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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9 09:09
얼마전 백예린 인스타건 생각나네요
연예인이 같은 질문 몇백번 듣는게 싫으면 인스타 같은 접점을 닫던지 비공개로 해놓으면 될 것을 관심은 받고싶고 내가 귀찮은건 싫고 뭐 그런건가
19/06/19 10:58
https://pgr21.co.kr../pb/pb.php?id=spoent&no=37491 이 사건입니다 크크
얘기 해도 해도 똑같은 질문 수백번 돌아오면 짜증나는건 이해하는데 연예인이 그거 감수하기 싫으면 그냥 SNS 비공개로 하는게 낫긴하죠
19/06/19 09:22
친절한 대응은 아닌데 싹퉁머리 없을 정도의 발언은 아닌 것 같아요.
근데 티비에서 본 하연수 이미지는 엄청 서글서글해 보이던디...
19/06/19 10:59
젊은 여자 연예인한테 친절함에 대한 잣대가 좀더 엄격하긴 하죠.
저도 중년 남성 배우가 했으면 문제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꼬거나 욕을 한것도 아니고..
19/06/19 13:41
중년 남성배우가 까임으로부터 면역이라는뜻이 아니라 저 말이 그다지 꼰대로 보이지 않았을거란 뜻이었습니다.
실제로 저 대사를 중년 남성이 말했다고 생각하고 보면 꽤나 진중한 톤으로 읽히거든요.
19/06/19 09:32
연예인이라고 모두에게 친절할 필요는 없지만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로 설화를 만들어내는 건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텐데...
이미지로 먹고 사는 본인의 직업에 대한 자각이 없는건지 감자별로 응원하고 있는 배우인데 참 안타깝네요. 본문의 싹퉁머리 없다는 표현은 좀 과하다 싶구요.
19/06/19 09:35
이게 이렇게 욕먹을 일인가 싶습니다.
어차피 저거 팔아서 먹고 살 사람도 아닌데요. 일반 쇼핑몰 문의에서도 저러면 장사 못한다 정도로만 얘기하면 될 일이지 판매자 인성을 따지지 않는데요.
19/06/19 12:17
저거 안팔아도 먹고사는데 지장없으면 애초에 판다고 글 자체를 안올렸을겁니다. 하도 구설수가 많아서 작품 다 끊긴지 오래됐어요.
저거 팔아서 먹고사는 수준이야 아니지만 안팔아도 아쉬운게 없다면 애초에 올리지도 않았을겁니다.
19/06/19 09:43
뭐 도덕적으로 욕먹을 일이야 당연히 아니긴 하죠.
다만 다른 사람을 굉장히 피곤하게 만드는 타입인거 같아서 대화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같이 말을 섞고 싶지 않을뿐이지...
19/06/19 09:46
대응 안하면 그만인걸 저렇게 굳이 대답할 필요 있나요?
제가 저 분 팬이라면 진짜 정 싹 떨어질꺼 같은데.. 500번 같은 질문을 같은 사람이 한거도 아닌데..
19/06/19 09:52
연예인대신 친구로 대입해서
같은질문에 저렇게 대답해도 정나미가 떨어질거같은데요 연예인이 무조건 친절해야된다는건 물론 아니지만 저건 그냥 히스테리부리는거죠 주어 안적었으니 충분히 물어볼 수 있는건데, 저 사람 전에도 몇번 저런식으로 댓글달아서 구설수 올랏던 양반인데 참 한결같고 욕먹을만 하죠
19/06/19 09:58
아니 자기가 판매한다고 해놓고 구매할지도 모른사람이 직접 만든거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대답해 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연기자인데 왜일케 까칠하게 나오는지 모르겠네 정말
19/06/19 09:59
작품 판매한다니 말인데
작품 보러 온 사람이 그냥 한마디 물어봤더니 질문 500번 받았다며 한숨 푹 쉬고 인상 팍 쓰면서 저렇게 꼽 주는 태도로 대했다고 생각하면..
