주기 이걸로만 쉴드 분열 이후 몇년 내내 했던 거니..-_;; 그 와중에 포도상균 감염으로 똥 지릴 정도로 개고생하다가 죽기직전까지 굴러지고나서야 수술 및 재활하러갔는데 그 뒤 나온 각본들까지 생각하면 현타가 와도 안이상한듯 합니다 (아 물론 기량이 완전 바닥을 치기 시작한 레슬링실력은 어떻게 쉴드치기가 어렵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