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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13 14:59:26
Name 아우구스투스
Link #1 인터넷 검색
Subject [스포츠] [NBA] 마무리 모드인 ADrama (수정됨)
안녕하세요 아우구스투스입니다.

지난 겨울 NBA 최대의 이슈이자 많은 사람들이 비난을 할수밖에 없던 ADrama의 끝이 보여가네요.

아마도 많은 팬들이 그리 원하지 않은 형태로 끝나게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높은 확률로 LA 레이커스로 가는듯 하며 그 댓가는 잉그램+론조 볼+1라운드픽(4픽)이 골자가 되며 뉴올은 쿠즈마를 원하고 레이커스는 쿠즈마를 지키려는 모양새가 보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4픽을 통해서 다른 자원을 데려오려고 제 3의 팀을 끼운다는 이야기가 있긴 합니다.

예상을 못할바는 아니었으나 역시나 시간이 지나면서 AD의 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었고 그에 따라 이전에 언급되던것에 비하면 조금은 초라한 카드로 보일 수도 있다고 봐야합니다.

저는 이 드라마에서 3개의 변곡점이 생겼다고 봅니다.

1.뉴올의 1픽 당첨
2.듀란트 부상
3.리치 폴의 인터뷰

1번은 생각해보면 뉴올의 엄청난 행운인 것이 기존에 뉴올이 AD 트레이드를 통해서 얻고싶은 최고의 자원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봤을 때, 아무것도 없이 그냥 1픽이 당첨된 것은 정말 최고의 행운이 된거나 다름없습니다.
기존에는 AD트레이드를 통해서 [팀의 중심이 될 선수 데려오기]를 해야 했다면 이제는 AD 트레이드의 핵은 [팀의 중심을 도와줄 선수 데려오기]로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애초에 트레이드 자원자체는 보스턴, 레이커스 등에 비해서 확연히 떨어지던 뉴욕이 ADrama의 한 축이 될 수 있던 것도 픽때문이었으니까요.

2번은 참 불행한 사건인데 이후로 오프시즌의 많은 팀들의 계획을 바꿨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뉴욕같은 팀은 AD를 트레이드로 데려온 뒤 투맥스를 어빙+듀란트로 지른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무산되었고 이후로도 듀란트+AD를 노리던 팀들도 아예 생각을 접어야했죠. 더군다나 이 여파로 탐슨은 사실상 골스 잔류가 확정된거나 마찬가지니 더더욱 전력강화를 노리던 팀들이 계획을 연기해버리게 되었죠.

3번이야말로 아마도 많은 뉴올 팬들이 분노할만한데요. 리치 폴(AD의 에이전트)가 인터뷰로 AD는 어디를 가든 1년간 열심히 뛸거고 그 이후 자유계약으로 LA나 뉴욕으로 갈 것이다 라고 해놨죠. 즉 LA나 뉴욕에 있는 구단이 아니라면 어디에 가든 1년뒤 나갈거다, 소위 1년렌탈이다라고 말한겁니다.

앞의 두개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AD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사건입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AD의 에이전트의 저 발언은 AD가 에이전트 해고라도 하지 않는한 AD가 직접 말한 것이나 다름없겠죠. 한마디로 보스턴이건 어디가 되었건 AD를 데려가는건 좋은데 연장계약은 없고 1년 뒤 FA로 나갈거다라고 그냥 선포한겁니다.

근데 말이야 뉴욕 그리고 LA에 있는 클리퍼스를 끌어넣은 것이지 리치 폴이 누구의 사람인지를 생각해보고 또한 트레이드 자원들을 비교해봤을때 이건 그냥 "레이커스로 가겠다."라고 선언한거나 다름없겠죠.

LA와 뉴욕에 있는 구단들을 비교해보자면

레이커스 : 잉그램, 론조 볼, 4번픽 이 주요 골자
닉스 : 3번픽 + @
클리퍼스 : 이 팀은 플옵에 진출한데다가 애초에 FA 영입에 중점
네츠 : 이 팀은 픽은 트레이드도 안되는데다가 애초에 투맥스 전략으로 FA 영입에 중점

이기때문입니다.


현 상황은 이런저런 기사를 봤을때

뉴올 : 잉그램, 론조 볼, 쿠즈마, 하트 중 3명과 4번픽 달라 혹은 잉볼+4픽으로 바꿔올 선수 달라
레이커스 : 잉그램, 론조볼 + 쿠즈마 or 4번픽 중에 하나 제안

이정도인듯 합니다.



