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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6 12:35
뭐 트레이드니 방출요구는 할 수 있다 치더라도 언론으로 흘린 뒤 무단결근까지 해버린거죠
제정신이면 저거 못합니다 저런 선수를 누가 데리고 가요
19/03/16 12:37
전후사정을 더 들어봐야 알 수도 있겠습니다만, 일단 지금 보이는 걸로는 너무 강짜네요.
물론, 전후사정은 모르니, 남모르는 사정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요. 이종범도 시범경기 다 뛰고나서 은퇴했으니. 남 모르는 사정이 있다면 그 사정이라도 까야할 것 같은데, 그런 것도 없이 그냥 저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만한 핵심전력이고 프랜차이즈인지도 모르겠는데. 핵심전력은 아니고, 프랜차이즈라기엔 팀을 계속 옮겼고.
19/03/16 12:37
태업을 하면 했지 왠만하면 저런일이 벌어지지는 않는데....
이용규선수 입장, 한화 구단 입장이 나와봐야 파악이 될거 같아요.
19/03/16 12:42
야구를 안 본 사이에 이용규 선수가 실력이 급하락한 모양이군요. 어제 댓글을 보니 1군급도 안 된다고 하던데..
이용규 스타일은 그래도 롱런할 거라 생각했는데 안타깝네요.
19/03/16 13:43
계약금 2억원, 연봉 4억원, 옵션 연간 4억원 으로 계약했다는데, 9번타자 기용이면 옵션은 대부분 못받을 거 같아서요. 인터뷰보면 계약기간 늘리는 대신 옵션을 까다롭게 했다고 한적도 있구요.
19/03/16 14:00
이용규 선수 본인이 OPS 8할 3푼정도만 넘기면 이용규 선수가 9번타자 하고싶다고 때써도 허약한 한화타선 사정상 바로 상위타선 들어갑니다.
프로라면 저렇게 막나가는게 아니라 실력으로 증명하면 됩니다
19/03/16 14:11
이용규 선수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왜 그랬을까 에 대한 생각입니다. 계약 지키는게 프로페셔널한 모습이긴 하죠. 근데 본인이 부당하다고 느껴서 저렇게 나오지 않나 (그게 정당하건 하지 않건) 하는..
19/03/16 12:42
아... 이건 정근우 선수랑 비교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요
https://sports.v.daum.net/v/20190316112700994 아무리 그래도 계약을 했으면 출근은 해야죠
19/03/16 12:45
무단 이탈을 해버린 이상 임의 탈퇴 명분이 만들어졌고
계약금 2억 날렸다 치고 임의 탈퇴 날리고 수고하세요 하면서 상황 종료일 거 같습니다 그냥 언해피 날리고 재활군에서 보장금액 50% 받는 방법도 있긴 했는데 본인이 알아서 무덤을...
19/03/16 12:55
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정근우 수비보조가 필요해서 좌익수로 옮겨간것일뿐 어차피 그의 수비능력은 아직 필요한거고, 이용규가 없으면 정근우 중견수 기용이 거의 불가한 수준입니다.. 차라리 1루수로 쓰고 이성열 좌익수이 새우고 중견수에 이동훈이든 누구든 써야되는 상황이에요. 유장혁이 아무리 전도유망한 유망주라고는 해도 지금상황에는 못쓰고요... 9번타자 기용이 그렇게 자존심이 상하는 상황이었을까요? 팀 입장에서는 지금 이용규가 반드시 필요한데 말이죠. 참 아쉽습니다.
19/03/16 13:30
프로들어와서 9번에 서본적이 한번도 없다거나 해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해도 그냥 반기만 들면 될것이지 출근도 안하는건 무슨 배짱인지...
19/03/16 12:57
아무리 머리 굴려도 이거 하나밖에 없는것 같은데
fa계약 옵션에 중견수 수비이닝이 걸려있다. or 1,2번타자 출장 타석수가 걸려있다. 근데 정근우가 중견수 가면 나는 그거 옵션 못채운다. 대충 찾아보니 정근우 중견수 얘기가 언급된 기사는 2월이고, 이용규 계약은 그 전. 그래도 이용규는 자기객관화 안되고 분수모르는 멍청이인건 확실.
19/03/16 13:25
계약한 연봉 절반만 준다거나 했다면 모를까 계약하고 돈 받고나서 저러는건 도대체 무슨...
