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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1 16:31
저도 잘 될거 같습니다. 중2니까 대놓고 중2스럽게 갈거야 뭐 어때 이런 느낌이네요. 생각한거랑 좀 달라서 당장은 싫어요도 꽤 모으고 있는거 같은데 조회수도 같이 모으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봅니다. 귀에 익으면 오히려 좋아할 사람이 많을거 같아요.
19/02/11 16:40
제목이 [같아같아]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그냥 흔한 2ne1계열 아이돌 노래같은데
3대 소속사정도가 뒤에있는게 아니면 성공을 예상하긴 힘들지않을까요?
19/02/11 17:11
2ne1 보다는 fx 에 가깝지 않나요? fx 랑 레드벨벳을 조금 섞은 느낌 같아요.
별개로 3대 소속사가 뒤에 있으니 성공을 예상합니다. 흐흐
19/02/11 18:04
모두와 같지만 모두완 다르다는 뭔가 중의적표현 같은 느낌이네요...댓글분과 마찬가지로 언급돌들 느낌도 섞였는데 또 완벽히 어떤 그룹느낌은 아닌?
19/02/11 17:02
사실 다르다고 얘기하는 가사는 진부합니다. 사실 가사만 보면 10년 전에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거 같아요. 다르다면 어떻게 다른가를 그냥 컨셉으로 보여주는 그룹들이 대부분이지 이렇게 직설적으로 자신은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가사를 통해 말하는 그룹은 최근에 없었거든요. 그래서 묘하게도 진부해서 유니크합니다. 자연스레 의문이 들어요. 그래서 뭐가 그렇게 다른데? 의문을 낫게 하고 궁금하게 만드는 점도 분명 있고 그걸 노린거 같습니다. 그래서 흔한 멤버소개하는 긴 티저영상이나 잇지 티비도 없나 싶네요.
19/02/11 18:06
사실이게 나이보단 세대?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젊을때는 아이돌 노래를 듣지도 않고 잘 몰랐는데 지금은 오히려 더 잘듣고있는거 보면요
19/02/11 17:28
뮤비 대충 볼 땐 f(x) 느낌이 났었는데, 가사를 보니 포미닛에 더 가까운거 같습니다. 함수는 앨리스로 대표되는 이면적인 소녀상을 노래한 느낌이고, 내 모든것 하나하나 핫이슈라던 포미닛이 당돌한 걸크러시 느낌.
19/02/11 17:34
뮤비 조회수 17시간에 895만이네요. 데뷔 첫날 기록이라는 아이즈원 라비앙로즈의 거의 두배 수치에요. 천만은 그냥 갈거같고 음원만 잘나오면 인기가요 1위는 따겠네요. 결론은 달라는 성공하겠네요 2
19/02/11 17:43
냉정하게말하면 트와이스 파워가 선반영된거라고 보이는데 일단 노래가 듣다보면 괜찮으니..이미 이정도 화제가 된것만으로도 90%성공이죠
19/02/11 18:02
그렇죠 트와>제왑 후배그룹영향으로 들어보고 제왑이라 좀더 듣다보면 스며드는 제왑 특유의 중독성이 한몫하기도하고 결과적으로 트와도 제왑의 결과물이기 때문에 제왑타이틀(여돌명가)이 확실히 효과 좋긴하죠...남돌은 방탄효과(여긴 빅힛트효과라고 보긴 어려운게 역사가 없기도 하고요), 확실한 소속사 효과는 슴/와쥐였는데 슴은 주춤하고 와쥐는 뭐 다들 알다시피 노래기대치는 모든 소속통틀어 톱급이지만 소속사가 장벽이라 팬덤은 별개지만요...
19/02/11 21:28
이슈로 치면 이 팀을 따라올 팀이 있을까요? 좋은 의미로 걸그룹 명가라는 JYP의 국내 원탑 트와이스의 자매 그룹이고, 비록 프로토 타입이지만 대부분 프듀팬 이라면 인정할 아이즈원을 배출한 프로듀스48의 상위버전이라는 그 프로듀스101 시즌1의 1등이자 아이오아이의 센터인 전소미를 맴버에서 밀어내고(?) 나온 그룹입니다.
그러니 아이오아이 팬덤이던 사람들은 전소미를 탈락시킨 그룹이라는 점에서 "얼마나 잘하는지 봐주마!" 이런 시선으로 찾아봤을테니 이슈몰이는 아이즈원을 넘으면 넘었지 적지 않을 그룹이라 봐도 무방한 정도죠. 게다가 뮤비 공개되고 전소미랑 컨셉 찰떡이라고 와글와글한 상황이라 더더욱...
19/02/11 17:53
각각 쿨하지 못한 사회, 노예같은 인생이 많은 사회라는 방증일까요? 그러고보니 한국은 참 오지랖넓게 질척거리며 서로 눈치보는 사회고, 일본은 주체적 개성이 거세되어 틀에 끼워넣어지는 사회라는 느낌이 드네요.
19/02/11 17:57
뭐가 엄청다르다는건줄 알았는데 결이 다르다는 느낌이네요, 표현방식과 그 나라의 문화에도 영향이 있어보이고요...별개로 체블팬이셨던거로 아는데 체블노래도 저도 처음앤 별로라고 혹평만 했었는데 무난해서 그런지 듣다보니 괜찮게 들리더라고요... 있지는 뭔가 대중성과 난해함, 병맛 중독성이 섞여서 스며들고 역시 제왑이라 할법하고 제왑이라 성공할듯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19/02/11 18:46
노래란게 그런거같아요 반복해서 듣다보면 괜찮아지는거.
문제는 그 반복해서 듣게하는 힘이죠 그게 노래자체가 가진힘이든 외부적요인(?)이든 사실 체리블렛같은경우는..노래만 따진다면 그렇게까지 엄청좋은곡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또 엄청듣고있습니다 하하
19/02/11 20:10
비교가 잘못되었어요... 걸크러쉬 장르는 우리나라에서야 흔히 들을수있는 장르지만. 일본 아키사단에서 걸크러쉬를 찾으면 어쩌십니까...
굳이 비교를 하실려면 실력적으로 퍼퓸이나 이걸즈 정도 그룹 곡을 하셔야지... 팬 구성 자체가 다른데.. 공통점이라곤 아이즈원 ,프듀 48 아니였음 엮일도 없는걸.. 왜 jyp 걸그룹과 케야키자카와 비교를 하는지 알수가없네요..
19/02/11 21:46
?? 저의 생각에는 지금 달라달라 라는곡은 장르가 걸크맞는거 같은데요? 이거랑 비교한게 케야키자카를 비교하셨으니 예가 안맞는거 같아서
댓글 단거에요..
19/02/12 09:07
제가 보기엔 달라나 아래 노래 모두 걸그룹인 자신들을 대변하는 게 아니라
애들이 흔히 겪는 사춘기적인 감성을 표현하려고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애들은 더 생생하게 공감하겠죠. 저런 가사에. 우린 지나갔지만, 애들은 그런 마음을 지금 겪고 있을테니까 말이죠. 중2병이나 오그라든다 라는 감성은 그런 것 같아요 달라의 가사처럼 철들수록 무뎌지고, 아직 순수할수록 더 절절하게 와닿을 겁니다. 그래서 어른들보다 애들한테 훨씬 잘 받아들여지고요. 저도 가끔은 일부러 제 안에 아직 살아있나? 싶기도 한 중2 감성을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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