19/06/19 10:05
예전에 우리회사에 면접보러 온 사람이 밑에서 이사한테 받은 질문을 위에서 대표이사가 또 했다고 면전에서 짜증냈다던 기억이 나네요
딩연히 면접 떨어지고 3일뒤에 기회를 다시 줄 수 있냐고 메일로 왔던 기억이...크크
19/06/19 13:09
무슨 상하관계가 있는것도 아니고 폭언을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최소한의 예의를 안차린것도 아니고 아무리 봐도 싹퉁머리라는 말을 쓸 상황은 아닌데요.
19/06/19 16:15
여기 댓글들이 그 부분을 가지고 누구는 싹퉁머리가 있네 없네 하는 거 잖아요?
대관람차님이 하신 ox 댓글은 사실만을 적시하며 ox 를 치며 최종 결론을 도출해야죠.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 서로 다른 결론을 내릴 수 있는 부분을 가지고 ox를 치며 댓글 다는게 아니에요. 저는 대관람차님 생각이 틀렸다는 게 아니에요. 잘 생각해 보세요.
19/06/19 16:23
저는 그 다른 결론을 틀렸다고 생각하니까 이건 맞고 저건 틀리다는 의미에서 O랑 X를 쓴 거구요.
국립국어원에서 정해준 것도 아니고 그냥 도형인데 "~하는게 아니에요"라는 말을 제가 수용할 이유는 없는 것 같네요.
19/06/19 16:36
저도 제가 쓰고 이게 뭔가 싶긴 한데 제가 글을 잘 못쓰는 것 같네요. 대관람차님은 저게 사실 이라고 생각 하셔서 저렇게 댓글 다신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19/06/19 10:08
그냥 좀 멍청한 것 같아요. 아이돌이나 저런 친구들이나 카메라 앞에서 이미지랑 웃음 팔아먹고 사는 애들인데 통잔 잔고 까는 행위죠
19/06/19 10:11
요새 배달 어플에서 끈이 띵 떨어져 버린 사장들 댓글 많이 보이는데,
하연수도 딱 그 과네요. 띵 끈 떨어져 버리면 그냥 감정 다 쏟아버리는... 장사 하면 안될 부류
19/06/19 10:14
이 친구는 전적이 있으니까 사람들이 더 싸늘하게 반응하는 거죠. 에고가 높은 건 좋은데 타인을 자기보다 아래로 보고 가르치려고 하는 듯한 태도가 심해서 영 별로군요.
19/06/19 10:33
우리가 물건을 구매할때 말이죠. 분명히 국산이라고 써져 있음에도 한번 더 국산맞죠? 라고 되묻고 구매하잖아요.
판매한다고 했으니 다시한번 본인 제작 여부 확인 할 수도 있는거죠. 대중의 시선으로 먹고 사는 사람인데 너무 까칠한면이 있네요. 이분도 어지간히 이미지관리 엄청 못하네요. 네 한마디만 적으면 되는걸 쓸모없는 단어들로 댓글을 달아서 불편러를 양성하고 이런 비슷한 문제로 계속 구설수 오르내리는거 보면 sns는 빨리 삭제해야 할거 같네요.
19/06/19 10:33
본문 보고 무슨 소린가 어리둥절했는데, 하연수씨가 대중에게 뭔가 밉보일 짓을 전에 했나 봅니다. 그래도 별일도 아닌 걸 이렇게 끌고 와서 얘 좀 보래요. 하는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19/06/19 10:53
'전적'을 알지만 이렇게 각 커뮤니티들마다 확대 재생산 할 정도의 발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 비호감으로 찍힌 연예인은 이렇게 조리돌림 되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지만.
19/06/19 12:29
저도 전적은 알고 조리돌림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욕하시는 분들도 이해합니다.
단순 비호감이라 조리돌림 당하는게 아니라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어서 까이는 면이 크다고 보거든요.
