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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7 21:55
단장은 엔리케고 디렉터역으로 계속 오퍼 넣었다고 알고있습니다.
프랑스 축구 원로 겸 지단 빼고 감독중에서 제일 명망있는 사람이라 얼굴마담으로 세우기 딱좋아서...
19/02/07 21:49
psg는 감독 나이제한에 걸려서 가망성 없고 ac 밀란은 가투소를 그냥 믿고 가는 느낌이라 커트, 국대 팀도 프랑스 국대 아니면 딱히 갈 이유가 없을겁니다. 일본 국대면 뭐 생각은 해봤겠는데 일본 국대 감독 성적이 나쁘지 않아서 그것도 아닐거같구요.
이미 돈은 벌만큼 버신 분이라 중동에서 돈 많이준다고 가진 않을겁니다. 어디까지나 벵거 입맛에 맞춰줄 팀이어야 할텐데 유럽 상위권 레벨에서 벵거를 원할만큼 급한 팀은 없어서 중위권 팀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발렌시아나 인테르에 갔으면 좋겠어요.
19/02/07 22:05
리그앙은 감독이 나이제한이 있는지 몰랐네요.
전 앙리가 감독하기 전에 부임해서 앙리를 수코로 데려와서 2~3년 가르친다음 넘겼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19/02/07 21:57
뮌헨 링크가 제일 진하다고 누가 그러던데...아스날의 문제가 구단주였는지 감독이었는지 뮌헨 가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19/02/07 22:23
투헬이 PSG에서 못하고 있는건 아니라서 PSG는 아닐 것 같고...
글쓴 분 말씀대로 뮌헨이 제일 유망해보이고 페레즈가 옛날부터 벵거를 원했다는 것 역시 유명해서 가능해보이긴한데... 감독대행에서 정식감독으로 승급까지 시켜준 솔라리를 한달 내에 갈아치울 것 같진 않네요
19/02/08 04:01
페레즈가 원하는 거와는 별개로 벵거의 축구는 차라리 바르셀로나가 더 맞지 않나요? 벵거 감독님도 만약 두 팀 중에 선택할 수 있다면 바르사를 선택할 거 같은데...(물론 현감독인 발베르데가 이번 시즌 성적이 좋으면 경질되지 않겠지만요)
19/02/08 04:07
저야 축알못이라서 깊게 파고들지는 못합니다만...
벵거 감독이 바르샤식의 점유율 축구"만"을 지향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3-04 즈음의 전성기 아스날을 이끌 때에는 오히려 다이나믹한 4-4-2의 축구를 했던 걸 생각해보면 레알과도 팀 컬러가 충분히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벵감독님 아스날 재임하는 동안에도 벤제마랑 엄청 링크가 나기도 했었구요 그리고 지금 있는 선수들인 모드리치,크로스,벤제마,이스코 등등을 생각해보면 벵감독이 지향하는 축구 역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9/02/08 04:09
저야 더 축알못인데요... 사실 레알 같은 팀에서 오퍼가 오면 벵거 감독님이 마다할 이유야 없겠죠. 은퇴하기 전에 그런 팀 한번 맡아보고 싶지 않은 감독 있을까요? 그리고 지금 레알가면 잘하면 본인 마음대로 선수진을 꾸릴 수도 있을 거 같은데...
19/02/08 04:13
뭐 감독마다 성향이 다른 것 같더라구요
클롭은 실제로 아무리 부자에 명문팀이더라도 뭔가 자기가 끌리는 게 없으면 맡고 싶지 않았기에 오퍼를 거절했지만 리버풀은 그런 나의 마음에 들어온 팀이었다 뭐 이런 내용의 인터뷰를 했었던 걸 어디서 봤었는데 출처가 불분명하네요.. 저도 벵거가 레알을 이끄는 모습을 한번 보고 싶습니다.
19/02/08 14:46
그렇군요. 사실 전 벵거감독에 특별히 관심을 두지 않아서... 막연히 그가 추구한다는 '아름다운 축구'가 레알보다는 바르셀로나에 더 가까운 거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19/02/07 23:16
뮌헨 아니면 레알 유력하겠네요. 뮌헨은 세대교체도 해야하지만 일단 코바치부터 보내야하고, 레알은 뭐 당연히 솔라리는 올시즌이 마지막 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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