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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6 01:32
참 저때 상황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이미 4:1로 대판 싸우고 나서 헤어지기로 한 상태에서 스맙의 상징과도 같은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위해 한무대에 같이선거죠 서로 눈도 안마주치는건 기본이요 기무라랑 나카이사이에 감정이 남아있는게 보일지경이죠. 서로 왜 이딴식으로 끝내야되는거지 열받아하고있는게 보임... 학창시절 스맙 정말 좋아해서 어른되면 스맙콘 가는게 꿈이었는데, 사회나오니까 스맙이 사라져버렸어요...ㅠ 무리해서라도 대학생때 가볼걸하는 안타까움이 짙습니다 스맙은 영원할 줄 알았는데.. 역시 세상엔 영원한게 없네요
19/03/16 08:32
저같은 분이 여기도 있네요. 학창시절에 로망처럼 꿈꿨던 일들 생각보다 빨리 다 해봤는데 스맙콘은 없어져버려서 갈 수가 없음ㅠㅠ 돈이나 시간이나 난이도는 낮은 편이었는데 진작 가볼걸ㅠㅠ
19/03/16 14:24
스맙 해체를 두고 크게는 기무라 vs 나머지 4명으로 의견이 나뉘었지만
또 나머지 4명중에서 나카이와 나머지 3명이 따로 다니더군요... 해체 이후 교류도 별로 없는것 같고... 요즘보면 기무라vs나카이vs나머지3 이렇게 나뉘는듯 합니다
19/03/16 14:36
스맙에서 이름과 얼굴 매칭되는게 기무라타쿠야 나카이 초난강 인데 각자 흩어졌네요... 진짜 할배되서도 그룹활동할것같았는데 참...
19/03/16 16:09
난강이형은 방송 못나가니 유튜브를 시작해서
100만 유튜버가 되어있더군요 크크크 근데 그 초난강이 유튜버 되서 푸파하는거 보고있으면 씁쓸하기도하고 참 그래요....
19/03/16 03:04
헐... 제맘에 스맙은 아직 해체하지 않았었는데..
소주 4병 마시고 들어온 밤에.. 무심코 들어온 pgr에서.. 무방비상태로 스맙의 마지막을 확인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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