19/06/19 10:48
회사에서 저렇게 얘기하는 직원 보면 화나지않나요?
전달이나 협조사항 메일 돌릴때 이해 안되게 애매하게 써놓고선 전화나 메신저로 질문 많이 받으면 자기가 잘못한 건 생각 안 하고 남 탓만 하는 직원 가끔 있는데 열불납니다.
19/06/19 10:49
못할말은 아닐 수 있을지 몰라도 연예인으로서의 유명세를 이용해서 먹고 사는 사람이 할 말은 더더욱 아니죠. 일반 판매자가 저렇게 대답해도 욕먹을 일인데. 일상에서 물건 파는 사람한테 저런 소리 들으면 누구나 불쾌해 하죠.
19/06/19 10:49
질문한 사람이
"내가 만들었다는걸 니가 몰라서 질문 받는게 씁쓸하다"고 들을 정도도 아니죠. 개인 인스타면 감정을 표현 할수 있겠다 싶은데 판매목적의 글에서 개인의 감정을 클라이언트에게 필터링 없이 나타낸다? 듣도 보도 못한 멍청한 마케팅입니다... 이건 그냥 하연수가 잘못 대응한게 맞습니다.
19/06/19 10:52
그냥 주변에 두고 싶지 않은 타입이죠. 아니다 대부분의 예술가 타입들은 주변에 두고 싶지 않네요. 무딘 저로서는 감당하기 힘들어서
19/06/19 10:52
전적도 전적이지만, 예술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예전에 조영남 그림 사건을 보면 자신이 작업했다는 말과 자신이 직접 그렸다는 말이 같지 않다고 느껴지게 되거든요.
하연수씨가 그린 그림은, 물론 그 자체의 가치도 있겠지만 하연수라는 연예인이 그림으로서 프리미엄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하연수씨가 작업했다는 것이, 컨셉을 주고 남과 협업하여 그린 것인지 혹은 자신이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제작을 다 한 것인지 궁금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닐까요? 전 직접 작업했냐는 질문이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고, 왜 하연수씨가 저렇게 반응한지도 모르겠습니다;;; 500번 같은 질문을 받았다면, 이건 자신이 말을 잘못하고 있다는걸 고려해볼 때가 된거일텐데요
19/06/19 10:54
저걸 팔아서 먹고 사는 사람이면 굳이 왜 저럴까 싶고 일반인이면 조금 까칠하네 하고 말 거 같고 저걸 팔아서 먹고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미지를 팔아서 먹고 사는 연예인이라는 점에서는 굳이 또 왜 저럴까 싶습니다. 오히려 포장을 해도 모자랄 직업인데 으음. 예전 일들도 그렇고 연예인을 하기에는 에고가 너무 세신 듯.
개인적으로는 예전 일들도 엄청 잘못 했다고 생각은 안 하지만 누군가에게 까일 빌미를 꾸준히 생산할 이유는 없는거니까요.
19/06/19 10:55
하연수가 대응을 더 잘했어야 되는것도 맞고 불편하게 볼만한 여지가 있는건 맞고 전적이 있으니 더 그렇게 볼 여지가 있는건 사실인데
조리돌림할정도인가?는 아닌데 불편하니까 까줘!하고 올린건가요? 이것도 글쓴이 최근 전적이 있어서 더 삐딱하게 보이네요.
19/06/19 10:59
피곤하게 사는구나 생각이 들어 왜 그럴까 싶다가도 뭐 그냥 지 주어진 깜냥만큼 사는구나 하면 이해가 갑니다. 하연수나 조리돌림 하자는 사람 둘 다
19/06/19 11:03
연예인이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조리돌림 당하는거 진짜 보기싫어 하는 편인데 이건 까일만한데요.
