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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30 01:37
아카데미는 선호 투표제이기 때문에 확고한 지지층이 있는 영화일 수록 유리한 면이 있는데,
당초 예상치 않았던 마리나 데 타비라가 여우조연상 부문에 깜짝 노미된 걸 보면 가능성 높죠.
19/01/30 02:08
노미네이션이야, 그것도 주연상도 아닌 조연상 후보는 진짜 오스카 마음대로라 그걸로 작품상 수상을 점치긴 어렵다고 생각해요.
로마는 감독상과 외국어영화상 주는 걸로 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참고로 저는 예상 적중률 아주 낮습니다 크크. 올해는 특히나 예상이 어느때보다 어렵고요.
19/01/30 02:20
예상이 쉽진 않은데 혹시 그럼 리콜한방님은 작품상이 어디로 갈 것이라 보시나요?
빈 집이라 생각하지만 예측이 안 되는 걸 보면 역시 싸움은 무슨 싸움인 가 봅니다.
19/01/30 01:18
SAG 앙상블이 오스카 작품상 바로미터라는 말들을 하지만 사실 PGA 쪽이 훨씬 적중률이 높은데 그린 북에게 돌아갔죠.
최근 아카데미는 참 빈 집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올 해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이런 빈 집은 앞으로 없을 거에요. 로마가 작품상을 받길 원하지만 외국어 영화에다가 넷플릭스라는 점이 걸리네요. 뭐 그래도 여전히 저는 로마에 한 표.
19/01/30 02:12
찾아봤는데 2014년까진 거진 맞는데 2015년부터는 또 다르네요.
2015 빅쇼트, 2016 라라랜드 연속으로 틀리고 작년엔 일치하고요.
19/01/30 02:24
아마 모르긴 몰라도 오스카 레이스에서 가장 적중률이 높을 겁니다.
최근 2년 틀린 것도 오스카에서 의외의 선택을 했다는 느낌이라서요. 이번에도 PGA 쪽은 다분히 오스카 취향인데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19/01/30 02:46
저는 작년 물의 형태 수상이 가장 의외였습니다. 베니스에서 이미 작품상 받기도 했고 작품 성격상 받기 힘들다고 여겼거든요. 반면 여주상을 받을 줄 알았는데 완전 반대로 됐죠 크크. 참고로 작품상은 (저는 별로 좋게 안봤지만) 쓰리 빌보드가 탈 것이라 예상했었어요.
위 댓글 답변을 하자면 이번엔 아예 예상되는 단일 후보가 없습니다...... 지금의 이 예외적 상황으론 보랩이나 블팬이 받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라서요 크크크. 결론적으로 그나마 그린북, 블팬, 보랩이 가능성이 조금 더 있지 않을까 정도만 추측해봅니다. 그 외 작품이 수상해도 의외라고 생각이 들진 않고요.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정말 예상 적중률이 낮습니다.
19/01/30 08:01
패션 피씨질에 과몰입한 결과가 이꼴까지라니..
문라이트처럼 뽑아내고 이 지랄이면 모르겠다만 별 클리셰같은건 다 끌어두고 검은색 칠만 하니 초고평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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