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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3 14:56
맞아요. 저도 딱 그 느낌. 본업을 하다가 가끔 이곳저곳 봉사하고, 유기견 돌보고 그런 모습 정도 기대했는데 너무 나갔어요. 세상일은 진실을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유명인은 남을 저격하는 언행을 정말 조심해야 하죠.
19/06/13 14:53
미투 관련과 파생건 판결 치고는 왠일로 제대로 판결 나왔네요
이제는 함부로 저런 선동 못하게 엄벌하는 분위기로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시의적절한(주말에 기생충 보고 왔습니다..) 판결 같습니다
19/06/13 14:53
기사가 너무 부실해 잘 모르겠는데 수지 + 강씨 + 이씨 이렇게 세 명이 합쳐서 2천만원 배상인 것 같습니다.
그 중에 수지 책임이 얼마나 되는지도 정확하지 않구요. 추가 기사가 필요할 것 같아요.
19/06/13 15:04
??? : 금전적 배상 없다. 연예인에게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선례가 될 수 있다.
??? : "언플 거품"? 너 고소. 합의 없음.
19/06/13 15:28
아마 본인이 직접 글을 써서 올린게 아니라 이미 올라가 있는 청원의 링크만 공유했다는 점, 또한 다른 업체이긴 했으나 아예 엉뚱한 곳을 지목한건 아니고 실제 그 사건(불법 누드촬영 강요)이 일어났던 '장소'는 맞는데 다만 그 사이에 주인이 바뀌어서 다른 사람이 되었다는 거였다는 점 등이 고려되어 배상금이 좀 낮게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뭐 sns에 본인이 공감하는 청원 올릴순있다고 보는데... 그게 오인이었다는걸 안 순간 사과와 배상을 진정성있게 진행했으면 이렇게 불씨가 크게 번지진 않았을텐데 좀 아쉽긴 합니다.
19/06/13 15:53
수지도 그렇고 배성재도 그렇고 이상하게 인터넷에서는 한 짓에 비해 이미지 좋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렇다고 영원히 고통받아야 된다는 건 아닙니다만.. 한 사람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준 것치고 너무 미미하게 지나가 버리는 게 뭔가.. 피해자 입장에선 씁쓸할 거 같아요.
19/06/13 18:48
동계올림픽에서 김보름에게 극딜 넣은후 나중에 김보름 잘못이 아닌게 밝혀졌는데도 아님말고 식으로 사과한번 없었죠
그건에 대해서 얘기하신거 같습니다
19/06/13 20:04
수지는 조용히 있으면 지나갈꺼라 생각하는 모양인데,
돈줄인 남성팬들에게 비호감을 심어준건 두고두고 발목을 잡을겁니다. 저부터가 저 사건 이후로 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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