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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6 11:35
이제 한국은 떨어질가능성이 줄어들었고.. 앞으로 연속 진출은 계속 이어가겠네요.
그리고 클럽월드컵 키우는건 맘에 드네요. 인기를 끌만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19/03/16 11:37
지금의 유럽내셔널컵인가 유럽만의 a매치는 언급이 없는걸 봐서는 그대로 유지되나보군요
아시아팀이 유럽팀과 a매치를 하지 못하게 된다는건 아쉽네요 월드컵만이 유럽팀 만나보는 유일한 기회가 되겠네요 유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현실적인 대안은 선수들이 중국의 우레이가 말한거처럼 유럽의 2부리그로라도 진출하는 정도?
19/03/16 11:54
펀패드컵 패지되면 대륙 컵도 힘이 빠지는데...
그리고 이번에 확대되면 월컵 아시아 지역예선 티켓이 8장인데 제 생각에는 아챔처럼 동/서로 나눠서 4장씩 줄거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 1장, 일본 1장, 호주 1장, 중국 1장 이렇게 될 확률이 높죠. 그런데 이렇게 했는데도 중국이 베트남이나 이런 애들한테 밀러서 탈락한다면?. 노답이죠
19/03/16 12:11
우리나라 입장에선 좋게 된 변화네요
아시안컵은 의미 없어졌으면 죽 쑤고 있어도 괜찮게 되었고 우리가 중요시 생각하는 연속 진출 기록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고 클럽월드컵도 상당히 가능성이 높은 축에 속하죠.
19/03/16 12:43
베트남은 정말 어마어마한 스토리를 쓰고 있네요. 이렇게 되면 베트남이 진출 문턱까지는 갈 것 같은데, 진출을 해도 스토리고, 못해도 스토리고. 너무 이상하게 탈락하면야 스토리는 안나오겠지만.
전 본선진출 티켓이 쉽다는 것보다, 아마도 32강부터 토너먼트를 하게 될 텐데 거기에 더 관심이 갑니다. 기존 16강이 어쩌다 넘을 수 있는 좀 많이 높은 벽이었다면, 32강은 정말 괜찮은 도전과제가 될 것 같거든요. 지금 본선진출과 같다고 하기엔, 아시아예선 뚫는 난이도에 비해서 48강 조별예선 뚫는 난이도가 좀 더 높을 것 같거든요.
19/03/16 13:04
월드컵 연속진출 기록이 이어질수는 있겠지만, 자칫 잘못하면 우리나라가 48강따리으로 고정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몇년 후에는 "옛날에는 32강은 꼬박꼬박 갔는데 말이야..."하는 말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19/03/16 13:04
와 컨페드컵 없애면 아시안컵은 진짜 상금 올리지 않는 이상 큰 의미가 없어지네요.
거기다 48개국이면 월드컵 가는건 더 쉽겠네요. 토너먼트 뚫는게 쉽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19/03/16 13:17
중국시장이 어마어마한게 저번달 라리가에서 우레이가 교체출전한 경기를 4천만명이 동시 시청했답니다. 피파입장에선 직행티켓 끊어주고 싶은 심정일껄요.
19/03/16 14:35
컨페드컵은 의미 없고, 문제는 월드컵 경기수가 늘어나는 와중에 클럽 월드컵까지 확대한다는 거죠. 안그래도 춘추제랑 추춘제 하는 대륙 차이도 있고 한데, 추춘제 시즌 도중에 끌려가는 팀들의 이동거리와 경기수 늘어나는 건 고려도 안 하는 겁니다. 월드컵 시즌에 클럽월드컵까지 끌려가면 지금 손흥민급 부담이 될텐데... 돈에 미쳐가지고...
19/03/16 14:53
현재안은 3국 1조 16개조로 진행해서 각조 1,2위팀 32강 진출 3위팀 탈락 이후 32강 토너먼트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결승까지 7경기라는 조건 때문에 저렇게 한다는군요. 문제는 3개국 1조면 1,2,3위 순위가 모호해질 경우도 많고(3팀 모두 2무 또는 1승 1패에다가 골득실 다득점까지 같다면? 추첨이 빈번해질 수도...) 막경기 동시진행 이런것도 안되니까 담합 같은 것에서 자유로울 수도 없죠.
19/03/16 14:58
컨페드컵 없어져도 아시안컵은 중요합니다. 피파 랭킹 때문에요.
현재로서는 월드컵 참가국을 16개조로 나눌 때 (개최국 제외하고)피파랭킹 순서대로만 배치할 가능성이 큰데, 아시안컵 같은 대륙대회에서의 성적은 단순 평가전보다 가중치가 붙죠. 우리가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참가국을 분류할 때 2번째 포트냐 3번째 포트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만큼, 앞으로 피파 랭킹 관리는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예전처럼 50위 권 밖에 쳐져 있으면 빼박 3번 포트니까요. 되도록 지금의 30위 권 내외 순위를, 가능하다면 20위권 대 진입 및 유지를 노리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19/03/16 20:03
이웃국가랑 공동개최면 두바이랑 하면서 카타르 블록하는거 끝내려나요... 저 동네 카타르 블록한거 엑싯 전략이 없었는데 이 기회 잘 살리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9/03/17 01:34
동북아팀들은 12월 한겨울에 리그하는 광경을 볼수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도 7월 개최면 어디까지 올라갈지 알 수 없는 마당이라 대회 기간에는 리그 경기를 비워야 할 거라서 리그 파행으로 리그가 골병들 수가 있죠. 휴식 시간이 짧으면 선수가 골병 들고 핵심 선수가 부상이라도 당하면 그 팀은 리그를 망치는 결과도 나올 수 있고.. 피파가 클럽월드컵도 일본스폰서에 이름만 빌려주던 명목상 대회였는데 돈이 되겠다 싶어서 자기들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하고... 솔직히 피파가 돈독이 너무 오른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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