더불어 이 트레이드 전에 레이커스는 FA를 영입하고 싶어할 수 있기에 시나리오가

1)트레이드 잠정 합의
2)드래프트에서 뉴올이 원하는 선수 4픽으로 뽑기
3)레이커스가 7월 1일 이후 FA 시장에서 원하는 FA를 영입

이후에 트레이드가 일어날 수 있을 듯 합니다.

참 이제는 아니 뭐 언제나 그렇지만 프랜차이즈 스타 보는게 참 힘들긴 하네요.

또한 르브론은 조던의 3번째 3핏에 대항해서 3번째 빅3를 구성하려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씁쓸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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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그릇
19/06/13 15: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AD 트레이드는 시간을 끌 수록 뉴올의 손해일 수밖에 없었어요
그 와중에 1픽을 뽑은 건 뉴올의 어마어마한 행운이긴 하지만
잉쿠볼하주+1라픽 4장을 줘도 거절했었는데 잉볼+4픽(+쿠)에 만족해야 할 입장이 되버렸네요

전 보스턴의 팀케미가 터져버린 게 이 트레이드의 가장 큰 변곡점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AD에게 진심으로 관심이 있는 건 랄밖에 없죠
19/06/13 15:08
수정 아이콘
셀틱스팬인데요
전 저중 특히 3번의 리치폴의 말이 가장 빡칩니다
사실 뭐 테이텀 가치도 많이 떨어졌고 어빙도 나갈 확률높고.. 그런데 굳이 저렇게 콕집어서 니네팀은 가더라도 1년만 있을팀이야 그러니까 되게 기분나쁘네요 뭐 제가 빡치는거래봤자 뉴올팬들 빡치는거에 1/100도 안되겠지만요
BurnRubber
19/06/13 15:14
수정 아이콘
오늘 나온 뉴스만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1. 레이커스와 셀틱스가 AD레이스에 참여하고 있다.
2. 레이커스와 뉴올리언스는 어느정도 합의가 끝난 상태이다. 그 합의는 잉그램+볼+4픽이고 4픽을 (올스타급) 즉시전력감으로 바꿀수 있는지 여러팀에게 문의하고있다.
3. 4픽으로 즉시전력감을 못 찾을 경우 쿠즈마까지 딜에 참여할수 있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쿠즈마는 어떻게든 킵하고 싶어함.
4. 뉴욜은 이번주말전에 딜을 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앞으로 2,3일이 매우 중요함.
19/06/13 15:15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 론조 볼 아빠 입터는게 궁금하네요 흐흐
스토리북
19/06/13 15:22
수정 아이콘
르브론은 농구선수 이전에 인간으로써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게,
자신이 원하는 바가 있으면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이루어 냅니다.
희대의 디시전 쇼로 욕을 바가지로 쳐먹으면서도 반지원정대를 구성해서 결국 원하던 반지를 얻어냈고,
그 욕 먹던 고향팀으로 돌아가서 이번에는 자신의 힘으로 골스를 찢고 This is for you!를 시전하죠.
사실 이쯤 되면 좀 속도를 늦출 만도 한데, 이번에는 LAL로 오더니 리빌딩 멤버를 박살내고 다시 자신이 원하는 팀으로 재구성하려고 하네요.
그 의지와 추진력과 실행력은 거의 초인적인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Tim.Duncan
19/06/13 15:33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레이커스의 상황도 한 몫합니다....안그래도 비선실세 논란도 있는데 매직은 나가버리고 펠린카는 악명높은 에이전트 출신이라
구단들이 거래하는걸 꺼리고...레이커스의 상황자체가 르브론의 리쿠르팅이 없으면 뭐 많이 힘들긴 할겁니다 크크
19/06/13 15:47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다가 영입 안되고 르브론과 같이 할 사람이 없네 소리 듣기는 싫었나 봅니다.
19/06/13 15:23
수정 아이콘
3번이 굳이 분노할 필요 있겠냐 싶습니다. 프로 스포츠는 비즈니스니까, 돈 되는 곳으로 움직이는 게 순리죠. 그렇다고 돈을 위해 윤리를 어기는 것도 아니고...
양키스 팬인데, 카노 재계약 못해서 시애틀 보낼 때 카노한테 화가 난 게 아니라 구단한테 기분이 나쁘더군요. 쟤도 대접 안해주면 누가 구단에 남겠냐 싶어서요. 지금 보면 잘했다 싶은 게 함정입니다만. 크크
Tim.Duncan
19/06/13 15:31
수정 아이콘
사실 리치폴은 에이전트 본연의 임무는 엄청나게 충실하게 하고있는거죠 뭐...리치폴이 하는말 전부다 실제 AD의 마음일텐데 그런것도 앞에 나서서 총알받이 잘 해주고 있는상황이고 결국 고객의 바람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거라 크크

AD도 뭐 구단도 나서서 프렌차이즈 스타 쳐내는 마당에 선수라고 저러지 말란법은 없어서 이해는 합니다. 비즈니스적인 측면은 더 심화될거에요
뭐 이런거때문에 스몰마켓 구단들의 고심이 깊어지는건 문제네요....

