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6/19 05:21
뭐 최근 30경기 성적 보면 타자 꼴지에 투수도 5월엔 잘했지만 결국엔 중하위로 내려오니 당연한 결과.... 팀타율 2할 3푼으로 어떻게 점수를 내겠습니까... 하...
19/06/19 05:37
그래도 올스타 때 까지는 어찌어찌 버티지 않을가 싶었는데......
작년같은 기적은 바라지도 않고, 꼴찌만 찍지 않길 바랍니다.....
19/06/19 05:57
작년만큼의 불펜전력이 안돌아오니, 역전을 당해 지는 패턴이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화 투수 운영을 지적하지 않을수 없는게, 너~~~무 이닝쪼개기를 많이 씁니다.
[몸풀기 연습투구] - [1이닝 투구] [몸풀기 연습투구] - [0.1이닝 투구] - [공격타임 동안 몸풀기 투구] - [0.2이닝 투구] 그냥 누가봐도 같은 1이닝 소화지만, 강도는 압도적으로 이닝쪼개기가 쎕니다. 이건 혹사지수 계산에도 안 들어가서 여전히 많은 감독들이 애용하는 투수 굴리기 방법 중 하나죠. 수비시간도 무진장 늘어나서 집중력도 떨어져서 좋을게 없습니다. 저런 이닝쪼개기를 누가 지시하는지 모르겠지만 한화같이 뎁쓰 약한 팀이라면 더 하지 말아야할 거에요.
19/06/19 06:40
응원하는 팀인 기아나 두산이 못하더라도 순위가 치열하게 돌아가면 보는데 그런 것도 없고
뭔가 내용도 재미가 없어지고 점점 관심 밖으로 밀려 나가는 느낌... 작년엔 한화 때문에 여러 경기 챙겨 봤었는데
19/06/19 07:07
한화가 남부1위였던거같은데 많이 내려왔네요
(뭐 6위와 두게임차... 정말 촘촘하네요) NC까지 내려오면 진정한 남/북부리그가 되겠네요. 남부리그 한팀은 북부리그 최하위와 승격플레이오프...
19/06/19 07:14
작년에 if중에 최상으로 터진게 너무 많았는데 ,
코치진이 그걸 상수로 생각하는것 같아서 어느정도 안좋은 성적을 예상했습니다. 거기에 베테랑 선수들에 대한 홀대가 너무 심해서 전력이탈까지 많았으니 뭐....
19/06/19 07:35
작년은 피타고리안으로 보나 뭐로보나, 운이 좀 따랐죠.
거기에 절묘하게 터진 선수들도 많았고.. 올해는 전문가 아닌 보통의 야구팬도 작년보다 성적 안나올꺼라 누구나 생각했을 겁니다.
19/06/19 07:52
작년 성적이 좋아서 올해 망한 케이스라고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작년은 운이 따라준 해였는데 단장 감독 모두 본인들이 잘해서라고 착각한 거 같아요.
19/06/19 08:29
까짓거 투수가 망해도 다른팀 투수도 망할때가 있으니 타격만 살아있어도 비벼볼만한데 다들 병에라도 걸렸는지 대책이 없죠. 오히려 투수들이 더 잘하는 수준...
작년에 운빨을 너무 땡겨서 써버린듯. 포기했습니다. 꼴찌만 하지마라...
19/06/19 09:53
한용덕 감독은 KBO를 너무 만만하게 봤고. 한화 선수들은 너무 과대평가했어요.
5선발급도 안되는 애들 345선발에 두고 시즌 시작 : 로테이션 한번 만에 선발 다 교체 정근우 중견수로 두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 : 이용규 이탈, 정근우 부진 부상으로 빠지니 대책 없음 선수 부상 관리도 전혀 안되고, 하지도 않죠. : 아픈 최재훈 계속 쓰고. 휴식주는것 같던 정은원은 크게 지는데 왜 쓰는지? 전경기 출전 기록세워주려고? 더 큰문제는 아직도 KBO만만하게 보고.. 착각에 빠져있는것 같아서.. 아직도 좌타 나올때 좌투 볼펜 딱 올려서 볼넷주고 안타주는거 보면.. 절래 절래..
19/06/19 10:30
어제 경기 보니 아직 시즌 중반인데 그냥 뭐 즐껨모드더군요.
구단도 선수들도 승부욕이라는 게 없어 보였습니다. 그냥 돗돔 누적스탯 쌓는 거랑 신인들 구경이나 하려구요.
19/06/19 10:44
작년이 어떻게보면 한화팀이 보여줄 수 있는 맥시멈이었는데,
감독이 이걸 미니멈이라 생각하고 올해 운영을 구상했다는거죠. 전반기는 이미 어쩔 수 없고, 후반기라도 9위라는 성적이 한화팀의 현실이라는걸 깨닫고 운영했음 싶네요.
19/06/19 10:55
작년은 진짜 10년치 운 땡긴거고 지금이 원래 전력에 맞는 성적이죠...
게다가 작년에는 송은범 3년 동안 먹튀라고 신나게 굴렸고, 토미존 전력있는 이태양도 실컷 굴렸죠... (그렇게 송은범 굴리고나서 외야수 유망주라도 데려왔으면 괜찮을텐데 그것도 안 했고....) 남은건 역시나 또 정우람 하나...
19/06/19 12:22
투수진 망하고 타자들 폭망의 결과죠.
거기에 단장과 감독은 출전선수들 나이대만 낮추면 리빌딩 성공인줄 착각하는데다 하는 야구는 올드스쿨야구라서 씨알도 안 먹히구요. 그와중에 감독 입터는 건 김성근 주니어급입니다.
19/06/19 12:27
작년에 타격안좋은거 생각했으면 최진행 송광민을 잡을게 아니라 미친 척하고 최정 영입에 참전 했어야 합니다. 6년 120억 배팅하고 오면 장땡이고 안오면 어쩔수 없다 생각하는건데 영입에 나설 생각도 안했죠.
19/06/19 13:52
미친 척 120억 질러도 못 잡습니다.회장이 속전속결로 처리하라고 해서 이재원한테 70억 주고 바로 도장 찍게만든게 작년 sk인데 금액이 얼마든 스크는 절대로 최정 포기 안합니다.
19/06/19 12:57
납득 안됩니다. 전 애시당초 팀이 이 꼴이 난것도 이용규 나비효과라고 보거든요.
FA때 받은돈 토해내고 은퇴 할때가지 연봉 안받고 뛰겠다 정도 아니면 이용규는 절대 납득 안됩니다.
19/06/19 16:43
위에 지니팅커벨여행에 동감하며 거기에 박종훈 단장 나비효과 추가합니다. 이용규 나비 효과와 권혁 선수들, 오프 시즌 송광민 선수 잡음 등이 어디서 왔나 먼저 생각해야죠. 박종훈씨는 감독이든 단장이든 성과를 낸 적이 전혀 없고 고참급 선수들과 싸우기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