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2/08 00:59:18
Name 손금불산입
File #1 korean_hope_lee.jpg (961.5 KB), Download : 25
Link #1 슛돌이m
Subject [스포츠] [해축] 어린 시절 이강인이 가장 뛰고 싶은 클럽과 좋아하는 선수.jpg (수정됨)


그런데 저 나이대에 마라도나가 튀어나오는게 꽤 재미있네요. 플레이가 굉장히 인상깊었던건가...

바르셀로나까지는 아니지만 벌써부터 그 팀과 같은 리그에서 같이 뛰고 있는 것만으로도 참 감개무량할 것 같긴 하네요.

이강인이 무럭무럭 자라서 누 캄프에서 메시를 상대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 올릴 수 있는 날이 다가 올 수 있을지..

일단 돌아오는 새벽 코파 경기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2/08 01:01
수정 아이콘
곧 그렇게 될거야..

메시+강인

캬~~
19/02/08 01:28
수정 아이콘
마라도나는 뭔데 펠마메 펠마메 그러는거지?
펠레야 그렇다치는데 메시 앞에 둘 이유가 있나? 메시가 원탑아닌가 했는데 얼마전 우연히 유투브 영상들보고 와.. 쩔긴 쩌네 했네요 ㅡㅡ; 참고로 전 축알못입니다
손금불산입
19/02/08 01:33
수정 아이콘
약물이 문제지 퍼포먼스 자체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많은 스포츠 팬들의 로망에 가까운 환상인 "약체 팀을 캐리해서 우승"이라는걸 나름 실현해낸 사람이기도 하고...
꿈꾸는사나이
19/02/08 02:28
수정 아이콘
퍼포 자체는 뭐...
개발괴발
19/02/08 02:28
수정 아이콘
경기장 어느 자리에서건 공을 잡으면 기대하게 만드는 그런 선수였습니다.
무슨 짓을 할지 몰라서 크크...
메시는 잘 짜여진 축구지식 안에서 플레이하는 느낌이라면
마라도나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 선수였어요 크크...
FM으로 따지면 진짜 현실 천재성 20 선수..
19/02/08 08:16
수정 아이콘
메시가 [잘 짜여진 축구 지식 안에서 플레이하는 느낌]이라는 건 동의하기 힘드네요.
크랙 중에 크랙인 선수인데...
19/02/08 09:46
수정 아이콘
마라도다는 손으로도 넣고 그랬으니까요!
19/02/08 09:47
수정 아이콘
아하!!!!
Rorschach
19/02/08 10:0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네이버후드
19/02/08 15:07
수정 아이콘
메시도 손으로 넣었습니다
개발괴발
19/02/08 11: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 뭐 손으로 넣고 그러는거도 있것지마는 크크...
마라도나는 수비라인에서 공을 잡아도 빌드업 그딴거 모름 내가 다 함 이런 플레이였거든요. 감독지시를 듣기는 하는건지 알수없는 움직임이 ㅡ.ㅡ...
그냥 몇십미터 드리블 그런걸로 많이 알려지고 그랬지만 그보단 대중매체 안에서의 연예인 그자체 였던거 같아요.
잘했냐 못했냐 스탯 이런거보다 괴짜였었으니까요.
그래서 감독할 때 그렇게 메시를 갈궜ㅡ.ㅡ
Lahmpard
19/02/08 04:09
수정 아이콘
월드컵 우승 + 나폴리 데리고 그 빡세던 시절의 세리에 우승

이 두가지 업적을 팀의 핵심 에이스로 이뤄낸 선수 + 경기장에서의 화려한 퍼포먼스때문에 역대급 반열에 안 들래야 안 들 수가 없죠..
조말론
19/02/08 09:01
수정 아이콘
미디어의 세뇌지요 지금 메시 날두가 노출되는 빈도와 깊이를 생각해보고 마라도나에게 동일 잣대 아니 그에 준하는 수준의 기준을 적용하여 평가하냐를 생각해보면 댓글들만 봐도 일시적 퍼포먼스와 가린샤도 비웃었던 6-7경기의 결과와 반짝 리그 커리어로 중언부언하거든요

게다가 약쟁이네?
네파리안
19/02/08 10:30
수정 아이콘
축구는 임펙트를 굉장히 따지는 스포츠라고 느껴서 마라도나는 그 임펙트가 가장 충격적인 선수가 아니었나 싶어요.
호날두가 지금이야 역대 다섯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올라왔지만 챔스 하드캐리로 우승시키기 전까지만 해도 그 괴물같은 스텟을 찍어도 역대 10위안에 드냐마냐, 호나우두보다 위냐가 논쟁이 생길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개발괴발
19/02/08 02:26
수정 아이콘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62373