이제 뉴올의 문제는 자이온이겠네요...당장 벌써부터 뉴올은 별로 가고싶지 않다고 하고있는 녀석인데 만약에 이친구도 AD만큼의 재능을 보여준다면
뉴올은 이친구를 어떻게 붙들어놔야할지가 벌써부터 고민이겠습니다
양념반자르반
19/06/13 15:36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참 닉스는 엄청 꼬이네요 크크
자이온 - 1픽 실패 / 어빙 - 넷츠 가능성 큼 / 듀란트 - 아킬레스건 부상
묵언수행 1일째
19/06/13 15:40
수정 아이콘
닉스는 상황이 꼬이지 않았어도 스스로 꼬았을 가능성이 ......
아우구스투스
19/06/13 15:49
수정 아이콘
예전에 썼지만 닉스는 참 진짜 영입도 못하고 로스터 정리도 참 못하죠.
존코너
19/06/13 16:02
수정 아이콘
닉잘알 인정합니다.
용노사빨리책써라
19/06/13 15:58
수정 아이콘
애초에 1픽 뽑는걸 핵심으로 삼고 플랜짠게 문제죠. 꼴랑 16퍼밖에 안되는데...
19/06/13 16: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fa 제도의 의미를 안다면
리치폴은 욕할게 아닙니다. 오히려 잘한겁니다.
영입구단에서 고작 1년 쓸거면 다주고 안데려오죠.
현행 제도는 올스타급 선수의 경우 드래프트 이후 사실상 8년간 한 구단에 소속되어야하는데 그정도면 원 소속 구단에 대한 예우는 충분하죠.
꼬우면 7년간 제대로 리빌딩을 했어야.
아우구스투스
19/06/13 17:30
수정 아이콘
제가 이야기한 것은 지금 트레이드 협상중인 팀으로 FA로라도 간다고 인터뷰한 부분입니다.
19/06/13 17:37
수정 아이콘
애초에 트레이드 요청하면서부터 언급한건데요.
Ad가 트레이드 요청했다고 뉴올이 뭘 적게 받는거도 아니죠.
그냥 감정 상해서 6개월 트레이드 늦췄다가 더 적게 받을 수도 있게된거지.
아우구스투스
19/06/13 17:39
수정 아이콘
이게 언론에서 루머로 나온 것과 에이전트가 정식으로 인터뷰한건 다르죠.
19/06/13 17:52
수정 아이콘
그 때도 에이전트가 준오피셜급으로 알렸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그 때도 깔끔하게 에이전트가 공표하는게 나았겠죠.
PG 트레이드나 AD 트레이드나 트레이드 가치 변화는 없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9/06/13 17:54
수정 아이콘
위의 두문장은 동의하지만 밑의 문장은 조금 의견이 다르긴 합니다.
19/06/13 17:55
수정 아이콘
네. 뭐 가치 판단의 영역인지라 저 혼자의 견해일 뿐입니다.
알테마
19/06/13 16:19
수정 아이콘
참 희한하죠 뉴올은 ad로 자이온을 데려오기 위해 데드라인 전 매직 존슨의 메가 오퍼를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1픽을 본인이 먹는 행운(?) 덕에 바이어인 닉스가 나가떨어지고 어빙이 결국 떠날것 같은 무브를 취해 셀틱스도 발만 담그고 있는 수준입니다 결국 시즌중 오퍼에 비하면 약간 초라한 딜을 할수밖에 없게 됐네요

뭐 그래도 결과적으로 자이온을 챙겼으니 플랜 자체는 바뀐게 없긴 하네요
19/06/13 16: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NBA팬을 빙자해서 글쓴 분의 주관적 입장이 많이 반영된 글이군요. 저는 선수가 내년 재계약 의사 밝히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재계약 자신있으면 베팅하는거고 아니면 발 빼는게 맞죠. 애매한 태도 유지해서 현 소속팀이 더 뜯어낼 수 있게 도와주는건 배려이지 의무가 아니라고 봅니다.
아우구스투스
19/06/13 17:30
수정 아이콘
제가 이야기한 것은 재계약여부가 아니라 지금 트레이드 협상중인 팀으로 FA로라도 간다고 인터뷰한 부분입니다.
칸예웨스트
19/06/13 17:03
수정 아이콘
3번이 뭐가빡친다는거죠? 에이전트가 선수의 이익을위해 입터는건 당연한거 아닌지 나 니네팀 가기싫다고 대놓고 말할수있는거죠 MLB에서는 대놓고 오클랜드는 절대 안가겠다라고 하는선수들도 있는데