위에 나온 말대로 그냥 일반인 판매자가 저런식으로 응대해도 조리돌림 당할수도 있을법한 일인데 연예인이;? 배달어플 같은거에 사장이 좀 짜증스럽게 댓글 다는것도 캡춰되서 돌아다니는 세상 아닌가요 보통은 진짜 좀 짜증날만한 것도 좋게좋게 응대하는게 연예인인데 직접 그리신거냐 묻는건 잘그렸다 대단하다 라는 칭찬인건데 참 기가막힌 대응이네요 뭐가 그리 짜증난다고
19/06/19 11:22
일반인들도 삐딱하거나 멍청하게 글쓰면 타 사이트에 퍼올려져서 놀림당하는시대에요. 만약 잘 모르시겠으면 유머게시판 가보세요. 연예인은 더더욱 피할수없어요.
19/06/19 11:33
일반인들도 놀림받는다고 해서 전부 마땅히 그래도 되는 게 아니며, 본문 정도의 발언 수위로 일반인이 조리돌림 당하는 경우가 흔하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일반인은 개인이 특정되어 조롱받지도 않죠.
19/06/19 11:58
이분이야 전력이 있으시니 이 정도 수위로도 까이는거고, 저는 당위를 얘기한게 아니에요. 현실을 얘기한거지. 뭐 누가 긁어가서 조리돌림시키는걸 어떻게 막겠습니까. 피지알의 글 작성자만 긁어갈것도아니고.
그리고 유게에 U20전여친모임, 여자들이 자기들도 한남더힐 산다고 떠들어댄거 퍼온 게시물 보면 솔직히 그게 허세지 조리돌림당할정도는 아닐걸요. 걍 제 결론은 사람들이 퍼가서 조리돌림하는 자체에 대해 의문제기하는건 의미가 없다입니다. 저는 그걸 인터넷문화의 상수라고 봐서요.
19/06/19 11:27
얼마전에 백종원 유튭구독자 100만에 황교익 말투쓰면서 조리돌림 할 땐 다들 그러련히 하면서 어떤분이 조리돌림 아니냐니까 황교익이 지금껏 해온게 있으니 이 정도는 괜찮다라고 하고, 그 리플 밑에선 대놓고 혀 차던데 또 이번엔 대상이 하연수니까 반응이 또 다르네요.
19/06/19 11:34
본인 개인 인스타에 뭐라고 화를 내건 그건 본인 마음이죠. 근데 연예인은 이미지가 중요한 직업이니... 제가 소속사였으면 인스타좀 제발 닫고 이미지 관리 하라고 잔소리 왕창 했을거에요 허허
19/06/19 11:35
그냥 질문 한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되죠. 되게 벙찌고 불쾌할 것 같은데요? 적어도 당황스러워하기는 하겠죠. 와 이쁘다 하고 좋은 뜻으로 물은 걸 텐데...
19/06/19 11:37
저 정도 패턴이 반복되는 걸 보면 상대 기분을 긁는 재주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물론 그게 까일정도냐 아니냐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요.. 반대로 이게 그렇게 찬양거리인가 싶은 일이 빈번한 직업인걸 생각하면 이런 반응이 존재하는 것도 현실인거죠 똑똑한지는 몰라도 영리한지는 의문이네요
19/06/19 11:39
그림 그린지 몇년됐는지는 궁금해하지도 않았는데 크크크
전형적인 말섞기 싫은 부류네요. 뭐 자기 하고싶은데로하고 책임지면되죠.
19/06/19 12:06
하연수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외모든 연기든), 이건 좀 별로네요;
구매자 입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저 그림이 본인이 직접 그린건지 확인차 물어볼 수도 있는건데요;
19/06/19 12:07
배민 리뷰에 사장들이 단 댓글도 인터넷에 올라오는데 그럴땐 아무말도 없다가 하연수만 실드 올라오니 재밌네요. 저건 하연수 연예인이 아니라 판매자로 봐야죠.
