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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5 15:09
오.. 간지남 매그니토가 설정상으로도 꽤 세군요.
옛날 2에서 플라스틱 감옥 빠져나오는 장면이 정말 인상깊어서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19/06/05 16:23
원작에선 스칼렛 위치가 MCU에 나온 거 보다 훨~~~~씬 강한 거로 압니다.
영화에선 어마어마하게 너프 먹인 거로 아는데, 원작 기준 매그니토도 영화보다야 훨씬 강하고, 아포칼립스 기준으론 혼자서도 인류 멸망시킬 능력은 가지게 됐죠. 울버린은 블랙팬서 정도 아닐까요
19/06/05 15:04
최애 시리즈인데 마음이 아프네요
망작이라는 3편이나 아포칼립스도 여러번 봐서 다크 피닉스도 여러번 보긴 하겠지만 성적도 좀 챙겼으면 했는데
19/06/05 15:10
리부트하고 1,2편 잘 만들어서 살아났네 했는데...그 전 엑스맨처럼 3편에 망가지더니 더 바닥을 찍을 것 같네요. 이게 왜 이렇게 되는 건지 참...이러면 진 그레이가 피닉스 포스로 빌런화 되면 엑스맨 시리즈의 끝이라는 게 정설이 되겠군요. 설마 더 나오진 않을 테니까요.
19/06/05 15:20
엑스맨이 기생충 천만돌파의 걸림돌이라 생각했는데 별 타격없을것 같아 다행이지만
생각지도 못한 6년전 김혜자 마더 인터뷰로 난리났네요. 옥자때는 별 말도 없었는데..
19/06/05 15:29
19/06/05 16:52
그런데 기사에서 말하는 것 처럼 시대에 따른 인식변화가 있는건 분명한 사실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봉감독이 사전협의없이 가슴을 만지도록 연기지도를 했다면 그건 시대랑 상관없이 분명한 문제라고 보고, 터널과 기차를 성기에 비유한 것은 특히 예술 쪽 영역에서 흔히 쓰이는 성적인 은유를 그냥 직접적으로 표현한거라서 시대랑 상관없이 문제가 없다고 보여서 기사 마지막 부분에 가서 약간 갸우뚱 하게 되더라고요.
19/06/05 17:03
https://entertain.v.daum.net/v/20190605164515785?f=p
하지만 후속기사가...... 크크
19/06/05 18:45
음 이것도 잘못된 태세변환인가요? 김혜자님이 이전에는 실제로 인터뷰때 합의 없었다고 말씀하신게 맞고, 합의가 없었다는 전제 하에서는 분명 봉감독 잘못이 있죠. 후속기사에서는 이전의 인터뷰에서 배우와 감독간에 실제 있었던 오해가 최근에 해소되었음이 새로 밝혀진거고, 그러면 태세변환하는게 당연한거고 옳은 것 같은데요.
19/06/05 16:54
제가 개봉 영화를 연평균 40~50편 정도 보는 것 같은데 최근 5년간 본 영화중에 워스트5를 뽑으면 일단 넣고보는게 아포칼립스라서,
최소한 아포칼립스 보다는 잘 나왔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크크
19/06/05 17:02
전 느금마사는 그 드립은 용서가 불가능하긴 해도 상당히 좋아하는 영화고,
일단 뽑아보자면, 아포칼립스 / 트랜스포머5 / 판타스틱4 이거 세 개 무조건 넣고, 조선명탐정3 / 자살닦이 / 어쌔신크리드 / 저스티스리그 / 스윙키즈 (및 몇몇 기억안나는 작품들) 중에 나머지 두 개 뽑을 것 같아요.
19/06/05 17:31
고대에서 깨어난 스타트업 대표가 느낌만으로 직원들 뽑고 복지만 좋게 해줘봐야 불닭건들면 결국 망한다는걸 알려주는 교육영화라서 그렇습니다.
19/06/05 20:21
엑스맨에세 진의 피닉스는 만화는 좋은 소재지만 영화에서는 망할 소재죠.
dc의 슈퍼맨과 배트맨 처럼 능력치 차이가 너무 나서 같이 있으면 한쪽이 먹혀벌죠. 만화에서는 여러 기만을 통해서 밸런스를 맞추지만 영화에서는 그게 안되요. 그렇다고 능력을 너무 너프하면 주인공 캐릭의 정체성이 이상해서 그것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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