리치폴과 AD가 뉴올의 이익도 생각해줘야되나요
아우구스투스
19/06/13 17:26
수정 아이콘
어디를 안간다가 아니라 지금 트레이드 협상중인 팀으로 FA로라도 간다고 인터뷰한거죠.
하오하이동
19/06/13 17:12
수정 아이콘
뉴올 팬들은 열받겠지만
연장계약 의사없슴 을 확실히 하는건 나쁘지 않죠
연장에 대한 확답 없이 옮겼다가 나가버리면 더 많은 욕 하실거면서...
아우구스투스
19/06/13 17:28
수정 아이콘
그게 문제가 아니라 현재 트레이드 협상중인 팀으로만, 설사 타팀으로 가더라도 FA로 나와서 거기로 갈거라고 인터뷰한거죠.
하오하이동
19/06/13 17:45
수정 아이콘
네 그러니까요
만약 연장계약에 대해 말없이 보스턴으로 갔다가 이적후 연장계약 없음을 피력했다 치면 감당 되겠나요?
이적전에 특정팀을 언급하는게 나쁜것만은 아닌거 같다는 거에요
물론 뉴올 팬들은 열받겠지만 말이죠
아우구스투스
19/06/13 17:47
수정 아이콘
어디를 안가겠다와 어디만 가겠다의 차이도 있고요.
생각해보면 가장 열받는건 뉴올 팬들이겠죠.
아우구스투스
19/06/13 17:19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지적하셔서 3번 내용은 수정했습니다.
제 생각에 뉴올팬분들은 화나실거라고 예상합니다.
아우구스투스
19/06/13 17:23
수정 아이콘
근데 포인트가 다른게 어디를 안 가겠다가 아니라 어디만 가겠다 라고 지금 말하는거라서요.
유니브로
19/06/13 17:27
수정 아이콘
3번이 안빡친다고 하시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선수의 이익을 중시하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 필요이상의 언론 플레이를 통해서 현소속팀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데
그걸 당연한 일이라고 하시는게 의아스럽네요.

제닉을 보시면 유추하시겠지만 AD를 물고빨고 하는 입장이지만,
시즌 중 (팀이 한창 플옵레이스를 펼치던 기간) 트레이드 요청
LAL외에는 재계약 하지 않겠다 언플
보스턴(당시 유력한 트레이드파트너)과는 재계약 하지 않겠다 언플
내가 갈곳은 엘에이,뉴욕 정도의 빅마켓 (이건 누가봐도 엘에이가겠다는소리) 뿐이다 언플
을 시전했는데 선수의 당연한 권리요? 여태까지의 선수들 FA사가를 봐도 이정도로 언플한 선수는 몇 안됩니다.
지금 AD의 행동은 전혀 자연스러운 상황이 아닙니다.
아우구스투스
19/06/13 17:29
수정 아이콘
사실 NBA팬은 제가 오버한 감이 있지만 뉴올팬분들은 당연히 화나는 상황이겠죠.
스토리북
19/06/13 17:50
수정 아이콘
하지만 데뷔 이후 프렌차이즈로 쭉 뛰어준 스타가 저렇게나 특정 팀을 원하면 팀도 적당히 타협했어야 된다고 보는데요.
아우구스투스
19/06/13 17:52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참 최근 트렌드가 트레이드 요청한 선수가 원할만한 구단으로 안 보낸다여서요.
말씀하시는 부분에 저 또한 동의합니다.
몽키.D.루피
19/06/13 18:50
수정 아이콘
르브론은 은퇴하면 감독보단 단장할 거 같아요. 어쩜 그렇게 일관적으로 가는 팀마다 자기가 원하는 패키지를 만들어 놓는지.. 선수겸감독이 아니라 선수겸단장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거 같네요.
19/06/13 20:03
수정 아이콘
뉴올이 거품물고 LAL은 안보낸다 할때도 시간은 뉴올 편이 아니고,
결국 AD가 원하는 LAL로 갈꺼라 봤는데, 그대로 되고 있네요.
뉴올팬은 빡치겠지만 LAL팬은 그저 다행입니다.
르브론 있을 때 함 달려야죠.
로랑보두앵
19/06/13 21:43
수정 아이콘
AD 가 뭔가요?
及時雨
19/06/14 03:42
수정 아이콘
앤서니 데이비스라는 농구선수입니다
로랑보두앵
19/06/14 07:2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굉장히 잘하는 선수인가봐요nba시장을 드라이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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