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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8 00:12
유희열의 감수성과 작곡능력이 절정에 이른 토이의 베스트 앨범.
내가 남자친구라면,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목소리 이 세곡을 가장 좋아했는데 그 중에서도 목소리는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고 또 들었습니다.
19/02/08 00:45
'내가 남자친구라면' 항상 생각하지만 유희열 음악성의 정수는 아닐지 몰라도 유희열의 찌질함의 정수를 논할 때 빠지면 안 되지 않나 싶...
19/02/08 00:58
당시 라디오 좀 듣던 사람들은 누구나 알고 있었습니다.
이양반 말빨이 얼마나 대단했던지;; 신해철 라디오 땜빵 DJ로 나와서도 전혀 꿀리지 않던 말빨이죠..
19/02/08 03:47
10대에 5집+라이브 앨범 영접하고 팬이 된 사람입니다...
20대에 6집, 30대에 7집이었으니 40대가 되면 8집이 나오겠지요. 크크크 여기저기 티비에 많이 나오는건 좋지만 라디오 천국처럼 다시 DJ 자리에 앉은 혈군을 보고 싶긴 합니다.
19/02/08 09:10
토이 앨범 분위기가 겨울인데
이 앨범은 봄 배경이죠.. 살랑살랑하고 아프죠.. 다시 오는 봄에 한시간 정도 드라이브 한다고 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해서 들어도 좋은 좋은 곡들이 많죠 명반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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