분명 프론트가 대놓고 자존심 상하게 했을것 같긴 하지만 프로가 저러면 누가 편들어주나요? 거참...
19/03/16 13:27
뭔가가 있을거 같은데 그 뭔가로 커버칠 수 있는 영역을 넘은거 같은... 언플도 타이밍이 있는거지;;;
뭔가도 없으면 이건 뭐; 2군이 어디라고... 3군 짱박아야죠
19/03/16 13:33
한때 응원했는데 이렇게 변했다니 좀 안타깝네요.
아무리 사정이 있었더라도 무단 불참은... 이 건도 그렇고 한용덕 감독의 의중이 정말 궁금합니다. 작년과 같은 모습을 한번 더 보여 준다면 믿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감독의 능력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데 아무쪼록 잘 헤쳐나가길 바라네요.
19/03/16 13:48
국내 프로야구 구단이 완벽한 손익계산으로 흘러가는 곳도 아니고,
구단이 그깟 몇억 손해보고 너 은퇴시킨다 맘먹으면 언제든 할수 있는 구조이죠. 2군에 박아두고 보장 연봉 1/2로 후려치고 옵션 안주면 강제은퇴 언제든 가능합니다. 이용규 계약이 계약금 2억 연봉4억 옵션4억이에요. 마지막 3년째 구단 옵션이구요. 즉 2년간 2군이나 3군에 박아두고 놀리면 6억 주고 집에 보내는거 가능합니다. 2년간 출장 없는 선수 다른팀이 데려갈리 없고 그냥 은퇴구요. 이용규로서는 최악의 시나리오이죠. 아무리 그래도 구단을 감정적으로 건드리는건 최악의 한수이죠.
19/03/16 13:51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11&aid=0000967083
출근은 했었네요. 훈련안하고 면담하러간뒤 육성군 (3군)행 통보 받았다고 합니다.
19/03/16 14:00
걍 구단 관계자가 출근 안했다라고 말했고, 이용규도 저 기사 올라올때쯤 구장에 도착했던거라 기사 올라왔을때에는 틀린건 아니였죠. 작정한 거짓뉴스는 아니고 시간지나고 보니 잘못된 거죠.
19/03/16 14:47
거짓뉴스라고 보기 애매한게
이 뉴스가 12시쯤 나온뉴스인데 출근을11시50분에 했다고 나오죠 그렇다고 보면 실제 기사가 작성되기전에 관계자와 대화할시간에는 출근을 안했었고 실제로도 늦은시간에 나타났죠
19/03/16 14:05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391158
"포지션과 타순 등에 대한 불만이 있을 수 있다... 재차 확인한 결과 다른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 정말 한심하네요. 그러고도 프로선수라고 할 수 있는지.. 이건 구단차원을 넘어서 KBO에서 처벌을 해야해요. 팬들과 야구계를 우습게 보는거죠.
19/03/16 14:45
이용규편에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용규편을 들어줄 이유가 없는데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이런행동을 한건지..
혹시 진짜 레알로 권혁도 풀어줬으니 나도해주겠지 이런생각가지고 지른건 아니겠죠? 한화 베테랑 푸대접한다는거 좀 여론에 알려졌다고 자기편 들어줄거라고?설마?
19/03/16 14:55
이럴거면 fa 계약을 하지 않았어야 하지 않나요. 계약금 받았을텐데 뭔 트레이드 or 방출요구라니.. 구단을 호구로 봐도 정도가 있지요.
19/03/16 14:59
이건 이용규 잘못이 맞죠.
팀을 넘으려고 하는 선수가 있으면 그 선수는 마땅한 댓가를 받아야죠. 팀을 떠난 선수들 중에서 이렇게 막무가내로 나온 선수 몇 없어요. FA 계약도 결국 본인이 도장 찍어서 한거 아닙니까? 지금 이 대우가 싫었으면 FA 계약을 안했으면 됩니다.
19/03/16 15:03
철이 없다 철이 없어.
항명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명분이고, 책 잡힐 일 없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거늘. 이러면 지지해 주는 팬들 조차 등 돌릴 텐데.
19/03/16 16:34
권혁보고 지도 꼬장부리면 풀어주겠구나 싶었나... 기아에서 한화갈때는 서운해서 그런갑다 했는데, 지금보니 그냥 개념을 쳐말아먹은 거였네요. 도대체 나이를 뭘로 먹은거지... 계약이란게 뭔지도 모르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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