거기서 마라도나가!? 는 세뇌교육의 힘입니다 크크...
Lahmpard
19/02/08 04:10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
곰감독
19/02/08 06:43
수정 아이콘
왜 스승 유상철은 없죠?
Go Lakers
19/02/08 08:11
수정 아이콘
근-본
19/02/08 09:27
수정 아이콘
?? : 아이고 나의 사랑스러운 '제자' 강인이가 날 잊었네
19/02/08 09:42
수정 아이콘
이러면 이제 강인이는 청바지 못입고 다니겠는데...
영원히하얀계곡
19/02/08 15:38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부터 이강인 아버지거 마라도나 영상을 자주 보여줬다고 합니다.
실제로 최근 이강인이 역전골 만든데 기여한 풀백에게 배달한 기점 패스도
현지에선 마라도나가 연상되는 패스라고 칭찬하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117 [스포츠] [해축] 어린 시절 이강인이 가장 뛰고 싶은 클럽과 좋아하는 선수.jpg [21] 손금불산입6296 19/02/08 6296 0
33116 [연예] 비와이 근황 [7] 홍다희8926 19/02/08 8926 0
33115 [연예] 돈 꿔주면 안 되는 이유. [10] kien9401 19/02/08 9401 0
33114 [연예] ITZY(있지) "달라달라(DALLA DALLA)" M/V TEASER 2 [30] TWICE쯔위4100 19/02/08 4100 0
33113 [연예] 토이(유희열) 5집 Fermata [11] style3411 19/02/08 3411 0
33112 [연예] [트와이스] What is Love? (Japanese Ver.) 뮤비 [7] 발적화2880 19/02/08 2880 0
33111 [연예] 한자와 나오키 삘 나는 일드 신작 "집단좌천" [6] 비타에듀6799 19/02/07 6799 0
33109 [연예] [여자친구] 해야 - 교차편집 [5] 스위치 메이커1857 19/02/07 1857 0
33108 [스포츠] 미국 축구리그 참가구단 및 참가예정 구단.TXT [9] 비타에듀3667 19/02/07 3667 0
33107 [연예] 일본방송 한류붐 분석(영상) [30] 청자켓7619 19/02/07 7619 0
33106 [연예] 아이유 서든어택 캐릭터 메이킹 영상 [8] 나와 같다면3956 19/02/07 3956 0
33105 [스포츠] WWE 대니얼 브라이언 레슬매니아 30 프로모 'Monster' [12] SKY923849 19/02/07 3849 0
33104 [스포츠] [해축][Mirror] 벵거, 한 달 안에 돌아온다. [32] swear3929 19/02/07 3929 0
33103 [연예] [NMB48] 남바의 연구생 오오타 리오나.jpgif(약 데이터) [9] 아라가키유이5972 19/02/07 5972 0
33102 [스포츠] [KFA TV] 밖에서 만나요 일본특집 EP.2 feat. 이민아 장슬기 [3] 손나이쁜손나은1684 19/02/07 1684 0
33101 [연예] [러블리즈] 재밌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디시 [29] 나와 같다면6247 19/02/07 6247 0
33100 [연예] 일본의 Tell Me같은 노래 [10] MBAPE5145 19/02/07 5145 0
33099 [연예] 야부키 나코에게 섭섭했던 사시하리 리노 [23] MBAPE7217 19/02/07 7217 0
33098 [스포츠] [해축] EPL 팀들은 어떻게 수비하고 어떻게 공격하는가.jpg [4] 손금불산입3444 19/02/07 3444 0
33097 [연예] 소니뮤직이랑 합작하는 박진영표 일본 써바이벌 계획 발표 . [25] 묘이 미나 6150 19/02/07 6150 0
33096 [스포츠] [축구] 최근 논란이 된 김동완 해설.jpg (피해자 : 홍철) [20] Davi4ever7398 19/02/07 7398 0
33095 [스포츠] [축구] 아시안컵 이후 재편된 아시아 축구 랭킹 [2] 손금불산입4096 19/02/07 4096 0
33094 [스포츠] 솔 캠벨 "토트넘이 아스날보다 뛰어난 북런던의 주인이다." [13] 살인자들의섬4837 19/02/07 48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