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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7 16:13
글씨채나 마춤뻡도 대게 슬푸네요....
어머니는 살기 바쁘셨을거고 어느 누구에게도 배운 적이 없었을테니;;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으니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9/05/27 16:20
제가 잘 모르는 아이돌 멤버가 출연해서 썰푸는 건가 했는데... 와 어떻게 이런 일이... 그래도 밝고 씩씩하게 자라줘서 고맙네요. 행복하시길.
19/05/27 16:21
저라면 남자 조심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니 남자친구가 도박을 할 수도 있고 심한 결벽증이 있을수도 있고 금방 결혼했다가도 이혼할지 몰라!
는 농담이지만 예전에 어린 친구들이랑 일하면서 불우한 집안 사정 때문에 외롭게 자라나서 정주는 남자한테 금방 기대는데...그러면 금방 쓰레기가 꼬이는 걸 너무 자주 본지라.. 아버지 같은 남자 엄마같은 여자..나를 보듬아줄 이성은 잘 없다는거 세상에 더러운꼴만 보고 노파심만 느네요
19/05/27 16:23
근데 사실 그게 현실적이기는 합니다. 실제로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이라면 어떻게든 그런쪽과 완전히 연이 사라지기 어려워 보이더라고요...그러니 정말 좋은 사람이 한명이라도 옆에 존재해주면 참 좋을텐데요...
19/05/27 16:27
방송에 공감되네요. 배우보다 다른 게 더 나을 거라 생각하지만, 일단 하고싶은거 해봤으면 좋겠어요. 그러다 명배우가 탄생할 수도 있고, 그 때 이 짤이 재조명 될 수도 있는 거겠죠.
19/05/27 16:36
일단 전국민 다 보는 공중파에 출연한 용기만으로도 박수쳐주고 싶네요.
그리고 한가지 인상깊은건 서장훈의 카운셀링 스타일. 넘나 제취향인것.... 다른방송에서도 보이는 모습인데 너무 현실적이지도 않고, 너무 감정적이지도 않아요. 다들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머리 진짜 좋은듯...
19/05/27 16:44
아이돌 잘 몰라서 이름은 모르는데
Ioi에서 키큰친구랑 이미지가 비슷하네요 배우가 외모로만 판단하는직업은 아니지만 굉장히 개성있고 매력적인 외모가 장점으로 보이네요 본인이 꿈꾸는대로 배우로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19/05/27 17:14
진짜로 앞으로는 좀 행복하면 좋겠어요..
보다보니 신기한 것이 있네요. 김민종씨한테 전화하는 부분에서 (김민종이) 수근이형 → (이수근이) 장훈이형 → (서장훈이?) 민종이형님 ???
19/05/27 17:50
저도 보면서 뭔가 이상한데?? 싶어서 찾아보니 김민종 72년생, 이수근 75년생, 서장훈 74년생으로 나오네요. 아무래도 자막을 잘못 넣은거 같습니다.
19/05/28 22:42
수근이랑 형이 자막색이 다른 것 같아요
김민종 : 수근이 이수근 : 형 아마 이게 아닐런지? 추가: 위에 유튜브 링크로 가서 보니 김민종이 범인이네요 김민종 : 수근이 형~ 이수근 : 민종이 형님! 이렇게 얘기하네요
19/05/27 17:22
멘탈 자체를 보니 차라리 인터넷 방송쪽으로 하는게 어울릴것 같은데...
여러 경험 하고 배우가 되든 인방쪽으로 오든 다시 볼 수 있을거 같네요.
19/05/27 17:24
짠하게 읽어내리다가, 꿈이 배우라고 하기에 "아! 무명 배우가 예능에 출연해서 몰래카메라처럼 연기하는건가?" 싶었는데..
아무튼 화도 났다가,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좋은 말들, 현실적인 조언과 도움을 준 두 삼촌들에게도 괜히 고맙기도 하고.. 마지막에 손글씨가 마음을 울리네요..
19/05/27 17:53
중간쯤에 부양의무 없다는 소명서 제출했다는 이야기는 했네요.
다만 저 아버지라는 인간이 찾아와서 진상부리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드는군요...
19/05/27 17:56
부모가 생활능력이 없고 자식들이 경제능력이 있으면 부모가 자식들에게 경제적으로 부양을 요구할 법적 권리가 있는 걸로 알아요.
19/05/27 18:04
아이고 생각해보니 잘되면 또 접근하던가 이용하려할수도 있겠네요, 근래들어 연예인들의 혈육들로 문제들이 붉어졌어서...(기존에도 몇 있어왔지만요)
19/05/27 18:39
뭐가됐든 잘되었으면 좋겠고, 제발 그 아버지라는 사람은 찾아와서 방해만 안했음 좋겠네요.
그리고 두 사람의 솔루션 좋네요. 너는 그냥 일단 다해. 진짜 좋은거 같네요. 무턱대고 하라는것도 아니고 도와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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