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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1 13:17
1번은 저 때 김건모가,
내가 방송컨셉을 오해했던 것 같다. 그래도 7위는 7위이고 탈락은 탈락이다. 다만 특별무대로 기회를 준다면 다음회차에 최선을 다한 무대를 한 번만 보여주고 싶다. 이러고 다음화에 스페셜무대 주고, 혹은 그 이후로도 탈락자한테 고별무대 주고 했으면 훈훈하게 끝났을까요? 뭐 그랬다면 휴식기도 없었을테고, 휴식기이후의 시즌2(?) 초반의 그 역대급 무대들은 못 봤을수도 있겠지만요.
19/02/11 13:35
요리에 대한 올곧은 열정이 얼음장 같던 셰프의 마음마저 녹이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만들고, 시청자들 역시 가슴 한 켠에 뜨거운 무언가를 느낄 수 있게 했던 정준하의 김치전 에피소드가 빠졌네요.
19/02/11 13:44
하나하나 엄청나네요 크크
2,3번 정말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저도 2번 정말 몰입해서 봤는데... 다 비꼬긴 하는데 2번이 유독 심해보이는 크크
19/02/11 15:47
저녁 내내 술 진탕 먹고 들어와서 짓 206보는데 암전게임 마지막에 술이 다 깨서 동 틀때까지 짓갤, 피쟐만 무한 새로고침 했습니다. 뭔 개념글이 1분에 5개씩 올라오는지 원;
19/02/11 17:35
뭐 건모형 You are my lady는 정말 좋긴했습니다. 재도전은 좀 병맛이긴 했지만.
이두희 신분증 절도사건은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본 예능에서 가장 빡치는 에피소드 원탑 좌로인정 우로인정. 홍철이 장가가자는 사건이 병맛이라기 보다는 그냥 뭔가 시대상의 반영 같아서 자체로 빡치거나 하진 않네요. 기념비적인 순간인 건 확실한 듯.
19/02/11 18:54
이 이슈 나올때마다 말하는데 한 사람 커리어 조진건 2번밖에 없죠. 스포츠아나운서 이미지 싹다 말아잡숴버려서 사실상 커리어종결매치한 2번이 갑입니다
19/02/11 19:43
셋다 본방으로 봣지만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한때는 아니라 바로 직격으로 따뜻해지진 않앗네요 하지만 듣기 햇엇기에 또 따뜻한 방송나오면 제감정보다 오 저거 난리나겟네 이런생각하는 습관이 생겨버렷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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