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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6 01:35
그니까요. 모든 시공간이 뒤틀려 버린 후에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네요. 저에겐 미유의 어제 버스킹도 그 일 중 하나였습니다만 한국 오디션에 일본 걸그룹이? AKB48? 많이 들어 봤는데?? 부터 시작된 일이었습니다. HKT48의 돌아가 대관람차 보고 웃다가 "뭘로 데뷔한거에요?"로 시작된 AKB48과의 인연이 일본의 국민그룹이었던 AKB48의 대변화까지 지켜보게 되는군요.
19/03/16 01:36
확실히 작년~올해는 AKB에게 있어서 변곡점일것 같네요.
쥬리는 이 모든걸 감지하고 한국행을 택한것인가 그냥 자아실현(?)을 했을 뿐인데 아다리가 맞은것인가...
19/03/16 01:40
쥬리 한국 데뷔가 좋지만 솔직히 망해도 AKB에서 계속 일본활동 하는게 더 좋았을거라 생각해요 .
한국행은 팬으로 마냥 좋아하기에는 그동안 일본에서 이룬 성과들과 한국행 리스크가 너무 커서 걱정이 더 큼. 말은 이렇게 해도 한국 데뷔해서 좋긴 좋네요 .
19/03/16 01:43
NGT 해체 이후가 문제죠 .
SDN48처럼 다 졸업시켜버리자니 애들이 젊고 죄없는 멤버들이 너무 많고 기존 그룹에 합류시키자니 문제멤버들 들어가면 기존 그룹 분위기에 이미지까지 개판날거같고.....
19/03/16 02:02
AKB 문외한이었는데 프듀로 대강 알게되어서 프듀멤버들이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해서 총선을 볼 생각이었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그리고 NGT 해체하고 조각을 다시해서 다른 그룹에 편입시킨다는 썰이 현지팬들 사이에서 돈다고 하더군요.
19/03/16 02:07
NGT 대조각이 가능하긴 한건가요..?
팀8도 아니고 스폰 다 떨어져 나간거면 팀 축소는 어쩔수 없다고 보긴 하는데 애들 전부 인근(?) 48그룹으로 흡수 시키는게 현실 적으로 가능한지 의문이네요...
19/03/16 02:41
48계열과는 또다른 기획사인 하로프로는 그 조각을 두 번이나 단행한 역사가 있지요. 허허 5인 그룹을 찢어서 한 명씩 각기 다른 자매그룹에 집어넣은....
오히려 48계열들은 숫자가 많아 조각이 더 쉬울것 같습니다. 이 쪽은 일단 과거에도 멤버들을 자주 전출, 전입시켰던 그룹이라 실행에 옮긴다한들 이상할게 없어요. 상대적으로 충격도 적을 것 같아요. 여파야 있겠습니다만...
19/03/16 08:36
니가타프렌드 재밋엇는데 ㅠㅠㅠ
덕분에 ngt애들 얼굴이랑 롯치도 알게된건데 아쉽습니다 마호가 이런거때문에 고민하다가 터트린건데 ngt가 날아가네요 니가타 해체하면 지역일이 팀8 시오링한케갈지 니가타에서 아예 akb손뗄지.....
19/03/16 11:13
AKB48 SHOW가 끝나는군요.. 유일하게 노래를 풀버젼으로 볼수 있었는데...
NGT는 모든 스폰이 끊히는군요. NGT해체 멤버가 다른 지점 본점에 가면 그것도 피해일거 같은데... 혹시나 팀8 도요타 스폰 철회 소식까지 나온다면...
19/03/16 11:22
NGT 칸무리 레귤러 방송도 종료 소식 알려왔습니다
지역방송이지만 계속 방영하던 지역을 늘려가서 사실상 NGT 팬 유입 역할을 하던 버라이어티인데 사건 터지고 총집편으로 한달 버티고 연구생으로 돌려서 막다가 끝나버리네요 그와중에 올나잇닛폰 라디오도 AKB48 SHOW도 끝나고 본점까지 중요한 칸무리 방송들이 다 끝나가네요
19/03/16 11:34
그렇다면 akb48의 프로듀스48 합작은 이런 상황을 예방하거나 혹은 조금이라도 늦게 오기 위한 노력인걸까요?
아니면 프로듀스48의 나비효과?
19/03/16 12:56
AKB의 칸무리가 사라지는거 ,NGT의 상황, 프듀로 인한 맴버들의 한국행
전부 개별적인 문제입니다만 큰틀에서보면 결국 AKB가 인기가 없으니 벌어지는 일이라고 봐야겠죠 AKB의 하락은 사실 2017년이 결정적이었는데 이해가 정말 선거도 노래도 거의 완벽하게 대중에게 외면당했죠 그룹 최후의 노래였던 365일의 종이비행기빨도 끝났고, 총선거도 사시하라의 3연패긴했지만 초라했고, 그룹내부에선 프로레슬링이나 하고있고.. 그해의 레코드대상은 노기자카가 타고.. 그런상황이다보니 프듀48도 하게된겁니다 2017년에 이미 AKB의 동력이 많이 상실되었어요. 덩치가 큰 그룹이다보니 브레이크가 걸려도 관성으로 굴러가다가 지금타이밍에 와서는 관성의 힘도 떨어진거죠. NGT건은 여기에 모래를 뿌린격이구요 아무튼 안타깝습니다. 프듀48로 인해서 새로운 유입층도 나름 생기고 그룹이 활력을 좀 받고있는 시기였는데 이럴때 칸무리라도 하나 늘려서 다시 올라가야할시기에 총선거도 안하고 푸시식 되어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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