19/06/19 12:14
판매자 입장으로 sns에 올렸으면 소비자가 원하는 대답 정돈 해주는 데 당연지사 아닌가요 조리돌림 얘기가 나오는 게 더 우습네요
19/06/19 12:15
물건 팔려고 글 올린 거 아니었어요?
지마켓 위메프 Q&A에다가 비슷한 말투로 대답하면 유게에도 바로 올라오고 판매자 편들어 줄 사람 없을 거 같은 느낌인데
19/06/19 12:20
댓글들에 다 대댓글 달아주면서 몇몇 맘에 안드는 코멘트 저렇게 달면 이해하겠는데, 맘에 안드는 코멘트만 골라서 저렇게 댓글 다는거면 좀....
19/06/19 12:47
이미 써논 내용이고 짜증날 순 있는데
저렇게 대답할거면 그냥 무시를 하라고....크크크 누가 억지로 대답시키는것도 아니고 씹어도 뭐라할사람 아무도 없는데 도대체 왜... 그게 안되니 지금 이러는거겠다만..
19/06/19 13:21
저 문장 일일히 다 쓰는것보다 '제가 작업한 게 맞습니다. 그림 그린지 20년 됐어요~' 하는게 본인 입장에서도 덜 피곤할텐데.
아는 지인이 저한테 저리 댓글 달았다 해도 '얜 뭐지?' 할텐데 연예인이 본인 인스타 보는 나름 팬한테 이러면 좀 아쉽긴하죠
19/06/19 13:21
위에도 어떤 분이 얘기하신 것처럼 연예인 이름 떼고 봤을 때 판매자로선 별로죠.
많은 댓글들 중 하나일 수는 있지만 99번 잘 하다가도 1번 큰 실수하면 그걸로 이미지 확정이죠.
19/06/19 13:28
애초에 하연수의 답변 자체가 스샷의 질문자의 의도를 대놓고 궁예질하는 답변이라 비난받을 수밖에 없죠.
물론 저도 개인적으로는 질문자의 의도를 하연수처럼 받아들였긴 한데(이거 진짜 니가 그린거냐? 설마 뻥치지마라 뭐 이런..)그걸 상대한테 저렇게 대놓고 표출하면 안되죠. 상대가 직접적으로 표현한게 아니니 발뺌할 여지가 충분한데.
19/06/19 13:58
연예인이고 뭐고 다 떼놓고 일반 판매자가 저따위로 말해도 기분 나쁜데(+전적있음) 이게 쉴드가 되나보네요.
물어본 사람이 예의가 없던것도 아니고, 못물어볼말 한것도 아니고 제 업무 영역이 이 건과 비슷한 면이 있는데, 그 입장에서 저게 제정신인가 싶습니다. 어떤 판매자가 잠재고객에게 저딴식으로 말하나요.
19/06/19 16:22
대중들 사랑 먹고 사는게 연예인이고 이런일로 욕먹기 싫으면 인스타를 하지 말아야죠.
별거 아닌글로도 찬양받고 사랑받는데 별거 아닌 글로도 욕먹을 수 있죠. 더군다나 자기 상품 팔려고 글 올린건데 저렇게 싹퉁 맞게 답하면 누가 좋아할까요.
19/06/19 18:18
연예인이라고 이렇게 엄청난 쉴드를 받는게 신기하네요.
인터넷상에서는 지금까지 매일매일 더 특별하지도 않은 사람이 더 아무것도 아닌일로 댓글 이상하게 달았다고 조리돌림 당해왔는데요. 배민 사장님들이 좀 특이한 댓글을 달수도 있지 수많은 곳에 퍼다 날라지며 조리돌림 당하던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쉴드 댓글을 다는건 못봤습니다. 별일아니라는 분들이 잘못됐다는건 아니고 단지 그런 아름다운 마음을 연예인에만 선택적으로 가지지 마시고 매순간 좀 가지시는 분들이 늘어간다면 세상이 얼마나 배려가 넘치는 공간이 될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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